PEOPLE/세상을 보는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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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해법은 없을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20. 12:50
군부의 쿠데타이후 시민들이 매일 총을 맞고 고문을 당하고 끌려가 살해당하는 백색테러가 일상이 되고 있다. 홍수가 져 큰물이 내려오면 발견되던 목잘린시체 그리고 백주대낮에 백주대낮에 사살되는 일이 놀랄일도 아니었던 때가 십년을 넘지 않았다. 집에있다 총에맞고 죽은 여고생 시위대를 치료하다 죽음 의대생 경찰에게 끌려갔다가 고문당해 죽은 공무원 이게 21세기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미얀마 군부 쿠테타의 배후는 없을까 ? 대항세력은? 그리고 미래는 ?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십여년을 미얀마 국경에서 사업하고 먹고살며 들은것 본것이 없을리 없다. 개인저인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 1. JUNTA라는 미얀마 독점기업 쿠데타로 집권한 세력을 JUNTA라고 한다. 군부는 도시공학자 부친을 둔 민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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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내전으로 갈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18. 02:20
오늘자 미얀마 뉴스를 보니 아웅산수치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연대 또는 미얀마의회 연방대표부 CRHP 소수민족무장단체와 연대의 기사가 미얀마 메인타이틀이다. CRHP는 쿠데타를 일으킨 정부군 따마도Tatmado에 대항하는 당선인연합의 이름이다. 따마도는 중국정규군을 인민해방군 북한군을 인민군 한국군을 국군으로 부르는것처럼 정규군을 부르는 이름이다. 이 단체는 이주일 전부터 언론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의회개원일 새벽에 수치장관및 대통령등이 연금당하고 의회가 개원되지 못하자 당선인 신분의 NLD의원이 주축이 되어 연방의회와 주의회의원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대통령 간선제의 미얀마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의회는 개원하지 못하고 윈민대통령은 임기를 마쳤으니 사실상 정부가 구성되지 못한 상태이다. 의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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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임시정부 CRPH 그리고 연방민족군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16. 01:15
어제만 시민수십명이 군대의 총탄에 살해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정신이 반쯤 나갔었다.지인들이 당하고 있는일인데도 할수있는일이 없어 달걀하나에 급제를 하여 밤늦게까시 고생하였다. 생전 뭔를 먹고 체해본일이 없어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하고 속이 느글거리며 팔이 저린것이 급체인줄도 몰랐다. 열손가락을 따고 가스활명수를 두병이나 먹고서야 체증이 내려갔다. 속이 자지러 졌던것은 이미 경험한 비극이었기 때문이다. 십여년 미얀마 장사를 하며 경함한 지도자가 미먄마의 전두화 딴쉐. 그리고 딴쉐가 18년을 독재를 하다가 만만하다 싶어 남겨주었던 떼인세인 대통령이 있고 떼인세인 대통령이 군부의 뒷통수를 치며 개혁개방과 민간정부 이양을 해서 생긴 아웅사 수치 정부까지 거쳤다. 이중 딴쉐시절의 극악함은 광주의 전두환이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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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할수 있는게 없어 좌절을 하고 있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14. 21:04
오늘은 백명이 사망했다한다. 미얀마가 아시아의 광주가 된것같다.글을 썼다 지웠다 하고 있다. 화가 오르는데 당수치도 오라 300을 넘는다.당쇼크가 온다.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할수있는게 없다.화가 나는데 할수 있는게 없다. 전화번호에 연결된 현지 미얀마 지인들의 안부가 나의 글로 인해 깨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앞으로도 십년은 국경무역으로 먹고살아야 하는 입장이라 밥숫가랄 걱정도 그중 하나이다. 미얀마 군부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수배를 내렸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앉아 먼나라 남이나라일의 논평과는 다를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있다. 미얀마 장사를 한지 십년이 넘었다. 