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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렌난민용중고 텐트를 구하러 다니고 있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4. 25. 18:47

    장군의 기지에 750명의 피난민이 아직도 있다고 한다.

    KNU소포도 장군과 소타니 외무장관 그리고 IDS의 소 데이빗이 이구동성으로
    필요하다고 한것이 텐트,식량,의약품,담요와 옷 이었다.

    텐트를 구하러 다니고 있다.의약품은 메따오 클리닉 박강호선생께서 구해주셨다.

    옷과 담요는 회사에 있는것을 가져다 주라고 하였다.50톤이상 있어서 만명이상도 문제없다.당장에 필요한 쌀살돈은 현금으로 드리라고 총 매니저에게 지시를 했다.

    남은것은 텐트인데 지자체의 구난용 중고텐틀를 알아보고 있다. 정치인들의 습성이 말이 앞서고 행동은 핑계가 많은데
    이번에도 절감을 하고 있다.
    야당이 아니라 여당 민주당의원들과 지자체장들의 모습이다.
    이 양반들 말만큼 행동이 따라가지 않는다.
    시군의 비축용 중고텐트를 알아보고 있다.
    해마다 홍수가 나고 산불이 나니 중고나 사용연한이 지난것이라면 얻기가 쉽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컨테이너를 바로 미얀마로 보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을것 같고 태국을 거치자면 수입자가 필요하고 관세 부가세를 물어야 한다.
    그리고 국경을 넘어 지원하려로 하면 태국정부에 신고를 한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하지 말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태국을 통과하여 직접 미얀마로 넘어가는 루트를 구상중인데 이번 공습후
    KNU가 장악한 보세지역이 모두 폐쇄가 되었다. 한꺼번에 모두 어려워져 버렸다.

    오마이뉴스에서는 모금을 해준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 자발적구독료를 내서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KNU로 직접 연결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조금만 음직이면 빈혈로 어지러움증이 와서 돌아 다니기가 쉽지 않다.
    바나나로 지붕을 만들고 깡통으로 밥을 해먹을 난민들을 생각하면 이것도 꾀병일듯 싶다.

    사진출처는 Karen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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