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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공습 피난민을 지원을 위한 창고준비완료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19. 19:36

    미안마 군부의 공군이 날이면 날마다 소수민족을 폭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어버렸다.

    박정희 군부정권이 전라도를 지역감정으로 고립을 시킨것 처럼 미얀마 군부가 오랫동안 비주류민족을 소수민족이라고 고정관념을 심어놓아
    그들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탄을 매스컨에서는  감자나 고구마 처럼 취급을 하고 있다.

    친스테이트 민닷에선는 정부군의 무장헬기가 마을 주민을 공습하고 따마도의 군대가 마을을 점령하여 밀림으로 이만명이 피난을 갔다.

    공습이 무서운 것은 지내던 집과 학교 마을이 모두 파괴가 되어 돌아갈 곳이 없어 진다는 말이다.

    시위를 벌이면 총을 맞지만 공습은 집에만 있어도 폭탄을 맞고 총은 젊은 이들을 겨누지만 폭탄은 노인 어른을 가리지 않고 죽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량은 1/100도 되지 않는다.

    공습으로 집과 마을을 잃은 소수민족 피난민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카렌공습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단체는 카렌민족연합 산하
    카렌난민기구KRC
    (KarenRefugeeCommitee) 이다.

    KRC의 연락처(+66) 055.532.947.


    KRC는 유엔 난민기구 UNHCR과 태국 국경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촌 맬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KRC 의장 쏘 로버트와 협의하여 매솟에서 미안마 공습난민들을 돕고
    물품을 지원할 창고 준비를 마쳤다.


    이곳에서 공습으로 고생을 하는 소수민족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이 보관되고 전달될 예정이다.

    미얀마에 창고를 준비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알다시피 반란군 따마도가 구호물품 반입을 금지하여 KRC에서는 할 수 없이 태국국경 매솟에 창고를 준비하였다.

    태국 역시 국경으로 파난온 피난민을 다시 미얀마로 돌려 보내는등 난민들에게 호의적이지는 않다.

    창고는 안에는 쌀과 이불 그리고 돗자리등이 일부 남아있었다. 공습에 의한 피해가 많이 알려지지 않고 한국에서 모금한 미얀마지원금도 대부분
    버마족에게 전달이 되어 피난민들은 이래 저래 소외되어 있다.

    공습 피난민들에게 지원할 쌀과 이불


      Mr소로버트에게 물어보니 카렌 공습 피난민을 위해  한국에서 지원받은 돈은 아직 없다고 한다.

    밀림의 소수민족 공습피난민들에게도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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