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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피해호소인 ? 비겁한 프레임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7. 16. 13:07
피해호소인도 잘못된 표현이란다.언론들은 피해자가 맞다고 한다. 피해자가 있다면 가해자가 있어야 한다.
돌아가신 박원순시장이 당연직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가해자는 죄책감에 못이겨 자살을 하였다. 오늘 원희룡은 자신의 실수를 자살로 덮지 말라고 하였다.
자살로 책임회피하는 문화 이젠 끝내야 라는
선정적제목의 조선일보 인터뷰이다.
지바의 여성공무원이 자살하였다.성추행한 상사와 다시 한공간에서 일하게 되어 견딜수 없어 생을 마감하였다.
위계에의한 폭력의 진짜 희생자이다.언론은 어디 있었는가. 이 사건을 두고는 왜 몇몇 단신으로 끝내고 이렇게 냉정한지 묻자.
가슴이 아픈 피해호소인보다 더 처절한 위계에 의한 성폭력의 희생자이다.
그런데 언론도 야당도 냉담하다.
박원순시장 미투가 얼마나 정치적인지에 대한 반증이다. 지금은 고소인과 피고소인만 있고 피고소인이 사망하여 고소인도 사라졌다. 피고소인이 자살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길이 없어진것과 같이 고소인 역시 자신이 피해자임을 법적으로 판단받을 길이 사라졌다.
사법적인 증명이 어렵다면 사회적 판단만이 남아 있다. 사회적 판단은 대중이 판단의 대상이고 피해자가 되어 상대를 가해자로 주장하려면 객관적인 증거, 정황,주변의 진술이 필요하다.
고소인A 또는 피해호소인 A.는 아무런 증거는 내놓치 않고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자이기 때문에 상대가 상사였기 때문에 내가 피해자라고 하면 피해자다 가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여비서 뽑지않기가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 사무실에서 남녀가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남자들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여자사람 직원기피현상이 퍼지고 있다.
미투보다 높은 가치는 양성평등이다. 잘못된 미투로 양상평등이 양성고립이 되고 있다.
고소인을 피해호소인으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2차 가해자가 되고 박원순 시장은 그럴사람이 아니야라는 통상적인 옹호도 2차가해라를 이름으로 욕을 먹고 있다.
욕을 하는 자드리 오랫동안 위계에의한 폭력 음모 성추행을 당연히 일삼고 있던 자들이 이제는 자신들이 미투의 기사처럼 분장을 하고 있다.
불륜도 미투 스토킹도 미투로 단죄를 하면 목이 날아가는 세상이다.미토가 아니라 간통이라고 하면 2차 가해자가 되어 사회생활을 쫑을내야 하는 세상이다.
고소인의 미투를 페이스북으로 비판을한 진혜원검사 팝케스트로 비판한 이동형 박지희 아나운서가 사회적 매장을 당하게 생겼다.
박원순시장을 가해자로 몰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2차가해자로 몰아가고 있는 세력이 보수언론과 야당 이라는 것을 보면 수구적폐의 의도가 한눈에 읽힌다.
불륜은 불륜이고 스토킹은 스토킹이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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