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치가 광장에서 실종?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10. 5. 23:05
    기레기들이 오늘 촛불문화재를 보고 정치가 실종되고 광장이 양분되었다고 보도를 하였다.

    무식한것들의 글을 신문을 사서 읽는 독자들의 불행이다.

    직접민주주의의 꽃이 시민이 직접참여하는 광장정치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테데 정치실종 광장양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정치참여를 수준낮은 행동으로 비하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광장양분이라 하며 정치에 무관심해 달라는
    말로 이해를 하면 될것같다.

    가만있으라 구조대가 온다고 방송하였던 세월호를 떠올린다.기레기들이 가만있으라 한다.정치는 여의도에서만 하면 되고 국민은 인주에 표만 찍으면 그만이라는 의도적 무식함이다.

    광화문에 나온 보수나 서초동에 나온 진보나
    시민이 목소리를  내고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진보이다.70년대 80년대 북한을 비난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할당하여 참가한 서올운동장 반공집회에 익숙한 미숙한 자의식이다.

    광장에 모여 비판하고 폭력이 아닌 축제로
    요구를 하는것이 어떻게 정치실종인가?
    진정한 정치의 복귀이다.

    오늘 비판을 한것은 자기개혁을 부정하는 검찰에 대한 촉구이고 공정한 수사를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를 한것인다.
    한 가족의 인권을 자신의 조직의 권력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려는 정치검사들에 대한 경고이다.

    검찰이 오늘 집회를 보고 해야할일은 주권자들이 왜 검철청앞으로 모였는지 생각하고 지난날의 자신들의 죄과를 반성하는 일이다.
    앞으로 어떻게 자신들을 시민의 편에선 공정한 법의 수단으로 사용될수 있는지 고민하는 일이다.

    입다물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라고 오만을 하면 주권자시민을 욕보이는 일이며
    시민을 양육할 개돼지로 아는것이다.

    검찰창장 윤석열은 자신은 조직을 사랑하고 헌법주의자라 하였다.검찰의 조직은 정부이고 정부의 조직은 국가인다.
    국가의 주인은 시민이다.이것이 헌법정신이다.

    오늘모인 시민들이 최대라고 오판하지 마라.생업으로 거리가 멀어서 유튜브로 몇시간을 보며 참여한 시민들은 서초동의 몇배이다.
    검찰이 회생불능 불의한 조직이라 판단한되는 순간 검찰개혁 촛불혁명은 횃불이 되어 서초동이 아닌 검찰청이 있는 전국으로 퍼질것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