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땡큐 볼턴,덕분에 미국을 알았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6. 24. 13:38

    볼턴 덕분에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정책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연구기관이 활성화된 미국에서 대통령이 할수있는 일이 제한적임을 알고 나니 트럼프를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국가안보수석이었던 존 볼턴 덕분에 수십년간의 남북분단 정책과 일본의 방해에 대하여 구체적인 그림이 잡혔다.

    학생운동을 하면서도 미국의 포지션이 항상 궁금하였다.말과 행동이 다른 세계최강대국
    겉으로는 동맹과 자유평화를 말하지만 그 의미는 오로지 미국이익에 기반하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다행히 트럼프라 한발은 가까이 갈수 있었고 한반도에서 미국이 원하는 것오 무었인지 알수있었다.

    용서하지 못할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실체가 볼턴의 자서전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고 일본군군주의자들과 미국 군수산업체 네오콘들이 어떻게 연계가 되고 협조하는지도 잘 배울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 고생하셨다.지금은 이말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속셈을 알면서도 참는것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줄 알면서도 계속 두두려야 하는것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분단의 고단함이다.

    일본 군국주의자들과 미국군수산업체
    미국이라는 나라가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것은 상식이다. 불행히도 미국과한국의 관계는 항상 한국이 을이다.
    그리고 그관계를 이용하여 자신들으이익을 취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있다.

    강제징용 노동자가 압류한 재산이 미쓰비시
    신일본제강이 아니면 이렇게 일본이 난리를 칠까 싶다. 소니였다면 샤프였다면 소프트뱅크였다면 이라고 가정하면 아베로 대변되는 태평양전쟁의 주도세력이 아직도 천황제 아래서 주도세력임을 알게된다.

    역시적으로 하늘이 내린 신의후손 천왕은 상징적인 존재였다. 실제의 주인들은 성주들이 었다. 임진왜란의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슈군이 된후 그가 죽자 도쿠가와이예야스가 정권을 장악하고 이후 정치의 실세가 되며 다이묘들로 정권이 이어졌다.

    이차대전을 시작으로 다이묘들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패하자 책임은 모두 왕에게 넘기고 다시 천왕뒤로 숨어버렸다.

    아베는 이 다이묘들의 쇼군이다. 쇼군이 수상이 되고 다이묘가 장관이 된것만 다를 뿐이다.

    이 좀비같은 나라는 미국이 농업국으로 만들려 다가 6.25로 살아나더니 순종적이고 근면한 국미들을 뒤통수를쳐 현대적 봉건국가를 만들었다.
    정치는 막후의 협상으로 권력이 확정이 되고 기업은 수출을 해도 개인은 가난하고 현대국가인데 중앙은행이 상장되어있고 주식의 반은 누가 주인인지도 모른다.

    국민들은 백성일 뿐이고 자기일 이외에는 주제를 남는일이라고 교육되어 졌다.

    전국의 다이묘가 모인 내각은 나눠먹기에 익숙하고 국회의원은 대를이은 직업이 되었고 변혁은 남의나라 일로 치부가 된다.

    앞에서는 미소짓고 뒤에서 단도를 숨기는 이중성이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고 말은 화려한데 내용이 없다.

    볼턴의 회고록이 나와 이중성이 적나나하게 밝혀졌는데 일본은 남북한의 긴장은 바라지 않는단다.

    그리고 남의 나라총선이 부정였다고 야시를 놓는다. 볼턴 덕분에 미국과 일본의 밀회 밀담을 생생히 들으니 우리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엄중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들이 남북한의 통일음 커녕 경제협력 조차도 방해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일본은 북한자원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

    동남아에 황금의 나라가 있다. 태국이 아니라 미얀마이다.태국은 사금만 나올뿐이고 금광은 없다.

    미얀마에는 없는 자원이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조사를 하여보니 보석부터 희귀금속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는 나라였다.
    오랜 내전으로 반군이 지배하는 지역과 중앙정북지배하는 지역이 있는데 국명에 연방공화구인것 처럼 130개의 종족이 있고
    7개의 스테이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국경에서 장사를 하며 지금은 BGF로 reform한 반군장군들과 호형호제 하며 지내고 있다.
    가끔 선물로 광산을 받는다.안티몬광산이 흔해서 몇개 받았는데 광산이란 것이 장비와 자본싸움이라 소개해 달라는 정도로만 치부하고 넘어간다.
    이명박 때문에 광산투자자만 꺼내면 브로커 취급을 받는다.

    덕분에 여러 광산을 돌아다녔는데 안티몬 주석 몰리 우라늄까지 노천에서 나오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이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데 국가적으로 관심을 갖고 SOC부터 투자를 하는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자이카를 통해 철도 도로등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집중지역이 중심이다.

