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미얀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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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급식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1. 9. 05:41
약간의 사정으로 이번달부터 급식이 지연이 되고 있다. 학교측에서 연락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한다. 사정은 미루어 짐작할뿐이다.식당이나 강당이 없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급식을 하려면 밥을 하는 사람뿐만아니라나누어줄 사람과 그릇을 닦을 사람등 여럿이 필요한데 밥만 덥썩 가져다 주고 알아서 나누어 먹어라 라고 하는것도 일방적인것 같다.서로 불편하지 않은 항구적인 방법이 필요할것 같은데..장군에게 유아원을 만든다고 말씀을 드렸다.학교옆에 지어서 주방과 식당을 공용으로이용하려고 한다. 용 다럿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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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따리먄의 진료소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1. 9. 05:20
미야와디의 이 작은 마을에는 역시 작은 진료소가 있다. 이 진료소는 간호장교들에 의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응급처치와 출산보조정도이다. 의사가 필요하긴 하지만 지내기 불편한 이곳에서 기꺼이 이들을 돌보와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은일이다.세브란스병원 의사였던 처남이 있었으면 이 작은 진료소를 기쁘게 운영을 하였을텐데 작년에 암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두 아들중 하나가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은 있지만 자식의 미래는 가짓의 것이니 소망은 기대정도로 접기로 한다. 응급처치 약품은 왠만큼 구비가 되었다.그러나 아직 아이들에 대한 약품은 부족한 편이다. 아기들 해열체등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어른용이다. 마을주민의 출산때 간호사등이 가서 도와주는데 산모를 위한 응급세트가 가장 필요한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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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백하우스로 만드는 탁아소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0. 27. 10:46
리따리먄 학교에 탁아소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탁아소는 어스백하우스로 지어보려고 한다.학교에는 5살부터 다니는데 어린아이들은 집에서 방치가 되거나 부모가 데리고 일하는곳으로 간다. 학교에 탁아소가 있다면 점심도 먹일 수 있고 안전할수도 있을것 같다. 다행히 세계감자식량재단에서 급식을 담당하여 준다고 하여 급식예산으로 5명정도의 보모를 뽑아서 아이들을 돌보게 할수 있을것 같다. 가능하다면 나무잎 원두막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집을 지어주면 좋겠다. 어스백하우스의 장점은1. 돈들여서 사야하는 자재가 거의없다.2. 왠만한 중장비는 필요가 없다. 있으면 더좋고..3. 의지만 있다면 사람의 힘으로도 충분하다.4. 여름에는 시원하고 건기에는 따듯하다.5. 자연친화적이다. 지붕에 방울토마토를 심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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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족은 어디에서 왔나.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0. 12. 10:25
미얀마에서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우리 추석과 같은 가족의 주간이다.서로 멀리 떨어져있던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와서 함께 식사도 하고 절에도 가는 주간이다. %과자를 좋아하시는 스님 담배도 피우신다.미얀마의스님은 술은 금기이지만 담배는 금기가 아니다. 태국에서는 국왕의 생일 , 왕비의 생일 , 어머니날은 있지만 가족의 주간은 없다.그러나 미얀마는 가족의 주간이라고 하여 대부분의 관공서와 학교들이 쉬고 마지막주 월요일 개학을 한다. 미얀마 사람들도 " 우리 " 라는 말을 좋아하고 우리나라 , 우리집이라고 한다."정" 이라는 말이 영어나 태국어에는 없지만 꼭 같은 의미의 단어가 있다. 미얀마에 살며 한국의 이웃 또는 형제같다고 느끼는것이 단지 모습이 비슷해서만은아닌것 같다. 특히 카렌족은 우리와 생김새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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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구들에게 보낸 장군의 사진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0. 10. 10:27
이번에 농사관계로 방문하시는 세계감자식량재단에 보내는 사진이다.장군은 메일을 통해 그분들의 얼굴을 아는데 본인 얼굴을 보내달라고 하신다. 일단 메일로 보냈고 여기 다시 이렇게 올린다. 이 사진도 그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옷갈아입고 찍은사진이다. 옆에 함께 있는친구들은 장군의 직속 경호병인데 갑자기 모델로 데뷔를 하였다. 총이며 군복이라 긴장스럽기는 하지만 군인인 장군에게서는 이것이 가장 멋진모습이다. 한국친구들은 만나기 위해 기다리시는 모습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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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급식 캔슬.. 화가난 시시마 여사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0. 9. 00:15
%매주 수요일마다 고생하는 우리 시시마 부장님. 이번주에는 비록 죽(스프)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과 옥수수를 넣은 색다른 스프를 준비를 하였는데 아침에 오늘은 시험이라서 다음주로 연기하자는연락이 왔다. 학교에서 그렇게 하자니 그럴수 밖에 없는데 우리회사 부장님이신 시시마 여사께서는매우 화가 나셨다.저번주에도 선생님들이 보모똥장군의 생일공연을 보러 가는 바람에 고학년아이들과준비를 하였는고, 마을사람들도 남의일 마냥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고 바라만 본다고속상해 하였다. 이번주에는 시험으로 연기까지.애들은 기다리는데 선생님들이 생각이 없다고 화를 낸다.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함께 화를 낼수는 없는일 아닌가.. 남을 도와준다는것이 쉽지는 않은일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도움을 받는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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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en news] 일본 싱가포르 조인 양곤에 랜드마크 건설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3. 10. 8. 23:48
An artist's impression of the Landmark project which will be built in Yangon (Photo - Yoma Strategic Holdings)Japan’s Mitsubishi Corporation and Singapore-based Yoma Strategic have already agreed to jointly explore business opportunities and make further investments in Myanmar, according to company sources.The Singapore-listed conglomerate with operations in Myanmar, together with Serge Pun &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