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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임시정부 CRPH 그리고 연방민족군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16. 01:15

    어제만 시민수십명이 군대의 총탄에 살해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정신이 반쯤 나갔었다.지인들이 당하고 있는일인데도 할수있는일이 없어 달걀하나에 급제를 하여 밤늦게까시 고생하였다.
    생전 뭔를 먹고 체해본일이 없어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하고 속이 느글거리며 팔이 저린것이 급체인줄도 몰랐다.
    열손가락을 따고 가스활명수를 두병이나 먹고서야 체증이 내려갔다.

    속이 자지러 졌던것은 이미 경험한 비극이었기 때문이다. 십여년 미얀마 장사를 하며 경함한 지도자가 미먄마의 전두화 딴쉐. 그리고 딴쉐가 18년을 독재를 하다가 만만하다 싶어 남겨주었던 떼인세인 대통령이 있고 떼인세인 대통령이 군부의 뒷통수를 치며 개혁개방과 민간정부 이양을 해서 생긴 아웅사 수치 정부까지 거쳤다.

    이중 딴쉐시절의 극악함은 광주의 전두환이상이었고 지금 백여명의 시민을 사살한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정적에 대한 암살과 실종이 일반적이었다.
    태국과 미얀마를 가르는 님머이 강에는 비가 오면 머리가 잘린 시체가 떠니려왔다. 2013년 1차 평화협정후 2015년 전국평화협정Nationalwide Aeasefire Agreement을 맺은후 찾아온 평화였다.

    가감하지 말하면 미얀마뉴스의 상당수는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이고 시위를 하는 사람중에는 코로나로 미얀마귀국을 하고 돌아오지 못한 내 티국 회사직원들도 있다.

    오늘도 국회의원실 여러곳에 전화를 하였다. 미얀마에서 사업하는 교민이고 십몇년 살았고 개인적으로 꼭 전달하고 싶은 여러 메시지가 있다고 말이다.
    아직은 연락 받은것은 없다.미얀마는 한국에서는 변방이니까 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과동산 감정이입도 차가운 냉정함도 경계를 해야할때이다. 팩트로만 판단하고 팩ㄷ스로만 결정해야 할 때인데 과도한 감정이입과 왜곡된 정보들이 옳은선택을 어렵게한다.
    한국군을 파병하여 미얀마군을 쓸어버리자 같은..

    오늘 CRPH가 스테이트지역에 대안정부를 만든다는 기사가 나왔다.며칠전 KBS와 인터뷰하고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달라고 한 그 CROH이다.
    미안마 연방의회대표부라고 한다.
    그리고 소수민족 연방민족군을 만들어 미얀마정부군 따마도에 대항하겠다고 하였다.

    3일선 미찌나에서 정부군의 총격으로 샨족이 사망하자 카친민족해방군 KIO이 정부군 깃시를 습격하였다.최대소수민족단채인 카렌족의 KNU 역시 정부군에게 민정복귀와 쿠데타반대를 선언한 상태이다.
    정부군은 국경지역의 마약단속을 명분으로 소수민족 반군과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CRPH에 관여하고 있는 미얀마친구와 라인으로 통화를 하였다.사업은 어떻하고 반쿠테타진영으로 뛰아들었냐하니 군부독재 아래서는 사업도 ㅁ술가능하단다.그래서 장사땔치고 나섰다고한다. 
    연매출이 이백만불정도하는 운송업자였다.

    지금 미얀마 망명정부의 역활을 하는 CRPH는 이번총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만든 의회중심의 망명정부이다.근거지가 외국이 아나라 스테이트 지역에 있고 정식으로 의회개원전날 군부쿠데타가 일어나 아직도 당선자신부니 모여 만든 반쿠테타 대표기구이다.그래서 정부도 아니고 의회도 아닌 상태에서 정부의 역활을 한다고 하여 대안정부라고 한다.

