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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끄라단INFORMATION/태국여행 2019. 5. 5. 22:50
뜨랑까지는 비행기 또는 기차 밤버스를 이용하여 올수있다.최선의 선택은 항공편이지만 낭만적이기는 밤기차가 아닐까싶다. 침대기차는 하루밤을 세이브하여 주기도하고 나름 덜컹거리는 협괘의 흔들림은 요람같은 아늑함을 주기도 한다 태국 밤기차는 밥시간이 되면 도식락 판매원이 돌아다닌다. 예전에는 식당차가 운영이 되어 맥주에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판매를 하였는데 요즘은 음료수정도만 팔고있다. 침대칸은 대부분 장거리 여행자들이고 뜨랑가는 기차는 새벽에 동쪽섬으로 여행의 시작인 수랏타니에서 내린다. 꼬 사무이 꼬팡안으로 가는 웨스턴이 대부분이다. 뜨랑은 서쪽바다 잘 알려지지않은 섬들을 여행하기 위한 기점이다. Trang 자체도 낮선도시라 정보를 찾기도 쉽지않다. 게다가 아침에 기차에서 내리면 섬으로 가기바빠서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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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도시 Maeost 와 myawasdy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9. 5. 4. 15:58
국경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한국인은 없던 이곳에 한국어로 여행글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국경이 딱히 위험하지는 않다.단지 대사관과 멀어 위급한일이 생겼을때 도움을 받기가 쉽지않다. 교민에게도 대사관은 증명서발급외에는 특별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디선가 무슨일이 생겨서 전화를 하면 외계인이 지구침공시 대피요령을 알려준다. 부자나 해외에진출한 대기업지원센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국경 치안이 매우 안전한곳이다. 군인과 경찰이 많아서 좀도둑은 있어도 강도는 없다. 예전에는 이마저도 없었는데 국경이 커지면서 무슬리라 부르는 인도계 사람들이 무단으로 넘어오는 바람에 좀도둑이 많아졌다. 이들의 직업은 넝마나 구걸인데 돈을 주기전에는 절대 자리를 뜨지않는다. 미얀마사람들도 인도계 사람의 택시나 가계에서는 왠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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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waddy to Yangon 가는법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9. 5. 4. 13:39
육로를 통해 양곤을 가는 여행자들이 많아졌다. 국경을 넘는 웨스턴들이 매일 수십명은 되는것같다. 매솟이나 미야와디는 꽤 큰 국경도시이지만 관광도시가 아니라 정보가 많지않다. 한국여행자들이 당일 국경을 넘는데 반하여 서양배낭족들은 이삼일 매솟에 머물며 여행준비를 한다. 미얀마로 들어가면 인터넷이 어려우니 태국쪽에서 호텔이나 교통정보를 준비한 후 미얀마로 넘어간다. 몰라먀잉, 지도메는 모울메인이라 표기가 되지만 아직도 예전이름인 몰랴먀잉이 통용된다,이나 파안을 거쳐 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바로 양곤을 가고도 한다 일단. 태국에서 국경도시 매솟으로 오는 방법은 버스와 항공이 있다.비행기는 nokair가 방콕에서 하루 5회를 왕복한다. 터보프롭 100인승 항공기이다.중국인들이 반이 넘는다. 버스로 매솟까지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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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도시 나콘사완INFORMATION/태국여행 2019. 2. 20. 11:57
옷가게가 나콘사완에 있어 한달에 두어번 출장을 다닌다. 일때문에 다니는 여행은 업무라 마음의 여유를 내기 힘들다. 나콘사완은 방콕에서 세시간거리에 있는 큰 도시이다. 매솟의 두배정도 된다. 남쪽을 여행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하루를 묵어야 하는곳이기도 하다. 사무이 꼬따오 배가 출발하는 촘폰에서 열시간 꼬박 운전하면 밤 열시쯤 도착하는 곳이고 길가 비지니스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시 컴백홈 네시간 온다. 호텔은 제일 비싼곳이 오만원이고 깨끗하고 아침을 주는 호텔이 만팔천원정도이다. 부킹닷컴에서 시내 중심으로 검색하면 된다. 볼만한곳은 태국최대의 늪지 벌라펫이라고 하는데 이 늪에 늪지전시관이 있다. 그리고 악어쇼도 한다.입장료는 아쿠아리움이 천원 악어쇼가 이천원장도이다.외국인도 가격은 동일하다. 그리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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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당 방콕해맞이INFORMATION/태국여행 2019. 2. 10. 19:27
매솟에서 짠타부리까지는 열시간이 걸린다고 구글맵에 나온다 . 쉬임없이 날렸을때 말이고 밥먹기름낳으면 열서너 시간을 가야한다. 다섯시간 가서 나콘사완이라는 도시에서 잠시 일보고 방콕을 거쳐 가는것으로..대사관에서 애들 여권도 찾고 북한식당애도 가봐야겠다.진짜 평양냉면 한국에서는 먹을수 없지만 방콕에서는 맛볼수 있다는것이 민족의 몰행일까 해와사는 즐거움일까 아이러니 하다. 평양 식당은 브레이크타임이라 해맛이식당으로 향했다.손님도없고 볼도 꺼졌다.주인을 부르니 종업원이 나온다. 북한사투리이다.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살가운 접대는 기대하지 않는다. 이전에 이미 캄보디아등 북안식당을 다녀봐서 기내하지 않는다. 음식재료는 모두 평양에서 공수해온다고 한다. 남한식당과는 달리 호텔음식차림이다. 공연은 8시반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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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매살롱 국민당의마을INFORMATION/태국여행 2019. 2. 4. 10:19
사진에 손가락이 나와버렸네.. 손가락 우장출연이다. 도이매사롱은 치앙라이주의 산으로 둘러샇인 암퍼이다. 국민당 잔당들이 70년대까지 대중국 게릴라활동을 빙자한 마약재배를 하던곳이다. 쿤사가 지배하던 미얀마 마약재배지도 여기서 가깝다. 마약이 전세계로 퍼진것이 인도차이나전쟁 우리는 월남전으로 알려진 전쟁이고 예산이 없던 CIA가 샨반군이었던 쿤사와 장계석이 대만으로 도망가고 남쪽에 남겨진 군대에 마약재배하게 하여 에어아메리카항공사까지 만들어 전세계로 팔아먹은것을 더티워라고 한다. 강원도 진부 빰치는 산골인데 아카족이 대부분이다. 중국계 역시 국민당군인과 결혼한 소수민족이 대부분이라 한자와 중국어가 된다. 지금은 마약대신 녹차를 재배해 판다. 치앙라이버스터미널에서 도이매살롱가는 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