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한반도가 급하게 변하고 있다.메스컴에서는 분석이라고 할것도 없는 뻔한 논평을 늘어 놓고 있다.
한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북한의 생각은 미국 중국은 무슨 목적을 갖고 있는지 통찰력있는 분석을 찾기 어렵다.
며칠 동안 인터넷과 국내 보도 CNN WSJ
Foxnews등을 뒤지며 실마리를 찾아보았다.
지금은 정답 오답에 상관없이 개인마다 자신의 예측을 갖고 판단해야 하는 세상이다.
보통사람도 통찰력을 가져야 살수있는 세상이 되었구나!
라고 댓글을 단 네티즌의 통찰력에 감동한다.정말 그런세상이 되었다.
시진핑주석이 급하게 방북을 하고 오늘 김정은위원장과 협의내용을 보며 제 3의길이라는 것이 머리속에 들아왔다.
북한은 트럼프대통령이 대북제재를 유지하는 선에서 현상유지만 하고 싶어하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듯 하다.
김정은 위원장의
인내심을 유지해 보겠다로 표현되는 기다려 보겠다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가득하다.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왕에 연말까지 기다려는 보겠다.말로 해석이 된다.
그리고 시진핑주석은 북한의 안보와 경협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간단히 정리된다.
정권과 국가의 안보는 중국과 러시아에 기대어 확보하고 비핵화를 한다.
중국 러시아 서방 신뢰할수 있는 국가들의 감시 아래 비핵화를 진행하고 경제제재를 푼다.
중국 러시아는 북한은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개발을 지원한다.
이것이 북중 만남의 실체인것같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은 자위를 위한것이고
국가안전이 보상되면 반드시 비핵화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안전은 미국과 평화협상에서가 아니라 주변국과의 협약으로 얻겠다라는 의지이다.
트럼프 노벨상 날아가는 순간이고 아베가 닭쫒던 개가 되는 광경이다.
UN상임이사국이 러시아 중국이 북한비핵화하였다고 선언하고 스웨덴 노르웨이등이 확인한후 유엔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하면 미국은 거절할 명분이 없다.
북한은 제재와 안전 경제개발 모두를 한번에 얻는 묘수를 두었다.
시진핑주석이 북한지원으로 얻는것은 북한의 자원이 아니다. 한국을 향한 질문이다.미중패권전쟁에서 어느 편에 설것인지를 묻고 있다.
미국 편에 선다면 북한이 원하는 것을 중국이 제공함으로서 통일의 필요성이 차감되고 분단의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한국이 자주적 중립에 서면 중국의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반도체 기계 중간재등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수 있고 미국과일본의 예봉을 무디게 할수있다.한국을 실질적인 중립에 놓을수 있다면 태평양건너 미국이나 섬나라 일본과의 긴장은 바다로 충분하다.
전세계 7위의 한국은 군사력이 중국이라고 무시할 수준은 아니고 육군만으로는 전세계 4위이다.
미국 네오콘이 이란과 일전이 오늘 낼 하는 중에 미국의 결전을 선택하면 두개의 대륙에서 전쟁을 치루어야하는 악몽이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G20 정상회담은 피가 튀길것 같다.
한국은 고약하게 되었다.
트럼프의 29일 방한은 한국에 대한 무거운 압박이 될것이다. 상대가 트럼프이다.
내가 볼때는 아가리 파이터인것 같지만 전세계 패권국 유나이티드 아메리카의 황재이다.
남북경협 불허하고 중국제재에 동참하지 않으면 왕따를 시켜 버리겠다고 하면 삼천리 초목이 벌벌 떨것이다.
아니면 북미협상하고 남북경협 인정할 테니 남한이 경제지원하고 북한 비핵과 평화와 바꾸자고 할수도 있다.단 1%의 확율로.
다음주 29일 트럼프옆에 볼턴이 노란 봉투를 들고 나타나면 빨리 주식팔고 현금화해야 한다.
심정적으로야 시 씨부럴것들 우리일 우리가 알아서 한다라고 하고 싶지만 세상만사가 그리 쉽지않다.
미국의 전세계 1위 천조국나라. 중국이 2위라고는 하지만 파워로는 십분의일도 안된다. 군사 경제 과학 어느분야 던 말이다.
현실은 미국의 편에서 남북경협하고 비핵화로 북미 불가침평화협정 맺고 천년원수 중국과는 불가근 불가원이 최선인데 길이 안보인다.
정세균 전 장관이 이 엄중한 시기에 통일부장관이 인사다닐 시간이 어디있느냐 호통친것이 현실을 직시하는 현자의 시각이다.
문재인 대통령윽 지금이야 말로 삼천리강산 현인들을 모아 의견을 구해야 한다.
너무 굽혀 밟히고 뻣뻣하면 부러지지 않게 유연해야 할것 같다.
미.중.러.북.남에서 빠진 아베를 잘 구워삼는 것도 방법의 하나이다.
북일 평화협정을 주선하여 북한미사일이 두려운 일본을 안심시키는 것도 큰 이익이다.
주세넘은 참견은 이쯤에서 끝.
관람자들은 이번 주말 다음주의 미국 이란을 지켜보자. 유인기가 아닌 미국무인기를 이란이 격추시켰다. 미국은 공역을 무인기라 하였고 트럼프는 화가 많이 났단다.
원레 무인기라는것이 남의나라 정찰사진찍는 비행기라 이란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미국말은 믿기힘들고
전쟁이 명분이 하나 더 쌓였다.
미의회는 이란 전쟁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네오콘의 숙원 이란 전쟁이 시작되는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