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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총선 메스컴에서 보지못하는 것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3. 25. 20:03한국뉴스에는 태국총선의 포션이 크지않아 외신과 비슷한 시각으로 보도를 하는것 같다.
오늘 오후 결과가 나왔다. 탁신의 푸어타이당의 근소한 승리와 군부당의 선전이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junta의집권연장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다.군부에서 상원 250명을 지명을 할예정인고 이들을 포함하며 뿌라윳총리의 재집권이 당연하다고 보도한다.
당연한소리와 전망이다.
다른 시각으로 보자.
집권여당이었고 이전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실패를 보자.민주당 대표 아피싯은 5당으로 내려앉으며 어제밤에 사퇴기자회견을 하였다. 10년전 탁신이 밀려나고 태국국민들이 우리도 옥스포드출신의 배우같은 잘생긴 차도남을 총리로 맞이했다던 그 아피싯이다.
4년전 푸어타이당이 선거로 집권하였을때 왕당파 노란옷 중심으로 반대집회를 하여 빨강파와 대립으로 쿠데타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고 더구나 민주당원들 일부는 탁신보다는 차라리 쿠데타가 낫다고 응원하기까지 하였다.
탁신정권에 반대하는것외에는 보여준것도 보여줄것노 없는 정당의 말로를 보는것 같았다.
한국신문에서는 태국국민들이 군부를 선택했다고 보도한다. 미국에는 정통하지만 동남아전문기자는 없는 편협함이다.
덜 나쁜선택에서 안정을 택한것일뿐이다.탁신의 전국민신용카드발급으로 카드를 남발하여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뒤로는 자기주머니 채운것노 잘안다.그가 화교로 태국경제계에서 화교의 상장에 기여한것도 암암리 국왕에게 맞선것도 기억하고 있다.
원래는 라오스땅이었던 이산지방과 태국북부 소수민족 가난한 사람들의 소외감을 이용하여 표를 모으는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중산층 태국인들에게 신뢰를 주지못한것이 탁신당의 실패이다.
군부당 역시 민간인으로 변신하여 만든 팔랑쁘랏차당 역시 대동소이하다.
국왕에게 충성하고 국민들에게 복무하겠다는 말을 믿는 많치않다.
이말을 믿기에는 지난 삼년간 서민경제고 크게 몰락하였기 때문이다.태국인들 세타킷 마이디를 입에 달고 산다.경제가 않좋아..
단지 일반국민들은 안정을 선택하였을 뿐이다.태국은 방콕과태국이 있다고 한다.방콕사람과 이외지역의 태국인들과는 경제력도 가치관도 다르다.대부분의 태국이 부자와 농민이라면 방콕은 중산층이 많고 소득도 두배이상이다.
정치와 문와의 일번지이다.
중요한 변화의 시작은 방콕에서 일어났다. 방콕에서 제일당은 탁신당도 아니고 군부당도 아닌 새미래당이다.
창당한지 일년이고 대부분 젊은 지식일들인 당 게다가 돈도없고 명망가도 없는 독립릭같은 새미래당이 방콕에서 1 낭이 된것이다.
태국의 중산층 지식인들은 새로운정당을 선택함으로서 차악이 아닌 최선을 찾는 방법을 선택한것이다.
5년후 상원도 임명이 아닌 선거로 선출되게되면 양상은 매우 달라질것이다.
태국새미래당의 정체성은 입헌제에 기반한의회민주주의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권자와 소통하는 시민의 보편적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의 성공은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정당장치의 모델이 될것으로 생각된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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