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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이나 조선일보나.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7. 13. 13:49

    국민학교 6학년때 새벽한시부터 한시반까지 하는 음악프로그램을 애청하였다.progressive 음악을 방송을 하였다.그때 소개받은 progressive가 최초의 전자음악인 The model 이라는 곡이 었다.지금은 대부분의 음악이 electric sound 이다.

    얼마전 수궁가를 들었다.판소리를 랩으로 재해석하였다. 생소하지만 다른감성의 음악이 되었다.conserve한 음악을 progressive하게 해석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순수한 된장찌게를 좋아한다면 미각이 conserve 한 것이다. 된장찌게에 치즈를 얹어 먹을수 있다면 미각에 관한한 progreesive하다.

    진보주의progressivism 보수주의 conservism를 직관적으로 설명하여 보았다.

    정의당을 진보정당이라고 한것은 당신들만의 주장이다. 진보가 무엇인지 다시 읽어보자. 유권자가 기대하는것은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정당으로서의 정의당을 기대하는 것이다.

    박원순시장 조문을 보며 정의당은 매우 보수적인정당이라는 생각을 수많은 유권자들이 하고 있다.

    두 초선비례 국회의원의 언행이 경솔한것은 자신들의 말이 정의당이라는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정당과는 걸맞지 않은 가치관 때문이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후 정의당이 진보를 공격할 살수를 키우는 우를 범하는 것을 경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장혜영의원에게는 남성혐오와 여성을 혐오하는 것을 혐오하는 일이 어떻게 같은지
    진지하게 묻고 싶다.
    연대를 과감하게 자퇴하고 자비로 세계여행을 한후 장애인 동생을 위한 영화를
    찍은 일과 장혜영의원이 장애인은 권익을 보호하고 노력한 비례의원이 될만한 삶의괘적을 가졌는지 묻는다.

    남혐을 혐오하는 패미니즘과 남성을 혐호하는 메갈리즘의 어느 중간에 있을 그녀가 여성의 궈익을 위하여 평생을 노력한 박원순시장에 대하여 언급하는일도
    부적당하다.

    류호정의원.심란하다.

    어리기 때문에 더 비난할 생각도 감쌀 생각도 없다.

    국회의원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정치적 대표이다. 류호정의원이 대표하는 집단은
    20대 청년 비정규직 이다. 본인에 대한 여러 논란은 언급을 피하겠다.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입법활동도 지켜보겠다.그런데
    시자의 죽음은 애도하지만 고소한 한 사람의 피해자편에 서겠다. 라는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다.

    모든 사람의 죽음은 애도받을 일이니 앞의말은 일반론이다. 여성이 사실 여부에 상롼없이 성피해 관련하여 고소를 하면 상대방남자는 무조건 조사와 재판도 받지않고 가해자가 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60여년간 여성인권과 빈자를 위한 사회활동가의 삶을 겨우 이십대 후반의 청년이 가해자로 규정하고 피해자를 권력으로 희롱한 잔인한 범죄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고소인을 자신이 만든 잔혹동화에 공주로 만들어 폭력의 피해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고성의 용을 죽이기 위하여 가해자는 처참한 죽음으로 맞이하고 공주가 구출된다는 소설을 박원순시장의 사망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한사람의 고소인을 위하여 썼다는 당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기 바란다.

    아직 젊어서 당신의 욕망과 희망조차 분리도 되지 못한 미숙한 심리가 그대로 나와있다.

    한사람의 죽음에 대한 애정도 갖지못한 당신이 산사람에 대한 애정을 말하는 것이
    가이없다.

    /. /. / /
    류호정의원 글 전문

    당신이 외롭지 않기를.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애도 메시지를 보고 읽습니다. 고인께서 얼마나 훌륭히 살아오셨는지 다시금 확인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람의 위계에 저항하지 못하고 희롱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당신이,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서야 비로소 고소를 결심할 수 있었던 당신이, 벌써부터 시작된 '2차 가해'와 '신상털이'에 가슴팍 꾹꾹 눌러야 겨우 막힌 숨을 쉴 수 있을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It's not your fault)"
    영화 <굿 윌 헌팅> 속 등장인물 '숀'이 주인공 '윌'에게 전한 말입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다시 회자되었던 이 말을, 닿을지 모르는 공간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를 당신에게 전합니다.
    어제 오늘의 충격에서, '나의 경험'을 떠올릴 '당신들'의 트라우마도 걱정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수많은 당신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2차 피해를 막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의당의 5대 우선입법과제 중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형법 개정'을 맡았습니다. 강간죄의 구성요건에 위계와 위력, 상대방의 동의 여부를 추가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저는 조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나 모든 죽음은 애석하고, 슬픕니다.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0년 7월 10일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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