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세상을 보는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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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미얀마 창업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4. 12. 12. 13:54
오랜만에 나라에서 일다운 일을 시작하는것 같다. 소상공인 해외창업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해외에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친구들도 나이를 먹어 명퇴를 한후 사업을 시작을 하는데 사업이라는것이 대부분은 먹는 장사나유통쪽으로 시도를 한다.인테리어 본사가맹점 초도물품비등해서 일이억씩은 투자를 하여 가게를 만드는데 신통치 않다.그럴수 밖에.. 프렌차이즈는 장사가 잘되어 길건너에 또 생기고, 브랜드 대리점 유통은 안팔리는 제품끼워 넣고돈벌이 좀 된다 싶으면 신상납품받아야 하고. 아무일도 안하고 퇴직금 은행에 넣고 있자니세금내면 남는게 없다. * 엔틱 백년된 장농 : 오래된 장농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 이 가구는 태국사람이 똥값에 사서 유럽으로 수출을 한다. 나도 나이가 오십이 넘었지만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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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에 마음으로 참여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4. 8. 26. 13:33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상에, 그것도 제 새끼 먼저 보내고 애통해 하는 애비를 물고 찟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한국에 가서 광화문에서 하루라도 함께 단식을 하고 싶지만 너무 멀다.마음만으로도 참여를 한다. 사람이 사람같아야 사람이다.애통해 하지 않는 자들과는 같은 공기도 나누기 싫다. 80년대를 지나가며, 저것들의 정체도 안다. 수작도 안다.더 절망스러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하는 인간들이다. 박근혜에서 투표한 손모가지들이 가증스럽지만 재외국민 투표장에 멀다는 핑계로, 미팅을 핑계로 가지 못한 내 무책임도 역시 가증 스럽다. 아내는 몇날 며칠을 울었다.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유민아빠에게 미안하다.미안함을 분노로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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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한국사람들에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4. 2. 8. 00:09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다. 세상사를 겪는 일들을 적어가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왜 성공한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을까?나라가 후진국인 탓도 있고 경제 규모가 작은 이유도 있지다. 이 시장에서도 성공해 가는 한국인들이많이 있다.열심히 자리를 잡아가며, 제 2의 코라오를 만들어가는 한인들도 많다.단지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 성공을 하면 뒤에서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많은지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수없이 겪는다. 등에 비수를 꼽는 사람들이 동족이라면 얼마나 힘이들겠는가? 여행을 다니다 한국식당에 들어가도 한국인 주인은 보이지 않고 현지인 종업원만 서빙을 한다.한국 사람들은 꼭 한국식당에 들어가면 김치찌게를 먹어도 주인장을 부른다.김치찌게가 맛이 있을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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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자!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4. 1. 26. 12:33
쥐가 많은 이곳에서 애용하는 쥐약이다. " 남의 행복을 탐하지 말라"오랫동안 마음에 담고 살았던 경구이다. 세상 어디에도 쥐는 많은것 같다. 미얀마가 발전을 시작하고, 미야와디 메솟이 알려지기 시작을 하니 쥐들이 난동을 시작하였다. 동남아 소위 "후진국"의 많은 사례에서 그랬다.사업이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뒤에서는 끌어내리려는 " 쥐 " 들이 있다.태국에서 한식당으로 유명했던 식당 , 미얀마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다가 접은 분 , 한국상점을 하다가 한국인이 고발을 하여 문을 닫은 상점.. 그 뒤에는 쥐같은 한국사람들이 있었다. 앞에가는 사람은 끌어내리고 자신의 그 자리를 탐내는 쥐 같은 족속들이다. 이 작고 볼품없는 블로그를 해킹해서 이메일을 보내고,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타인의 가족사진을 걸며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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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깍자고 하신는군..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3. 12. 26. 16:51
맛있는 것은 콩한쪽도 나누어 먹는것이 인지상정이고 한국의 문화이다. 장군도 요즘 동안거에 들어갔다. 12월은 절에서 명상만 하실예정이라고.. 양곤 출장을 다녀온 후 겸사겸사 산사에서 시간을 나우었다. 바람도 서늘하니 지리산의 어느곳 정도에서 도를 닦고 있는것 같다. 사람은 죽는 순간 마지막 순간 20와트가 머리에서 나타낫다가 사라진다고 한다.우주를 관통하는 질량불변의 법칙에 의하면 이 20와트는 빛으로 바뀌어 어디론가이동을 한다고 한다. 노벨상 후보정도가 되는 유명한 분의 말씀이니 의심하지 말자.. 오랜만에 망중한을 보내었다. 장군은 정말 스님이 되어서 나타났다. 한달동안 스님이 되셨는데 부를 때도 "우신"이라고 불러야 한다. 고생해서 올라왔다고 한참을 축원하여 주신후 두번절하고 인사를 드렸다.가족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