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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통일전선부에게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6. 6. 02:07

    북한 통일전선부 대변인 명의의 담화 잘 보았다. 정부는 대역병을 극복하느라 바뻐서 일개 시민이 답글을 보낸다.
    협박같지도 않은 막말에 정부가 나설일도 아닌것 같다.

    북한이 한참 나간것 같다. 삐라 날리는 탈북자 북한도 싫지만 남한시민들도 싫다. 그렇게 냉전에 빌붙어 살던자들이다.
    이명박 5년 박근혜 4년을 그렇게 벌어먹고 살던자들이다.
    남한이 민주주의 국가라서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리 위하여 법을 만들고 참고 있는것이다.
    법을 만들지 않으면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더 날뛸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4년 남한은 적폐똥치우기도 바쁜 시간이었다.
    이제 진보가 우세한 국회를 만들었다.

    북함 통전부. 언제부터 남한을 파트너 취급읏 했는지 대답해보라.통미봉남 미국 트럼프에게 치더보낼때 한국에게는 빅엿 날리게 몇번이나 되는지 세어보라.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다를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통일은 불가능한것이다.
    한국시민이 촛불로 민주정부릇 만든후 국가의 주인은 유권자 시민이고 시민의 중의가 정책이 되는 나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방문시 불가침 평화선언을 하였을때 남한시민들은 뉴스만 보고도 환영을 하였다.

    삼년전 프럼프와 김정은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회담할때 휴가내어 싱가포르가서 박수를 치고 환영했던것은 트럼프의 비스트를 보기 위해서도 김위원장의 마이바흐를 보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하노이 회담을 기다리며 좋은소식이 올거라고 이제는 미국의 방해없이 남북협력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다 볼턴이 나타나고 회담이 깨진후 시민들의 실망은 남한의 이익이 아니라 민족화합의 기회를 놓친 안타까움 이었다.

    이해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정부를 욕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북쪽이 남한정부를 한대 때리면 일본이 때리고 친일언론이 때리고 극우보소가 때린다.다구리를 당하는 것이다.
    통전부가 그것까지 알면서 하는짓이라면 시민인 나는 당신들을 신뢰할수 없다.

    한국이 북한 침공할일 없으니 미사일을 쏘던 핵을 개발하던 미국과 쇼부를 치면된다.
    트럼프가 핵으로 멸망하는 것은 태평양건너
    작은나라 일이라 했던것 처럼 북한이 남한을 욕보인다면 북쪽과 미국의 일일 뿐이다.

    한국에 미국눈치보지 말라고 자주외교하라고 하면서 정적 북한은 미국바라기만 했던것이 지금까지 내가 안는
    북한지도자들의 모습이다.

    일본 아베만큼 남한에게 모질었던 것이 북한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과 핵협상이 깨진후 분노를 한국으로 돌렸지만 묵묵히 참았다.

    미국이 세계 수퍼파워인것은 변하지 않은 사실이고 그나마 대북정책에 관심있는 트럼프에게 무엇이라도 얻으려고 자존심 명예 좋은자리 양보하며 시다바리 하는 대통려을 볼때마다 눈이 시렸다.

    북한 통일전선부 대변인들어라.
    88년 연세대에서 통일축전을 기다리며 밤새 전경과 싸우던 판문점에가기 위해 홍제동 큰길에서 최류탄이 터져도 누워서 버티던 늙은 청년의 말이다.

    이제 마음속 통일에 대한 순수한 염원이 식는다면 나는 북한과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백년 이백년 남처럼 살면 그만이다.

    정권과는 차가워도 민족에게는 뜨거워야 한다. 남한 민중이 힘들게 세운 정권을 향해
    욕설과 모욕이 난무하는 대변인 성명은 최악이다.

    적은 역시 적이라고 결론을 냈으면 남한을 주적으로 적시를 하면 된다. 할아버지 김일성주석 아버지 김정일위원장까지 보았다.

    김정은위원정 그리고 동생 김여정부위원장
    당신들 옆에는 어떤자들이 있는지 돌아보라.
    남한은 시민들이 반통일적폐를 감시할
    것이다.
    북한에 냉전으로 밥을 빌어먹으려는 자가 누구인지 살펴보기 바란다.

    진정으로 민족의 평화를 원한다면 지나온 칠십년보다 더 조심스럽게 할걸음씩 발걸음을 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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