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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블러핑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6. 13. 20:10
    협상 전문가들은 상대방의 몸짓이나 버릇으로도 생각을 읽어낸다고 한다. 그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다.이심전심.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최고의 협상가가 될수있다.
    협상은 투항이나 쟁취가 아니라 상대방과 가치를 교환하는 것이다.성공한 협상은 상대방에는 큰 승리의 기쁨을 자신에게는 손해보는 느낌만큼이다.

    대부분의 경우 협상으로 큰 이익을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소탐대실이다.

    트럼프. 오늘도 왔다 갔다이다. 어제는 아름다온 편지를 받아시다고 하고 오늘은 급하지 않다고 한다.
    삼일동안 급하게 진행된일을 보면 정황을 알수있다.특히 트럼프의 블러핑을 잘읽어야 한다.
    지도자 김정은위원장과 변호사 문재인대통령 중화의영웅 시진핑주석 세계적 협상가 트럼프대통령 네사람중에서 급한사람은 두사람이다.
    임기가 3년 남은 문재인대통령,1년 또는 5년 남은 트럼프 대통령.
    그중 가장 급한 사람은 트럼프이다 . 문대통령은 다음 선거없이 임기끝이고 트럼프는 내년에 선거가 있다.블러핑을 쓸사람도 트람프이고 급한사람도 트럼프이다.
     
    블러핑은 나쁜 내패로 상대방을 죽이거나 내 패가 좋을때 판키우기할때 쓴다.블러핑에 실패하면 손해도 따블이다.

    시간이 많다.바텀 투 탑은 그의 스타일도 전략도 아니다.바텀에서 결정하고 탑에서 인정하는것은 시진핑스타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만남을 간절히 원하고 북한은 미국이 셈법을 바꾸면 만나겠다고 한다.
    남한은 중재자가 아니라 당사자라면서 미국에 따라 비핵화협의를 하자고 한다.

    트럼프는 급하고 북한은 바쁘고 남한은 서두르는 느낌이다. 이벤트데이는 7월이 마지막이고 이때가 지나면 서로 적당한 양해후에 장기적으로 갈것 같다.
    북한이 핵실험 탄도탄실험하지 않고 남한은 연합훈련하지 않고 미국은 긴장유발하지 않기.

    트럼프가 재선을 위하여 중국압박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피부에 와닫는 생활속의 평화라는 말에 해답이 담겨있는것  같다.

    대북문제에서 트럼프가 블러핑을 치는 이유는?
    뭘까?

    @ 사족
    뉴스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실시간으로 볼수 있다.신문을 찾는것은 뉴스가 아니라 분석과 의견을 보기위함이다.
    기자들이 자르기 붙이기 하고 있을때 소비자는 밥그릇을 찬다. 중요한시기에도 기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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