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은 한국이 북미양쪽에서 패싱을 당하는것 같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한이 당사자로 나서라고 하며 정작 대화는 미국하고만 하려고 한다.
중재의 당사자라는 것인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라는 것인지 대화의 당사자라는 것인지 모호하다.
북한의 핵과 ICBM은 남한에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미국 핵이 북한에 떨어져도 피해는 남북한이고 북한의 핵이 남쪽에 떨아져도 피해는 남북한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유증을 일본전역이 세슘공포에 지금도 떨고 있는것이 반면교사이다.
북한이 남한을 당사자라고 하였으면 당사자에 맞는 대우를 하여야 한다. 남한 패싱이 아니라 남한 먼저가 되어야 한다.
이심전심으로 상대처지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않는다면 남한을 향한 당사자론은
공갈빵일 뿐이다.
중국과 협력하여 잘 살아갈수 있으면 북한은 그리해도 좋다.서로 군사적으로 위협만하지 않고 살아도 그만이다.
한반도에서 삼국시대 남북조시대는 이번만이 아니지 않는가.
북한의 자원없이도 남한은 기술과 머리로만
세계수출 7위이다. 한국혐력을 원하는 나라는 전세계 선진국 후진국포함 대다수이다.
중국이 죽의 장막시절 청도 위해 대련 심양 한국공장이 들어가서 산업화를 시작했고 베트남 도이모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때 한국기업진출하여 지금의 베트남을 만들었다.
20년전 베트남을 여행하며 1960 대한민국을 보는것 같았는데 지금은 방콕보다 호치민시티가 더 현대적이다.
매년 7%의 성장률은 10년이내에 태국을 추월하여 동남아 경제맹주로 성장할 것이다.
박항서가 그냥 나온것이 아니다.
북한은?
대륙간 탄도탄 핵무기 남한을 위해만든것이 아니다 .북한자신을 위해만든것이다.
핵포기가 남북한 겨례를 위한 결단인듯 남북경협이 남한불황극복의 묘약인것처럼
우리끼리를 말하면 불편하다.
남한시민이 통일을 원하는 것은 한반도를 살아갈 후손을 위한 최소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먹는 피자에 삼겹살 같은 혈육이 잇팝에 고깃국이 소원이라면 함께 나누아야
기쁘기 때문이다.
남한은 문재인정부의 사회가 아니다.시민이 만든 시민국가이며 문재인대통령은 시민의 대리인이다.
북한이 미국공부는 잘 되었는데 한국공부를 많이 부족한가보다.
남한과는 대화를 회피하며 당사자라고 하고
미국과는 친서를 보내 대화를 촉구하는 모습을 보는 심사가 편편치 않다.
문재인 대통령을 무시하는 것은 주권자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트럼프 방한전 남북대화에 먼저 나와야 한다.
간첩이 내 블로그를 보시면 시민의 바램을 꼭 전해해줏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