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편에 돌을 던지지 말자라는 말 동의를 한다.그러나 그것이 온당한 비판을 하지 말자라는 말은 아니다.
진보논객들의 상황인식이 필요해 보인다.대통령을 믿자.대통령에게 맡기자 선비같은 옳은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짱돌을 만들려고 기와장을 깨고 있는 시민들에게 씹선비같은 말을 하며 점잖을 떨다가 조국도 구속이 되면 듣기 좋은 평론으로 몇마디 이론 붙이고 국민위로랍시고 방송을 탈 생각이라면 이번에는 참기바란다.
그냥 시민의 집단지성을 따라오는 것이 좋다. 최민희의원이 국민들 상한마음 위로하려고 하는것 알고 있다. 같은 편 끼리 분란을 우려하는것도 알지만 결정은 시민이 한다.그냥 평론만 하고 결정에 끼지는 마시라.정봉주의원도 마찬가지이다.
익성 MB자금하고 상관없다고 오보를 해서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다.어제 정경심교수 절대 구속안된다고 방송몰이 했다.
오늘 구속이 되었다. 아직 BJTV 방송을 들어보지 못해 해명을 듣지 못했다.
이렇게 실수를 하는것은 현실인식이 나이브하기 때문이다.
적폐검찰과의 싸움이 아니라 검찰 판사 군바리 언론사주 교계의 친일파와 전두환에게 구국조찬기도회릇 만들어준 목사 구국의 영웅 전두환을 찬양한 이명박을 자수성가한 입지적인물로 둔갑시키고 박근혜를 대를 이은 성군으로 화장시킨 언론이 아직도 살아있고 그것들이 연합을 하여 시민과 촛불정부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분노하여야 할때 위로랍시고 힘을 빼는 일은 하지말자.이십년전 삼십년전 민주화로 고생한것을 계급장 삼지말자.
이번에는 빠지고 겸손하게 시민등의 중의가 어떻게 결집이 되는지 지켜보기를 바란다.
검찰 검란의 계기를 만든 386 이제는 586정치인이라 부르는 일부 썩은 정치인
들은 너희들 대신 고난을 치루는 조국에게 미안해하고 사죄하라.
우상호 이인영 임종석 등 586 정계은퇴를 작정하고 시민의 앞에서기 바란다.시민의 뒤말고.
억울한 가족이 억울한 사람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박히는것 용납하지 않는다.
조국이 검찰에 잡혀가지 않는것 그의 부인 강경심을 공정하게 재판받게 하는것 그의 늙은 모친과 아들과 딸이 법을 유린하는 적폐의 모욕에
내어주지 않는 것이 정의의 시작이다.
지켜보는 것이 정의가 아니라 지키는 것이 정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