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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적폐의 본신과 시민혁명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10. 20. 12:35
    요즘은 근대사와 2차대전 전후의 사건들을 공들여 공부를 하고 있다.인터넷이라는 것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주제만 정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요긴하다.
    일본의 한국경제를 공격하는 이유도 이차대전후 군수산업의 재편에서 근거를 찾을수 있다.
    아래는 브런치의 문희철님의 글이다.
    전후의 미국에의한 일본의 경제 정치의 재편과 지금 일본이 원하는것이 상세히 나와있다.

    https://brunch.co.kr/@moonlover/88

    미국 사람들의 60%가 믿는다는 음모론이 있다.한국에서 2007년 쑹훙빈의 화폐전쟁이 밀리언셀러가 된이후 돈ㅇㅇㄹ 움직이는 자가 권력을 지배한다는 컨스피러시 시어리가 본격적므로 등장을 하였다.

    음모론에 나오는 JP모건 록페러 로스차일드등 돈의 주인리라는 주장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것은 정치논리만큼 돈의 논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정권과금권이 야합을 하여 독재를 만들고 이익이 달라지면 정변이 일어나는 것이 많은 중진국과 후진국의 현상들이다.
    조금 더 상세히 보면 시민권력이 자리잡은 나라는 권력의 야합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고 견제장치를 통하여 금권이 정치에 개입을 최소한 할수 있다.
    반면 정변이 잦은 후진국들의 경우 이러한 장치가 매우 부족하다.

    정치적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에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찰제도가 있는것이 친일세력 군사독제세력 재벌세력의 야합의 결과이다.

    일제 패망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일본인들이 적게는 백오십만 많게는 삼백만명으로 추산을 한다.
    만주국과 북한에서 내려온 일본인들을 포함하었을때 추정이다.

    일본인에게 마름노릇을 하던 친일파들까지 하면 그 수는 우리가 예상하는 이상일 것이다.

    한반도와 만주에서 사업을 하여 부를 쌓은 그들이 재산을 두고 미국에게 패망한 일본으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남한에 남아 조선인으로 족보를 바꾸고 한국인으로 살아남았을 것은 합리적 추론이다.

    돈이 있는 그들이 교육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검사 판사 고위공무원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6.25내전이후 재벌로 탈바꿈하는 과정은 자연스러운일이다.

    그결과 만주군 장교 다카키 마사오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즈키야마 아키히로가 대통령이 되어도 기쁘게 지지를 할수 있었을 것이다.

    이를 통하여 적폐의 근원과 본진이 단지 검찰에만 있지 않고 사법부 고위공무원 재벌 종교에 까지 골고루 퍼져 있음을 알수있다.
     민정당 새한국당 한나라당 자유한국당으로 끝임없이 이름을 바꾸며 변신해온 친일 정당이 일본 자민당과 같은 내각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수십년을 노력해 온것은
    이 친일파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이다.

    87년 6.10항쟁으로 직선재가 되고 노태우 김영삼을 거쳐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도 이구조는 유지가 되었다.
    그러나 상고출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며 준비되지 못한 사변을 맞은것이 그들에게는 최초의 시련이었다.

    친일 군부독재 재벌의 수뇌로 구성된 적폐의 우두머리들은 언론을 동원하여 경제를 파탄을 무기로 츠키야마 아키히로를 당선시키고 검찰을 이용하여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우리는 이후 오랜시간이 흐른후 노무현시대에 경제성장률이 가장 좋았고 부의분배가 공정해져가고 있었음을 알수있었고 노무현에 씌워진 모함과 계략을 알수 있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 오사카 출신 이명박이 정권을 잡은후 비정규직이 양산이 되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 심화되었다.
    혼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후에는 최순실이라는 강남아줌마가 비선실세가 되어 국정을 주무르는 세상을 맞았다.

    이후 우리가 촛불로 박근혜를 쫒아내고 문재인 정부를 세웠음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시 3년전 겨울로 돌아가 보자.국회에서 탄핵이 발의가 되었을때 탄핵을 찬성하고 한나라당을 뛰쳐나온 사십여명의 의원들이
    한나라당내 개혁의원들이 었을까? 아니다.김무성을 대표한 이명박의 심복과 박근혜에게 찍힌 일부의 의원들이었을 뿐인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한나라당으로 돌아갔고 일부는 바른미래당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촛불로 개혁을 이루었지만 시민이 얻은것은 행정부라는 작은 권력일 뿐이라는 멀을 하고 싶은것이다.

    어제 최배근교수의 말처람 이들은 반통일 군부독재 언론 검찰 판사 재벌에 기생하여 있다.지금 검찰개혁과 공수처는 이 세력들과의 싸움의 일부라는 것이다.

    윤석열의검찰은 개혁을 하는 시늉을 하며 시간을 끌것이고 자기살의 일부를 잘랄주고 민주진영을 뼈를 바르려 할것이다.
    유시민을 공격하고 주진우를 까고 김어준의 목을 조를 것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심어놓은 진보의도덕성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언론과 검찰로 그들이 진보진영의 중요구싱을 공격을 할때 우리가 판단하여하 야알 가치는 도덕적으로 살아온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적폐본진들에게 내년 4월의 총선은 사활을 걸 전쟁이다.
    시민의 권력이 행정부 뿐만이 아니라 입법부까지 장악 당하는 순간 민주주의의 원칙이 의회입법을 통하여 사법부 검찰 언론에 기생한 그들이 싸그리 발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여의도집회에서 오십대시민의 인터뷰를 공감하였다.80년대 박종철 이한열 강경대 김귀정의 공권력에의한 피살을 목격하고 아스팔트로 나온 젊은이 였고 나이를 먹으며 486 586으로 진화한 시민이었다.
    나도 오십대 중반 같은길을 걸어왔다.조만간 686 이될 우리들은 30년에 걸친 시민과 적폐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할 이유가 있다. 신새벽 아스팔트위에 최류탄냄새를 맡으며 다짐한 것이 이 불행한 역사를 다음세대에게는 겪게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내 아들이 검찰에 무고히 도륙을 당하는 세상은 남겨주기 싫다. 저 적폐와 싸워본 중년투사들의 단심이다.

    지치지 말자 
    내가 조국이다
    를 외치며 한발 한발 전진을 하자 .우리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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