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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 검찰 그러나 믿지않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1. 19. 09:41

    이번에는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추미애장관이 윤석열사단을 날렸는데도 검찰이 조용하고 수사권분리가 통과되어도 조용하다.
    윤석열청장은 입을 다물었다.밥먹을때마다 검찰청에서 내려다보는 거만함만 여전하다.

    공수처가 설치가 되고 수사권분리가 되면 옷을 벗을것처럼 난리를 치던 검찰이다.
    보통은 검찰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 생기면 저항을 하다가 항명을 하며 사퇴를 하거나 검사들 내부에서 총장불신임을 하는것이 관례인데 이번에는 조용하다.
    검찰의 이익도 지키지 못했고 정권수사도 실패를 했는데 말이다.

    폭풍속의 고요일까?아직 중간간부 보직이 발령도지 않아 기다리는 것일까?라는 보수언론의 물타기성 기사도 있다.

    그러나..

    검사의 정의는 믿지 않는다. 이미 썪어버린 조직과 줄잡아 승진만이 출세로 굳어버린 검사라는 직종은 고급진 공무원일 뿐이다.
    로스쿨 도입 이후 법률대학원에 다닐 돈이 있는 집자식들이나 검사 판사 될수있고 부잣집도령들은 작은 권력에 취하고 대한민국검사라는 자만에 취해 정의는 없다.

    그 증거가 얼마남지 않은 진짜검사들에 대한
    검사들의 이지매이다.
    임은정검사에 대한 비난댓글이 오백개라고 한다.이천삼백명 검사중의 사분의 일이다.
    튀지 말라고 검찰망신말라고.
    임은정검사가 말한 고위검찰의 직위거래와 회유는 다른조직이라면 조직내 구성원이 먼저 분노하고 거래를 하려고 시도한자를 비난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검찰이라는곳은 용기를 낸자를 배신자라고 욕하는 조직이다.
    니들이 깡패냐?비겁하기는 검사와 조폭이나 다를바 없다.

    지금의 조용함은 마지막항명을 위한 준비로 이해를 한다.그럴수있는 용기가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검찰,민주주의를 지킬수있는 시스템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사유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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