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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력의 순간들을 기록한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26. 19:13
아래의 사진은 카렌민족해방군 KNLA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다. 이들에게 좋아요 하나는 큰 힘이된다 https://www.facebook.com/groups/509966643726002/permalink/592295518826447/ Facebook 그룹 KNU KNLA/KNLA PC/DKBA သတင်းများ에 멤버 162,275명이 있습니다. HI. . www.facebook.com 길거리에 죽어있는 시민들과 피난민 그리고 경찰들이다. 바고의 경찰은 CDM을 지지하며 경찰복을 벗어 버렸다. 양곤에서 컴퓨터 디자인을 전공하다 총을 잡은 시민방위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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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 불안한 시소카테고리 없음 2021. 5. 24. 23:52
칠십년을 독립을 얻으려고 싸워온 민족이 있다.그 민족은 지배민족의 탄압에 인구의 1/3 가 외국에 나가 노동자로 살고 있다. 어느날 그들을 지배하던 종족이 분열이 되었다. 더 나쁜 놈이 나타났다.공통의 적이 생긴것이다. 그들을 지배하던 종족과 더 나쁜 공통의 적과 싸우고 있고 대신 죽어가고 있다. 이 어이없이 천사같은 종족이 카렌족이다. 카렌족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미얀마 사람이라는 말이다. 버마나 미얀마나 같은 뜻이다. 한국사람에게 일본사람이냐고 하면 그 기분이 카렌사람들의 기분과 똑 같을 것이다. 오늘 아웅산 수치의 재판이 있었고 그녀는 국민이 있는한 NLD가 있다라고 하였다. 그녀의 부친 아웅산장군이 뿌려놓은 씨앗으로 70년을 독립을 위해 피를 흘렸다. 도시에서 군부 따마도에 대항하여 시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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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수민족 피난민들은 어떻게 지낼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22. 08:35
어제 받은 정글에서 지금 피난 생활하고 있는 카렌난민들의 모습니다.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을 따라 이렇게 천막으로 만들어진 임시 피난민촌이 만들어져 있다. 앞으로 몇달간의 장마가 우리나라 한겨울보다 고달플것 같다. 국경 근처 카렌스테이트에서는 매일 정부군의 공격이 있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명씩 죽어나가고 있다는데 전쟁전문기자가 아니면 취재접근이 쉽지는 않다. 강을 건너면 태국이다.모에이강을 건너 태국편 타쏭양 근처이다. 카렌난민위원회KRC에서 모인 물품은 강을 건너 미얀마쪽 난민에게도 전달이 되고 있다. KRC의장이신 Mr 쏘로버트 씨이다.70이 훨씬 넘으셨다.세계저으로도 명망이 높고 존경을 받는 분이다. 여기서 매일 오는 비를 피해야 한다. 아래는 긴급히 요청하는 물품이다. 일단 급한대로 작은 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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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수민족은 부족?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20. 22:58
미얀마라는 국호는 버마의 또 다른 별칭이다. 바마로 부르나 미얀마로 부르나 버마족으나라라는 뜻이다. 대한민국이 위대한 한민족의 민주주의나라라는 뜻처럼 높고 위대한 버마족의 나라라는 뜻이 미얀마 현지어로는 먄마이다. 국호 어디에도 소수민족의 존재를 찾기 힘들다. 버마족이 미얀마인구 5400만명의 67%라고 한다.약 3600만명이 버마족일것이다.그러면 나머지 1800만명은 136개 부족일까 ? 이름대로 한다면 소수민족은 버마인의 땅에서 기생하는 종족들이 되고 만다. 70년을 집권한 미얀마 군부의 노하우이다. 버마족에게 소수민족은 무지 몽매하고 우리땅을 빼앗아 사는 종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가정부나 정원사 화류계에서 일하고 도둑과 소매치기도 모두 소수민족 출신이다 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지금도 대부분의 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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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공습 피난민을 지원을 위한 창고준비완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19. 19:36
미안마 군부의 공군이 날이면 날마다 소수민족을 폭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어버렸다. 박정희 군부정권이 전라도를 지역감정으로 고립을 시킨것 처럼 미얀마 군부가 오랫동안 비주류민족을 소수민족이라고 고정관념을 심어놓아 그들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탄을 매스컨에서는 감자나 고구마 처럼 취급을 하고 있다. 친스테이트 민닷에선는 정부군의 무장헬기가 마을 주민을 공습하고 따마도의 군대가 마을을 점령하여 밀림으로 이만명이 피난을 갔다. 공습이 무서운 것은 지내던 집과 학교 마을이 모두 파괴가 되어 돌아갈 곳이 없어 진다는 말이다. 시위를 벌이면 총을 맞지만 공습은 집에만 있어도 폭탄을 맞고 총은 젊은 이들을 겨누지만 폭탄은 노인 어른을 가리지 않고 죽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량은 1/100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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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미얀마 통합정부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16. 00:51
포스팅을 한후 KNLA7 의 사령관인 소포도 장군이 라인으로 전화를 하였다. 유일하게 비디오 톡을 하는 양반이다 본인은 편하겠지만 나는 불편하다. 헤드쿼터에 앉으셔서 다리를 펴고 꼬고 양반다리를 하고 통화를 하신다 나는 아직 비디오톡이 익숙하지 않다. 일단 인상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이닦으며 거울보는 것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몇십분은 상대방 얼굴과 내얼굴을 동시에 들여다 보고 대화를 하여야 한다니.게다가 외국어로 말이다. 전화로 할때는 농담도 되고 수다도 떨어지는데 이거 비디오톡은 완전히 별로이다. 벌서는 기분이다. 실은 별로 할말이 없다. 안부묻고 비온다고 날씨이야기 하고 병원다니는 예기하고 언제 매솟에 돌아오는 냐고 하여 머리에 총맞기 싫어서 안간다고 했더니 밀림으로 들어 오란다. 안전하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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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의 이해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15. 08:26
미얀마 의회당선자 연합CRPH이 민족 통합정부 NUG가 출범을 선언 한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CRPH는 NUG에 아웅산 수치를 최고고문하고 부통령출신 만윈카잉탄을 대표 하여 각 부처 장관을 임명하고 UN과 한국에 미얀마의 공식정부로 인정하여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 민족통합정부는 무엇인지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지 국내에서는 혼란이 많은것 같다. 현재 미얀마는 공식적으로는 무 정부 상태이다. 2월1일 군부 쿠데타로 의회개원이 중단이 되어 의장단과 의회에서 선출하는 대통령지명등 행정부구성이 중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반란을 일으킨 군부 따마도는 계엄 사령부 산하 행정위원회를 두어 정부의 역활을 대신하고 있다. 반면 반군부 민주항쟁측은 민족통합정부라는 이름으로 NLD중심의 의회당선자 CRPH, 민족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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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의장 무뚜소포 군부와 협상지속카테고리 없음 2021. 5. 14. 19:52
며칠 동안 페이스북에 이 오래된 독립투사에 대한 욕이 쏟아지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 버마군반란으로 난데없이 KNU의장이 두둘겨 맞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이번주 월요일 이라와디뉴스에 KNU의장인 무뚜소포가 군부와 협상으로 이 쿠데타 사태를 해결하자고 하는 성명을 발표를 했다. https://www.irrawaddy.com/news/burma/karen-armed-group-leader-condemned-for-backing-talks-with-junta.html/amp Karen Armed Group Leader Condemned for Backing Talks With Junta “Political problem needs to be solved through the political means, 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