최초로 따지자면 여럿있다. 한국산 자동차 화장품 생리대 중고옷 중장비 중계무역이라는 것이 원래 걸래장사라 이것저것 다 들쑤시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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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린대왕 윤석열과 검사날파리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4. 00:18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검찰당을 시작하려고 하나보다. 이자의 행보가 예전 수구당 대권주자의 행보와 어찌이리도 똑같은지 모르겠다. 고향같은 대구를 갔으니 이제는 조만간 국림묘지에 헌화를 하러 가겠다. 총장때려치고 검찰기득권당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윤석열이 ㅈ리를 내놓으면 권력을 쫒던 검사나부랭이 들이 오갈데 없으니 같이 몰려나가서 뭐라도 해야 목숨을 건사할수 있을것이다. 공부잘해서 선생들에게 귀염받다가 법대들어가 도서관만 파다가 영감자리를 얻은자들이다. 그 작은세상에서는 무서운것이 없었고 조폭은 깡이라도 있고 힘이라도 있지만 이자들은 공권력을 사사로이 사용하여 사욕을 채우던자들이다. 한번 사시에 합격해 검사가 되면 죽을때까지 영감님소리를 듣는 자리이니 코가 하늘높은것 이해가 가기는 간다. 가소로운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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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부 쿠데타의 빌미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2. 2. 18:56
월요일 아침 미얀마 쿠데타소식을 들었다.언론은 역시 서방의 시각만 전할뿐이다. 로힝야 사태때도 그랬다."왜?~가 아니라 "누가?"에만 촛점일 맞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쿠데타에 대항하는 민중봉기는 없을것이다. 미얀마와 십여년 사업을 하고 살았으니 오래 되었다. 여러분야의 사람도 인연이 오래 되었다.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옹 라잉 장군은 따로 소개하지 않아도 영문위키피디아에 잘 나와있다. 독재자 스파일은 아니고 합리적이고 소탈한 그리고 소통을 좋아하는 군바리라고 표현하면 될것같다. NLD의 몰락은 이미 선거전부터 예정이 되었다.민웅라잉장군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정치에 차여할것으로 알려졌고 본인도 그렇게 행보를 하였다. 작년 중국방문에서도 시진핑총서기로 부터 환대를 반으며 실질적인 실력자로 인정을 받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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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소식을 듣고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2. 1. 13:44
아침부터 미얀마 쿠데타 소식에 여러곳에서 전화가 온다. 느낌은 일어날일이 일어났구나 정도이다. 아웅산 수치정부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판단은 이미 일년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고속도로 프로젝트로 소포도 장군과 네피도를 방문하여 장관 차관을 만나는 자리에서 미얀마의 개발이 쉽지 않을것을 예상했었다. 장관은 NDL,차관은 군부,다른 한명은 구 여권으로 구성되어 작은일도 의견이 나뉘었다.콩가루집안이 따로 없었다. 아웅산정부가 들어서도 고위공무원은 역시 그자리를 굳건히 유지 하고 있었고 역시나 자리장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군부독재시절 고위급이 자리만 바꾸어 중엉정부의 요직이 되고 새로 집권한 NDL 또한 미얀마 국민의 먹고살일 보다는 자신의 새로 얻은잇권을 과시하기에 여념없던 모습들이 오늘 쿠데타가 낯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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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는 개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2. 1. 13:13
작년에 블로그에 윤석열의 처 김쥴리와 삼부토건 그리고 양모 전부장검사에 대한 글을 썼다. MBC스트레이트 서울의 소리를 참조하였고 가장 도움이 많이된것은 윤석열청문회당시 거품을 물었던 펜앤드마이크같믄 극우 블로그들이었다. 한때는 쌍욕을 하던 손가락으로 지금음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으니 세상이 참 요지경이다. 블로그의 글이 양재택대리인에 의하여 블락이 되었다. 이후 신변에 사소한 일조차 침소봉대되고 당연했던일이 당연애 않은 일들이 되기 시작했다. 검찰,조국 집안을 풍지박산 낸 힝을 알겠다라.한낫 시민일인에게 조차 칼날을 휘드르고 그 칼을 직접 맞아보니 알겠더라. 언젠가는 상세히 밝힐날이 있겠다. 검찰 수구의 앞잡이인줄 알았더니 수구의 본진이었다라. 그들이 자발적인 개혁은 기득권 유지의 방편이고 그들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