    왜냐하면 일본은 3년간의 미얀마식민지배를
    통해 자원지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사위성으로 자원매장 규모와 상세정보를 만들고 있다.

    그럼 40년을 지배한 조선의 자원은 모를까 라는 질문이 우둔하다.북한의 대부분의 자원정보를 북한보바 상세히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탐사위성이 있다는 것은 엄청 큰 배니핏이다. 한장에 1,500만원짜리 사진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자원이 한국과 결합하며 중국을 능가하는 시너지가 나온다.

    포항제철은 세계 3대 제철소이다. 매년 호주에서 철광석을 사오고 철광석을 녹이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무연탄을 사온다.

    연간 7,243만톤을 수입하고 톤단 가격이 75불이다. 약 6조원정도를 수입하는 것이다.

    북한의 무산 철광은 1934년 미쓰비시에서 개발한 세계최대의 노천철광이다 .17억톤의 자철광은 북한에서 선광하여 품위를 높이는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지만 포철의 파이넥스기법으로 품위가 낮은 철광석도 오염발생을 줄이고 철을 뽑아낼수 있다.

    호주 브라질에서 한달넘게 걸리는 운송은 청진에서 포철까지 하루면 되고 동해철도가 개통이 되면 육상으로도 하루면 가능하다.

    이렇게 생산된 철은 포철의 최신시설로 최고급 철강을 가장 싸게 만들수 있다.

    일본의 신일본제철이 2012년 스미모토제철과 합병하여 세계 5위의 제철회사가 되었다. 포항제철과는 여러 고급제철상품에서 경쟁관계인데 포철의 경쟁력이 회사의 명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

    여타의 산업분야 역시 같은처지이다.조선업은 유람선을 제외한 전분야에서 일본이 열세이다.최근 카타르 LNG선 싹쓸이에서도 볼수있듯이 고급선박에서 한국 조선은 최고의 기술과 가격을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선같은 저 부가선박은 북한에서 건조를하고 고부가선박은 북한의 용접기술자를 불러 선박을 만들면 중국조선사업도 안심할 수 없다.일본 조선사업은 일부 선종만으로 명맥을 유지하여야 한다.재기의 기회가 박탈되는 것이다.

    일본이 남북경협을 방해하는 이유가 이러 직접적 원인과 과거 조선 식민지시절에 대한
    향수가 섞여있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다.

    지금 일본의 전통기업 역시 식민지시대 경제적 발판을 다졌고 패전후 재벌해체에서도 살아 남아 재계의 주축이 되었다.

    일본은 정치와 경제 모두 백년전 전근대시대에 머물고 있다.

    볼턴의 자서전에서 막전막후가 공개가 되며 일본의 속셈이 드러났다.

    미국 네오콘 과 일본

    신 보수주의로 시작하여 지금은 군산복합의 이익대변자로 변신한 것이 네오콘이다.
    이들은 백인우월주의 유태주의 힘에의한 외교를 추구한다.

    볼턴은 네오콘의 이익을 위하여 일했던 자이고 이자의 이름에늠 수많은 피가 묻어있다.

    부시정부의 2003년3월 이라크 침공이다. 생화학무기가 있고 빈라덴을 지원하였다고 침공을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훗세인대통령이 살해당하고 2011년 철수하였다. 미국의 지배아래서 이라크는 더 가난해지고 정치는 더 혼란스러워졌다.
    뇌물과 난폭한 공권력이 난무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라크 침공으로 직업을 잃은 이라크 군은 알카에다와 합류하여 이슬람국가 ISIS가 되었다.

    네오콘의 다음 목표인 리비아는 더 극적이다.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가 2009년 유엔을 가입하고 반미정책을 포기를 하였다.그리고 2011년 3월 시민혁명이 일어나 실권하고 암살당하였다. 이 과정에서
    CIA가 개입하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카다피 사후 이라크는 반군과 정부군으로 나뉘어 내전을 벌이고 있다.
    이 지루한 내전은 자원을 노린 러시아와 유럽의 지원으로 끝나지를 않고 있다.

    네오콘들은 지구상에서 끝없이 전쟁을 일으키고 점령하여 자원을 팔아먹고 무기를 팔아먹는 군산복합의 에이젼시들이다.

    미국 군산복합과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뿌리가 같은 제국주의자들이다. 이들이 다음 목표이 이란에서는 거의 성공할뻔했으나 막판 트럼프의 취소로 성공하지 못했고 한반도의 평화는 가까스로 막아냈다.

    만일 지금 네오콘과 일본 아베일파의 뜻대로 되었다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보았을 것이고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볼턴의 그것이 일어났던 방 덕분에 실체와 그간의 사정들을 확실히 알게 되고 대한민국에서 누가 네오콘과 아베의 녹을 받아먹고 사는 자들인지 천하에 드러났다.

    볼턴 땡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