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같은 일본정치에서 여론은 주목하지 않지만 떠오르는 정치인이 있다.
야마모토 타로이다.
좌파 그러나 공산당은 아니고 진보 그러나 과격하지 않은 우리나라로 치면 정의당 같은 노선은 레이와 신센구미의 당수이다.
올해 참의원선거에서 신생정당으로 두명의 비례대표를 당선시켰다.
야마모토 타로는 우리나이 46세의 전직배우출신이다.원전반대운동을 하다 정치에 뛰어들었고 2013년 무소속으로 도쿄참의원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다.
6년간 무소속참의원을 하다 올해 레이와신센구미라는 당을 만들어 출전하였으나 본인은 정작 높은 득표에도 불구하고 낙선하였고 비례대표로 장애인을 추천하여 두명을 당선시켰다.
레이와 시대이 새로운 정치조직이라는 新生曹를 만들어 정치참여만이 기층국민이 자신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고 연설을 하고 다닌다.
당연히 자금도 조직도 없다.그러나 그가 조용히 의식이 있는 일본사람들의 지지를 얻는것은 그의 진심이 통하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야마구치 타로를 치면 그의 영상을 많이 볼수있다.
또 하나의 신성이 있다. 고이즈미의 아들 고이즘신지로 이다.아베는 신지로를 차기 총리로 만들기 위하여 탄탄대로를 깔고 있다. 지금 아베내각에서 환경부장관이다.
고이즈미 전총리의 아들로 배우같은 미남이고 게다가 프랑스 혼혈의 미녀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금숫가락 물고 태어나면 모든것을 쉽게 가질수있는 일본의 모습이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바로 정치에 입문한 서른아홉의 영건이지만 아베의 ver2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이자가 5년이내 자민당쇄신으로 총리가 될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우리는 집안좋은 꽃미남 총리를 갖게 되었다고 대리만족을 할것이다.
시민사회가 성장하지 않는한 아마모토 타로가 총리가 되는일은 없을 것이다.그가 아무리 가난한 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최저인금 15000엔을 외쳐도 메스컴은 눈길도 주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이 진정으로 옳은 길을 가자면 부자집도련님 고이즈미 신지로가 아니라 야마모토 타로가 총리가 되어야 한다.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가능했던것과 같이 일본의 시민이 정치적주체로 각성하여하 가능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