    CRPH는 카렌족 출신 부통령 만 윈카잉 딴이 대표를 맡고 있다.아옹산 수치 최고장관과 윈민대통령이 구속되고 국부정당출신 부통령 민쉐가 대통령이 되자 소수민족몫의 부통령 만 윈 카잉 딴이 대표가 되어 만든 쿠데타애 반대하는 의원들이 만든 임시정부이다. (일단 저장.계속업데이트중.)

    이 임시정부가 대표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부차적이다.아웅산수치와 윈민 NLD의 지도자들이 억류되거나 구속된 상태에서 급하게 만든 말그대로 임시정부이다.

    NLD당선인을 주축으로 연방의회당선자와 스태이트의회당선자로 17명의 대표의원으로 시작하였고
    버라족과 카렌족이 주축이다. 원래 NLD가 아웅산수치의 버마족과 카렌족위민하원의장(나중에 대통령이된)이 중심이 된 정당이라 당연하다.

    오늘 CRPH는 민족연맹군을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소위말하는 소수민족반군 연합을 말한다.
    2015년 NCA에 서명한 반군저항군을 말하는 것이다.
    당시 협저에 서명한 반군은 최대규모의 카렌족의 KNU, 카랜족 불교해방군 후두암으로 돌아가신 나카무이의 DKBA-5,샨족의 SSA,카렌족의 보먀의 KNPC , 빠오족 PNLO, 전버마학생무장전선 ABSDF,친스테이트 KNF,친스테이트 아라칸 해방군 ALP이
    서명했고 이후 몬스테이트 반군MA와 카침해방군KIO,적카렌족인 카야반군등 15곳 반군이 서명을 하였다.

    2015년 평화혀멍은 떼인세인대통령의 주도로 미얀마 정부군 따마도와 반군대표들이 서명을 하였고 반군 대표로 KNU의 무장조직이자 미얀마 최대저항군인 KNLA의 사령관이 Chairman으로 사인을 하었다.
    이후 매 3개월에 한번씩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정부군과 반군이 모여 회의를 핑계로한 연회를 한다.

    CRPH가 소수민족무장자항군으로 민족해방군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모장항쟁을 하겠다고 발포를 하여
    상당히 놀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테이트 지역을 다시 10년전 지옥굴로 떨아뜨리는것에 다름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튜브로 미얀마 내전을 치면 수많은  영상을 있고
    BBC CNN KBS등 방송영상에서 반군들과 밀릴 무잠트러일을 따라가며 전투를 찍은 다큐멘터리를 볼수있다.

    태국 국경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40년이 넘은 난민촌이 생긴것도 그때이다. 내전의 피해는 밀림에사는 평범한 농부들의 몫이었고 정부군이 장갑차와 비행기로 학교와 논받 집을 포격하면 강을 건너 태국으로 피난오는것 외에는 방법없다.
    그렇게 해서 생긴것이 매솟난민촌이라고 나오는 타쌍양 맬라캠프,움팡의 움피안,메싸리앙,매홍썬 난민촌이고 20만명이상 거주학있다가 평화협정후 본국으로 돌아가서 지금은 십이삼만명 정도 있다.

    태국은 미한마 내전에 대비하여 이곳외에 폽프라 중부의 쌍클라부리등에 대규모 난민촌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민족해방군이라 할지라도 장비는 소총과 로켓포정도로 탱크와 장갑자 전투기로 무장한 정부군에는 비할바가 되지 못한다.밀림에서 게릴라전정도가 최대치이다.

    명분에 삼관없이 암담해하는 것은 만일 내전이 벌어져도 정부군에게 일방적으로 당할 전력과 열대여섯의 소년병 그리고 청년들이다.
    매라캠프에는 4개의 대학이 있다.말이 대학이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야학수준이다. 40년 난민촌으로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다.미얀만ㅇㄴ 가보지도 못했고 태국에서 태어나 태국에서 자랐는데 난민촌에 있는 난민이라 미얀마인도 태국인도 아닌 아정쩡한 존재이고 임시거주승 난민증만이 이들을 대표한다.이들의 희망은 난민의 자격으로 서방을  정착을 가는것이다.한국에도 몇년간 이십여가족이 정착하였다. 공부를 해도 취직할 곳도 학력을 인정해주는 곳도 없으니 반군의 쏠저로 자원을 하는 창년들이 대다수이다.

