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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어업지도선 공무원실종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9. 25. 18:45
어제 신문에서 우리 국민 게다가 공무원이 북한군인에게 살해되고 불태워졌다고 대서특필이 되었다.
오늘 북한 김정은위원장의 이름으로 사과와 사건설명이 있었다. 정체불명의 부유물을 어민이 발견해 북한군에 신고를 하였다.
북한군이 출동하여 80미터거리에서 신원을 물어보았으니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말하고
함구하였다. 부유물에서 도망가려는 행동을 보여 40미터에서 사격을 하였다.
부유물에는 다량의 피가 있고 사람의 없었고 부유물은 태웠다.라고 하였다.
어제 남한의 기사는 기진맥진한 조난자를 북한해군이 코로나19가 두려워 사살하였다 인데 내용이 서로 매우 다르다.
누구의 말을 믿을지는 각자의 의지이다.
나는 상식과 객관을 믿는다.
연평도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는지 사고로 배에서 떨어졌는지 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것같다.
군과 보도는 슬리퍼는 벗어놓고 새벽 1시경 사라졌고 5시간후 실종을 알았다고 하였다.연평도 어민들은 해당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려했다는 것음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자력으로 40키로를 이동하는 것은 어렵고 수온이 낮아 저체온증에 생명이 위험하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925085133751
군은 어제 24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924112849048
그리고 국방부에서는 어업지도선 공무원인 1등항해사가 월북을 하였고 북한군에게 피살되어 불태워졌다고 불빛을 확인하였다고 하였다. 상세한 브리핑이다.덕분에 주식시장이 얼어붙고 전세계에 사건이 타전이 되었다.
아래 사진을 보자.피살공무원의 슬리퍼이다.
석연치 않은 군의 대응
9월21일 11시 군은 2시부터 다음날까지 실종통보를 받고 어디를 수색했을까? 라고유족들은 의문을 제기하였다.그리고 월북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였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실종당일과 다음날 오전에는 남측해역에 있었을 것이다.38km를 부유물을 타고 떠다니는 동안 군음 발견을 못했고 다음날 3시경 북한군이 실종자를 발견하였음을 인지 하였고 밤10시
실종자를 태우는 불빛을 발견하였다.라고 하었는데 군의 발표는 궁금한 것이 많아진다.
3시30분경 해군은 실종자가 북한군에 발견된 정황을 알았다고 했는데 왜 서해 핫라인을 북한군에게 우리국민의 안전을 부탁하지 않았을까?
핫라인이 작동하지 않았다면 불과 2km는 선박 마이크와 사이렌으로도 충분히 의사를 표시할수 있는 거리이다.
실종자는 물에 빠진것은 사고일까 ?
슬리퍼를 벗어놓고 사라지고 구명조끼와 부유물을 타고 갔다고 월북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어업지도선은 중국불법어선과 근해 어선들을 지도하는 배인데 근무시간중에 슬리퍼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구명조끼는 이미 준비한것 같고 찬 바닷물에서 이틀을 견딜수 있었던 것은 부유물이 튜브나 나무는 아닌것 같다.
중형레저용 고무보트 또는 구명벌 정도는 되어야 뒤집히지 않고 물에 젓지 않을수 있다.
이를 보면 어업지도선에서 탈출이 준비된 행동임을 추측할수 있다. 목적지가 북쪽이라는 것은 의문이 있다.
북한군에게 발견이 된후의 행동과 이후의 과정을 보면 자발적인 월경은 아닐것 같다.
이정도가 되면 최소한 북한이 산사람에게 종을쏘고 불을 태웠다는 뇌피셜은 지우는 것이 좋을것 같다.
어제 군의 브리핑에 의문을 갖는 여러 이유들이다. 아직도 "누나회"가 있는 군대가
다시 해명을 하기를 바란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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