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덕분에 점방도 세계정세를 계산하여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매솟은 미국관세를 피해 온 중국공장들이 줄서있다.성격급한 공장은 전기도 없는 미야와디에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건축을 하는 입장에서는 고맙고 그렇다고 화교들에게갈 공장건축이 넘어오지는 않지만
경기가 뜨면 시멘트 곡괭이 필요할일이 많다.
옷장사는 돈벌면 옷사 입을테니 좋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겠지 단순히 생각해으나
그게 아니다.
중국 본토보다 싼 인건비에 더 싸게 생산하여 전세계로 수출을 하니 티셔츠 모자는 생것이
중고보다 싸다. 마트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공장도가는 몇백원도 안한다.
최저가의 노하우를 가진 중국공장이 동남아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미국은 최빈국 특혜관세가 적용되는 동남아 원산지에 관세를 붙일수 있을까?
주인은 중국인이고 돈도 중국이 버는데 미얀마산, 태국산이라 수출은 생산지로 잡힌다.
뒷간불이 뒷동산 태우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다.
패권전쟁의 승자는 미국으로 결정되어 있지만 승자가 모두 가져 갈지는 의문이다.
중국이 승자가 되려면 각국이 기축통화로 인정을 해야하고 기축통화발행국은 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책임지며 자국의 적자의 면죄부를 양해받는것이다. 중국은 정치나 문화 통화등에서
역량이 부족하다.
본론으로 들어가자.
습근평 동지가 21일 북조선을 방문한다는 발표가 북한으로 부터 나왔다.시진핑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다가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연기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평양행은 뜬금없다.
미국의 대만국가인정 홍콩시위에 이어 나온소식이다. 경향신문등은 북한을 지랫대로 사용하려 한다고 분석한다.
워싱턴포스트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chinas-xi-to-visit-north-korea-as-both-countries-lock-horns-with-united-states/2019/06/17/4777087c-90f5-11e9-b72d-d56510fa753e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bee19ba7ac84
CNA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china-president-xi-jinping-visit-north-korea-kim-jong-un-11635086
북한에 비핵화를 푸쉬하며 미국을 도와주려는 것일까? 북한의 정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며 긴장을 유지하려는 것일까?
후자일 것이다. 유엔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지원이나 투자도 여럿이 있다.
관광만 해도 북한관광은 제재의 대상이 아니다.
북한에 이삼백만명만 관광을 가도 묵을 호텔이 없고 관광버스가 동이 날것이다.
북한은 CVID,FFIV에 투항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재제해제의 효과를 볼것이다.남한에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애걸하지 않아도 되고 남한의 대북
경협도 부차적이다.핵도 보유하고 경제도 살리고.
시진핑주석의 남한에 보내는 메시지를 읽는일이 중요하다.
아직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주석의 메시지가 중국이 남한에도
선택지를 던졌다면 난감하다.중국에 협조할지 미국편에 설지.
구한말 고종황재가 동학난때 일본군으로 조선 백성을 잡고 어정쩡한 중립정책으로 아관파천 러시아공관으로 피난을 갔다가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고 러일전쟁에서 이긴후에는
자기 부인 민비까지 일본놈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태워죽는 꼴을 보아야 했다.
미국편에 섰다고 중국,미국이 화해를 하면 중국으로 부터 보복을 당하고 중국편에 서면 당장에 미국으로 부터 무역보복을 당한다.
중간에 서면 양쪽에서 박쥐라고 버림을 받고.
외나무 다리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호랑이에게 왼쪽으로 가면 사자에게 먹히는 기막힌 상황이다.
날개가 있어 하늘로 날수도 없고 뛰어내려 천행을 바랄수도 없다.
대통령의 촉진자론은 그래서 위험하다.
싸워볼만한 상대를 정해 부딛히는 방법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위기를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은 패를 받는것이 아니라 패를 주는것이다.
한반도 남북,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패로 양쪽에 던져야 한다.
다행히 남한은 전세계 무역경제대국이고 남북한이 군사력을 합치면 우리땅 우리바다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은 막을수 있으며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이면 전세계에 가장 경재력있는 상품으로 만들수 있다.
남북한의 선택이 패권의 방향을 결정할수 있다.
촛불로 독재를 무너뜨린 대한민국시민의 힘을 믿고 시대의 파도를 서핑하듯 타고 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