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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한 시민이 글을 쓴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1. 13. 01:41
대한민국 주인이라 생각하는 자들이 개 돼지로 여기는 시민 일인이다.이 글이 높은성을 쌓은 윤석열 귀에까지야 가겠느냐만은 바다에 병을 띄우는 심정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세상이 넓고도 좁다보니 서울법대나오고 사시까지 합격해 검찰총장에 오른 양반이 중학교 선배일세.
그러니 후배의 염려정도라 생각해도 좋고.
교수부모에게 태어나 무슨 이유로 한참개발할때 초등학교를 서대문구 다닌 사람이 동쪽 외각 중랑구로 중학교를 왔는지 모르겠으나 윤석열을 창피하여 뚝방동네 애들이 다니던 중학교 학연을 학연이라 생각하지도 않겠지만 그것도 끈이라고 이어본다.
생뚱맞은 윤석열씨가 들어 손해볼말은 아니라는 말이다.똠방기질있고 조직사랑하는 마음 알겠다.젊었을때 전두환에게 모의재판에서 사형선고내린 치기도 알겠다.
정의로운 조직에 9수를 해서 들어가서 나라를 위한 장의구현하고자 하는 청운의 꿈도 짐작하겠다.그러니 총장까지 올라갔겠지.윤선배.이말도 거슬리기는 하겠다.보통사람들에게는 청소년시절 이연이 중요하지만 윤석열씨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학벌과 사시기수가 더 중요할테니까.
윤석열 선배 귀에 누가 바람을 집어넣는지 모르겠으나 혹시 대권을 꿈꾸며 더 큰정의를 실현하는 히어로를 꿈꾼다면 그만 두기를 바란다.
이미 그렇게 살지 못했던 사람이 그런 꿈을 꾸고 설사 그자리를 차지해도 더 큰정의가 아니라 더 많은 고통을 안기게 될테니까.
이명박 BBK의 불법에서 눈감은 갓을 말한다.부친이 한국에서 일가를 이룬 통계학자이시고 자신도 경제사범전문검사였으니 BBK의 불법을 몰랐다고 할수없을 것이다.그리고 이명박정권에서 승승장구할때 수사한 사건들을 보면 자신이 정의롭다 말할수 없을 것이다.
조중동 신문사 기타 매스컴의 사진들을 대부분 밥먹으러 가는 사진을 아래서 올려서
찍더군.
윤석열 선배는 언제나 내려다 보는 표정이고. 이런것을 매스커믜 이미지 조작질이라 하지.
정부의 반대편에 있는 사분오열된 수구무리나 태극기 영감들 영웅이 필요하고 거악을 탱크를 동원해서라도 때려잡을 권력자가 필요하니까 말이다.윤선배가 알아야 할것은 보수 수구 뒤에 숨은 적폐우두머리들에게 이용을 당하고 버려지는 수세미 신세라는 사실이다.
아마도 만남 보았겠지.
언룬사의사주.보수교계의 원로. 일제식민시대 군부독재를 이어오던 재벌 그리고 일본군국주의거두.이런자들에게 사주 받지 않았다면 자신의 선택적 정의가 정권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다는 망상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칼로 쓰던자들이 기술자일뿐 의로운자는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니 한낮 국경에 사는 범부가 알려주는 것이다.
남은 평생을 마지막 양승태로 김기춘으로 사는 치욕을 선택하고도 그것을 모르는 윤석열선배의 우둔함을 알려주려고 사십년전 학연까지 꺼내가며 알려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사기꾼들이다. 권력과 불법으로 조작으로 주인노릇을 해온 자들일 뿐이다.
가만히 앉아 윤선배를 이것이 정의라고 이자를 수사해야 한다고 속삭이던 목소리를 지우고 검찰총장 다음을 떡밥으로 던진자들의 거래를 지워버리고 초임검사로 돌아가 보라.그러면 왜 이렇게 멀리와 버렸는지를 알수있다.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볼수있을 것이다.
이 나라의 진짜 주인 시민은 유권자일 뿐만 아니라 세번의 독재정권을 시민의 힘으로 몰아내고 아스팔트를 전쟁터차람 누비고 다닌 전사들의 나라이다.
윤석열 그리고 부패한 검사 검찰 따위가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만일 무엇인가 꾸미고 있다면 그만두고 버티면서 기회를 볼생각이라면 조용히 사퇴하는것이 더이상 역사에 죄를 더하지 않는 길이다.
윤석열 이제 그만. 더는 봐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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