    맬라캠프 난민촌장은 미얀마도 말고 태국도 말고 국경에 이대로 상게해주었으면 좋겠다는것이 의망이었다.

    CRPH가 대표성을 가지던 못가지던 정부군과 민족저항군과의 내전은 거의 필연이라고 생각한다.단지 오늘이냐 내일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정부군은 마약을 빌미로 가만히 있지 않으면 소탕하겠다고 선포하였고 최대저항군 KNU는 쿠데타를 반대하고 카렌족에게 총을 쏘는 순간 전쟁의 시작이라 선언하였으니 내전은 거의 필연이다.

    KUN는KNLA와 샴쌍동이이다.행정조식이 KNU이고 무장조직이 KNLA이다. 두번재 반군인 DKBA는 원래 KNU에 속해있다가 불교도만 분리가 되어 1995년 DKBA 민주카렌불교군대라는 이름으로 반군이 되었다가 3년전 다시 KNU로 합쳐졌다.
    명찰에 KNU-DKBA라고 붙어있는 반군이 근들이다.

    KNU에는 종 8개의 여단이 있고 담담구역은 카렌족이 사는 모든 지역이다.양곤 남부 카렌족거주지 부터 카렌스테이트 파푼 2여단 파안의 3여단 다웨4여단 미야와디 7여단등 지역마다 기지가 있고 군대가 배치되어 있다.

    총사령관인 쏘조니는 연세가 많으셔서 상징적인 족재이고 PSO Personal Secretary officer 인 소포도 장군이 실질적인 총사령관인데 4년전 KBS 창립다규멘터리 역경의 땅 미얀마편에  서방언론 최초로 인터뷰를 딴 그분이시다.아직도 유튜흐에찾아보면 영상이 있다.
    장군은 온화한 비둘기파여서 가능한한 내전은 피하고 싶어하신다.본인에 몸에 박힌 어깨와 허벅지의 총알파편이 비가오면 태국산 브렌디 리젠시를 한컵을 마셔도 쉬이 가시지 않는 통증으로 고생을 하신다.

    그 양반의 성정을 잘알기 때문에 CRPH의 민족무장해방군은 아직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만일 내전이 시작이 된다면 , 아바도 거의 확실하게 시작이 될것이다. 미얀마의 내전은 미얀마를 ㅏ등분하는것으로 끝이날것이다.
    민족해방군중 북부지역 만달레이북부 샨스테이트는 분리가 되어 친중국로 떨어져 나갈것이다.
    이 지역은 양곤과는 끊어져도 살수있지만 중국과 끊어지면 농산물도 자원도 팔수가 없다.
    카친도 크게 바르지 않다.

    당연히 버마족 중앙정부는 친중파 정부군으로 친중국이 될것이다.그러나 백년전 테나세림이란ㅇㄴ 자치지역이었던 남부는 친서방으로 분리가 될것이다.
    KNU가 지배한하는 남부지역은 태국과 경제가 밀잡하고 산속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어 서방과 친밀하다.

    내전없는 자치와 전쟁하는 독립무엇이 가치가 있을까? 이 부분이 고민의 중심이다.
    미안마를 통과하여 안다만으로 진출하여 인도태평양 방어라인을 깨고싶은 중국과 중국을 옥죄고 싮은 미국이 흥정할수있는 최선이고 미얀마인들으의지와 상관없이 그렇게 귀결될걸 같다.

    마치 우리의 운명과 상관없이 그어진 얄타회담의
    38선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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