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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솟 호텔 예약하기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8. 2. 9. 12:07
이제는 매솟에 호텔이 많아서 예전처럼 잠자리를 찾아 다니는 일을 없을것 같다. 오시는 분들이 주로 아고다나 부킹닷컴을 이용을 하는데 지도로 호텔의 위치를 알기 어려워 막상 공항이나 터미널에 내리면 찾아가기가 만만치 않다. 찾기 쉽고 저렴한 호텔을 소개를 하도록 하자.1.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호텔이 센타라힐 리조트이다. 3성급인데 에전에는 4만우너대 였는데 지금은 6만원정도로 가격이 올랐다. 휘트니스와 수영장이 있다는것이 장점이고 로빈슨 백화점옆에 있어서 밥먹으로 가기가 편하다. 2. B2호텔이다. 텟사반 즉 매솟 시청옆에 있다. 원래는 콘도로 지어졌는데 B2 호텔체인에서 임대를 하여 호텔로 바꾸었다. 4성으로 나와있으나 3성급으로 보면 적당하다. 약 4만원대 이다.3. 그리고 포츈D이다. 최근에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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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버마 캄보디아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2. 4. 16:01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비옥한곳 타일랜드 이곳 사람들은 어디에서 왔나?그리고 오랫동안 반목하고 전쟁을 해온 타일랜드와 버마는 어떤 관계일까? 원래 내가 살고 있는 매솟은 버마군이 침공을 해서 태국사람들을 잡아가 노예로 팔던 국경이었다. 산을 넘어가는 절에는 그때 침범을 한 버마군을 패퇘시키고 전장을 승리로 이끈 왕을 모신 짜오퍼파워라는 절이 있다. 이 산은 길게 절벽으로 연결이 되어 잇산과 중부를 가른다. 절벽아래가 잇산이다. 끝없는 평원과정글로 이어져 있고 이곳은 천여년전에는 몬족의 땅이였다. 천년전의 이땅의 또 다른 주인이었던 크메르 왕국은 태국의 반쪽과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지배하던 동남아의 강자였다. 지금은 앙코르와트와 더불어 태국동부에도 이렇게 유적들을 남겨 놓고 사라졌다. 원래 태국중북부는 몬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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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솟에서 양곤간 국제선 재 취항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7. 11. 14. 13:25
매솟부터 양곤까지 국제선이 다시 운항을 시작하였다. 아직 며칠 되지 않고 양곤까지 특별히 출장일정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새 비행기는 타보지 못했다. 아마도 봄바르디어사의 90인승이 아닐까 싶다. 아래의 사진은 3년전에 매솟과 양곤을 다니던 34인승 녹에서 국제선이었다. 말이 국제선이지 비행시간은 불과 50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 덕분에 양곤을 편히 다녀올수 있었다. 양곤 국제공항에서는 가장 작은 비행기 였다. 매솟공항에서 님머이강을 넘어 바로 미얀마로 넘어간후 산맥하나를 넘으면 넓은평야가 나온다.카렌스테이트의 파안부근인데 여기서 중국부터 내려온 살로윈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잠시후 바고 델타를 지나면 바로 양곤이다. 불과 40분정도의 비행이라 따로 기내식도 없고 과자하나 물한병주면 끝이다. 이 비행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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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배워보자 미얀마어INFORMATION/미얀마어 2017. 11. 7. 12:38
일본어에 투자하는 반만 투자를하면 미얀마어 6개월 충분하다.동남아어가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해도 현지에 오면 벙어리가 되지만 다행스럽게 미얀마어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미얀마에서 제대로 써먹을수 있다. 내가 이곳에 왔을때는 국경에는 정식으로 미얀마어를 가르치는곳이 없어서 미얀마어를 영어로 배웠다. 땐스를 카바레에서 배운것이나 진배없다. 그래서 어딘가는 부족하게 느껴지는것이 미얀마어이다. 새로 공부하는 양반들은 미얀마에 와서 정식으로 좋은선생에게 배우고 선생님들이 설명하지 않는 미얀마 사람에게는 당연하고 우리에게는 낮선 문법을 하나 설명하려고 한다. 한국에는 동사가 복수가 없다. 명사에만 복수가 있지. 미얀마어도 마찬가지인데 동사에 복수가 있다. 이게 뭔말인지. 예를들어 우리는 나 쭌노의 복수형 뛔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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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남부여행 - 부리람 파놈룽과 코랏의 피마이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0. 30. 13:39
태국의 크메르 문화가장 많은 유적지가 있는곳이다. 앙코르와트보다 이백년이상 오래된 사원이 있다. 7세기부터 8세기에 만들어졌는데 이후 크메르 제국이 번영을 하며 지금의 시엠리업지역으로 이전을 하여 앙코르 문화를 만들었다. 이때는 태국은 아직 왕국이 없었고 지금의 시암왕국이 생기기 까지는 몇백년이 흘러야 한다. 이곳은 몽족사람들이 밀림에서 작은 부족을 이루고 살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크메르족이 서부에서동부로 오면서 국가라는 이름으로 권력을 휘두르고 정복을 시작하였다. 앙코르와트만을 보아서는 알기어렵지만 이곳의 유적을 보면 인도의 드라비다 문화와 크메르 문화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면서 크메르인들이 인도북부도 부터 왔음을 알수있는 단서가 있다. 1. 부리람. 부리람 유나이티드라는 유명한 태국 프로축구팀이 있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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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남부여행- 매콩강 투칼라리버와 삼판복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0. 30. 13:24
이곳은 우본라차타이주의 매콩강 과 삼판복이라는 곳이다. 아직은 우기라서 삼판복은 그냥 강줄기는 보는 정도 였다. 건기에는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 먼길을 이틀을 걸려서 보러올 생각은 없다. 매솟에서 꼬박 이틀이 걸려서 하루에 열시간씩 운전을 하여 왔다. 매콩간이 태국 라오스 국경을 지나다가 라오스를 거쳐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길목의 강이 합류하는곳이 투칼라 리버이다. 이곳도 건기에는 태국의 문강과 콩강이 합쳐지며 맑은 문강의 강물과 탁한 매콩강물이 합쳐지며 근사한 경관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우기에는 그냥 흙탕물이 합쳐지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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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역 (-의, of)INFORMATION/미얀마어 2017. 10. 2. 17:24
미얀마어를 가장 쉬운 방법은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것이다. 단어만 알면 미얀마어 한국말 처럼 할수 있다. 이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나 무슨차이가 있단 말인가? 열심히 외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질 두뇌를 가지고 수십년을 술과 담배로 삭은 학력고사이후 공부와는 담을 쌓은 인간들에게 이따위충고는 개나 주는것이 좋다. 남의나라말 특히 동남아어는 성조가 있어서 한국에서 열심히 외운다고 외어지는것이 아니다.현지에서 6개월동안 집중적으로 하는것이 한국에서 삼년을 절에가서 공부하는것 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나 반년동안 밥주세요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처럼 유창하게 하는 사람도 있다. 차이는 문장의 구성에 대한 감각과 단어 울렁증이다. 지금부터 아주 쉽게 미얀마어를 설명하겠다. 세상 얼마나 좋아졌는지..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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