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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이후] 국가가 삶이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9. 29. 13:05

    광화문이후 코로나19 방어가 불가능할것 같았던 확산을 막았다.펜데믹 락다운을 경험한 나로서는 걱정스러웠던것이 사실이다.

    도시봉쇄는 사회의 이동과 개인의 활동을 금지하는 것이다. 학교다닐때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오지 말고 교실안에 있으라는 것고 같다.

    대한민국 질본과 시민들이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타인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자유로 왜곡하는 극우 개신교 태극기 극우들을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할 생각은 1도 없다. 그들에게는 생존권적인 분노를 느낀다.

    이제는 소비를 기반한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 갈수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어 가는것에 따라 현실로 변할것이다.

    " 소 통 "

    팬데믹이후 세상의 최고의 덕목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말은 communicare가 어원이다. Com 함께 municare 나누다가 결합한 단어이다.
    community에 이르러 공동체라는 단어로 변한다.

    어원으로 풀자면 소통은 함께 하기위한 의무이고 그 의무를 규율화한것이 공동체라고 확장할수 있다.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소통이라는 의무를 지어야 한다.
    이 공동체가 규범화되며 국가될고 국가는 공동대를 보호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 수단으로서의 국가 "
    외국에 살고 사업을 하며 우로나라는 복받은 나라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시민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근면하며 국가에 기대지 않고 자신이 일을 해서 먹고살려는 사람들이다.

    유럽 일본에서는 국가가 창업 자금을 대주어도 사업을 하려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데 한국은 이자를 내면서라도 창업을 한다.
    대한민구의 복이다.

    훌륭한 지도자 공무원 시민들 덕분에 팬데믹도 선진국중 가장 잘 극복하고 있다.기사를 보니 올해말에는 국민총생산 8위의 국가된다고 한다.

    팬데믹이후 모두가 훌륭히 생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국가를 바꾸어야 겠다.쿠데타를 하자는 말이 아니라 왕의 지배를 받던 백성이라는 의미에서 국가와 국민이 아닌
    판단의 주체이고 공동체의 구성원이며 의무와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서 공동체 보호의 수단인 국가를 사용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 국가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오래된 논쟁이다.국민과 시민이다. 한국같이
    독재와 군사정권아래 전재통치를 당한 국가는 시민이라는 말에 큰 거부감을 갖고 있다. 언론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국민이라고 표현한다.

    國民 한자풀이 그대로 국가에 속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왕이 없으니 국민이 되는 것이고 왕이 있다면 백성이라고 하겠다.

    이에 반하여 시민의 권리의 개념이다. 시티즌은 그리스 아테네의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을 시티즌이라 하고 시민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국가는 국민을 갖은것이 아니라 유권자 즉 시티즌이 국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헌법에 국가의 권리를 가진자를 유권자라하고 시민의 국가에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 주인은 시민이다.

    당연히 대통령을 포함한 장관 고위 공무원 검찰총장 검찰 경찰 동사무소 말단 공무원 까지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적서비스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 단순한 민주주의의 원리가 지켜지고 있는가? 이 당연한 사실이 공기처럼 물처럼 당연히 누려지고 있는 것인가가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이다.

    " 안노 도미닉 아니고 안노 팬데믹"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점으로 주님의 해Anno Dimini AD와 예수이전 Before Christ BC로 나뉜것과 같이 가까운 미래 역사는 코로나 팬데믹이전과 이후로 나눌것이다.
    팬데믹의 해Anno Pendemic AP와 Pendemic Before PB로 부르려나?

    그렇다면 우리는 팬데믹 0년을 살고 있고 내년은 AD 2021이 아니라 AP 1년이 되겠다.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기독교국가와 비기독교 국가로 구분지어지고 비기독교가 이름람 불교국으로 구분되고 전쟁과 예술도 구분되었듯이 팬데믹이후도 그러할 것이다.

    역병을 극복하기 위하여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가와 역병을 이기기 위하여 전재주의로 변하는 국가 말이다.

    시황제의 중국과 트황재의 미국 쇼군 아베의 일본같은 국가들은 시민을 통제하며 백성으로 만들것이고 그렇게 존재해갈 것이다.

    백년후의 한국,유럽 과 미국,중국과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상상해 볼수 있다.

    혹자는 일이년이면 사라질 팬데믹이 뭐 그래 대단한가 묻겠지만 코로나19는 시작이고 코로나21 22 23등 지속될것은 확실하다는 것과 지구를 오염시킨 인류에 대한 가이아의 보복은 더욱 위협적이 될것이라는 확신이다.

    하루 아침에 한 여름에서 한 겨울이 되는일이 태풍이 비처럼 오고 가뭄이 일상인 세월들이 일상이 되는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싸들고 십승지지를 찾아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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