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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sot,국경도시,남북경협의 미래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6. 11. 15:34
    매솟에서 자리잡은지가 십년이 흘렀다. 한국에서 중고군복을 수입하여 팔기 시작하며 국경무역을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 도시를 알게 되었냐고 물어본다.우연히라고 말해야 하나 필연이라고 해야하나.

    미얀마무역에 대한 희망은 있었으나 그당시에는 쇄국정책으로 수출입이 제한적이었다.
    여행삼아 북부의 국경을 따라 가다가 만난곳이 매솟이었고 국경임에도 수많은 물건들이 미얀마로 들어가고 미얀마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곳이 매솟이었다.

    천원짜리 땅이 수십만원으로 오르고 사탕수수밭이 공단으로 바뀌는 산전벽해를 경험하며 남북경제협력이 시작되면 휴전선의 미래를 예상할수 있을것 같다.

    아래글에도 몇반 섰지만 미중패권전쟁에서 한국의선택은 답정미일수 밖에 없다. 둘다 손해나는 장사이지만 박쥐는 불가능하다.
    미국을 선택하며 얻어야 하는것이 남북경협이다.

    개성공단 + 5

    미국이 비핵화를 위하여 내놓으라는 연변 + 5와 같다.세상에 공짜가 없는것은 미국도 잘알것이다.게다가 사업가출신 트럼프라면 기본중의 기본이다.힘으로 선택을 강요하면 남한내 반미는 걷잡을수 없다.
    중국은 한국의 제 1위 수출국이고 흑자를 보고있는 지역이다.대중전선에 참여하라고 하면 내정간섭이 될것이다.
    한국을 미국편에 놓으려면 주고받아야할것이
    바로 남북경협이다.개성공단 기본이고 남포 원산
    신의주 평양 나진이다.
    금강산관광은 유엔의 제제 대상이 아니니 금강산 백두산 묘향산은 우리가 알아서 하면 된다.

    다시 매솟으로 돌아오면
    매솟은 태국이 특별경제자유지역을  고시를 한후
    무역은 열배가 늘었고 십여만명의 작은 군소재지가 백만명의 매가폴리스로 성자하고 있다.
    십년전에는 2차선 산길을 넘어 열시간을 가야 방콕에 갈수 있었고 비행기는 아예 없었다.

    SEZ이 지장되고  미얀마경제가 개방이 되며
    길은 6차선으로 확장이 되고 고속버스는 하루에 수십대가 출발을 하고 항공은 방콕까지 다섯편이 왕복을 한다.

    중국은 미야와디에 신도시 매솟에는 중국공단을 만든다고 한다.
    이곳에 장사하고 먹고살면서 국경이라는곳 경제가 만나는 곳의 성장의 잠재력을 체감한다.

    패권전쟁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한 선택은

    서바이블이라는 말은 고약하다.자신을 낮추는 자기비하이다. 트럼프의 말대로 한반도는 지리적으로도 매우 큰 장점이 있다.세계 2위의경제대국 중국,세계 3위의 일본 , 세계 12위인 러시아 그 중간에 11위인 한국이 있다.

    2019 IMF자료

    EU를 단일시장으로 보면 한국이 7위이다.

    연간 1.6%의 캐나다와 1.1%의 브라질의 GDP 성장율을 감안하면 무역분쟁에 불구하고 2.6%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실질적으로 한국이 5위로 볼수있다.
     
    세계 2,3,5,8위의 시장인 동북아는 미국 유럽보다 더 큰시장이고 미국이라 할지라도 합치면 세계최대인 이곳을 제외하고 경제를 할수는 없다.

    일본이 미국편이라고는 하지만 정치적인 포지셔닝이고 경제적믈 한국 중국 없는 일본경제는 불가능하고 중국 한국 러시아 역시
    서로 이이고 잇몸이다.
     
    학국의 선택에 따라 중국이 고립이 되던지 미국의 힘의 무역(패권보호무역이라고 읽자)이 제한이 되던지가 결정이 된다.
     
    현실적으로 샴쌍동이 같은 한중일 경제에서 분리는 불가능하다면 한국은 북한경제협력을 통한 비핵화 동북아 평화를 견인하고 미국은 중국견제라는 현금을 받고 중국과 일본은 동북아내 새로운 시장개발이라는 어음으로 바꾸는것이 현명하다.
    이웃에 연간 10%가까이 성장하는 시장을 두고 있다면 일본은 저성장의 그늘어서 헤어나고 중국은 미국의 압력에서 숨돌릴 시간을 갖게  될것이다.

    한국의 2,000조원의 시장은 북한경제통합에 따라 3,000조원의 성장시장으로 변모한다.

    미국이 일본을 자기편으로 놓고 한국을 아래 깔아두려는 이유이기도 하다.미의회가 주한미군을 2만8500명 이상으로 증원이아니라 반대로 감군을 하지 못하도록 법을 만든이유이다
    국제사회에서 공짜는 없다.
    원바는것이 있으면 바꾸어야 한다.트람프가 패권전쟁에서 한국을 미국편에 두려면 남북경협을 인정하여야 한다.
    한국은 당당하게 요구하여야 한다.

    북한은 한반도의 당사자로서 결정하라고 요구하였으니 남한에게 주어야 할것이 있다.약속한 비핵호이다.한반도에서 남북이 힘을 합치면 핵없이도 자신을 지킬수 있다.

    경제로 한몸이 되면 일본도 미국도 중국도 위협을 할수 없다.세계 5대 시장이 파괴되면 세계경제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핵이 힘이 아니라 경제가 힘이다.
    미중경제패권전쟁으로 벌어진 이틈으로 최대한 빠르게 남북한통합경제를 이루어야 한다.

    남한에는 세계최대의 제철회사가 있고 북한에는 수십년 파도 남을 철광산이 있다.남한에는 이백만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수많은 공장이 있고 북한에는 남아도는 인력이 있다.
    인건비로 비싼배밖에 만들지 못하는 남한조선소가 원산에 조선소를 만들면 저렴하고 튼튼한 컨테이너 유조선을 만들수 있다.
    남한 시민들도 북한동포가 잇밥에 고깃국막는것 원한다.

    우리가 살아남고 머지 않은 미래 미국 중국등에 산택을 강요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수 있다.

    통일한국의 국경의 역활

    정치와 체계가 다르니 남북한이 통일이되려면 시간이 걸릴것이다. 국경의 역활이 사람과 문화 경제를 통합에 중요하다.
    연방형태로 통합이 되며 각각의 정체섬과 장점을 유지 하며 이해를 하는데는 공간과 시간이 전재되어야 하고 이것이 국경시장 또는 도시라는 공간이다.

    강화도에서 어류파시가 열리고 강원도 고성에서
    광물원자재 현물시장이 생기고 개성 연천에 공단 철원,화천에 목재 산나무채소 임가공공장이 생기면서 사람이 만나고 같이 먹고 가끔은 싸워가며 시간이 몇년으르면 민족이 좋고나 느낄수 있다.

    통일은 말이나 환상이 아닌 생활이 되어야 그 가치를 알수있다. 한반도 주민들에게 가상 중요한 선택고 시간들이다.
    외세 눈치보지말고 사람부터 섞여보자.

    이번달 29일 트럼프가 온단다.이번에는 우리가 카드를 내놓자.북한이 비학화한다고한다.오천년을 함께살고 70년을 헤어져산 한민족은 함게 살것이다.
    핵줄테니 한반도 경제협력 지지하라 라고 말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문재인대통령을 만나 며칠이던 함께 논의하여 트럼프 시진핑에게 내놓을 담대한 민족번영의 선언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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