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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말 한국말 처러 배우자 형용사
    INFORMATION/미얀마어 2018. 3. 14. 19:13

    미얀마 말이 한국말과 품사와 활용이 여러모로 비슷하다고 몇번을 말했으니 이제는 한국말처럼 생각하고 배우면 된다.

    8년전 미얀마어를 배울때는 선생님이 없어서 영어를 하는 미얀마선생을 구해서 미얀마어를 영어로 번역을 하여 배웠다. 일본어를 필리핀 사람에게 배우는 것과 같다.

    그런데 한국어교육과를 공부한 아내가 미얀마어가 한국어와 유사하다는것을 알아낸후에는 한국 대학교로 유학을 가있는 미얀마 사람들과 연락을 해가며 틀을 만들어 놓았다.

    덕분에 지금은 쉽게 미얀마어를 배울수 있게 되었다.


    요즘도 다국어에 능통한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태국어를 하면 내 태국어는 알아듣지 모사는데 아내의 태국어는 귀에 쏙쏙잘들린다고 좋아하고 내가 미얀마어를 하면 미야와디 사투리를 한다고 하는데 아내가 미얀마어를 하면 알아듣기가 좋단다.


    여담 끝. 공부하는 사람 심심할까봐.


    형용사는 이런것이다. 좋다는 동사 간다도 동사 잔다도 동사 그런 형용사는 무엇일까?

    무엇을 꾸며주는 말인데 좋다는 좋은 간다는 가는 잔다는 자는 나쁜 더러운 깨끗한 넓은

    좁은 이런것을을 모두 형용사라고 한다. 명사앞에서 명사를 꾸며주는 역활을 한다.

     예를들어

    넓은 + 집  넓은 집. 좁은 이마  좁은 + 이마.


    공통적으로 - 은 이 들어간다. 미얀마어도 그럴까?

    잠시 태국어를 설명하면 태국어는 형용동사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문장은 주어 동사 주어 형용사 만으로도 이루어 진다. 예를들어 넓은집 넓다 꽝 + 집 반 = 꽝반 X 아니다.

    뒤에서 수식을 한다. 반꽝. 넓은집도 되고 집이 넓다는 명사절도 가능하다. 위치로 품사를 결정을 하는데 어렵다. 한국사람에게는 - 은이라는 훌륭한 형용사를 만드는 조사가 있는데 어렵게 갈일이 없다.

    미얀마어도 한국어와 같다. 

    - 은에 해당하는- 더가 있다.

    까웅대. 좋다는 형용사형으로 바꾸자면 까웅 + 더  좋은이 된다. 까웅더 아칸 좋은 아파트

    이정도 설명하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야 한다. 만일 헷갈리거나 어렵다면 국어실력문제이다.


    넓은 은 째디에 디 빼고 더를 붙여서 째더

    좁은 은 뺘융디 의 디를 뺴고 뺘웅 더

    - 더 만알면 좁은 좋은 나쁜 먼 가까운 높은 낮은 대부분의 형용사형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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