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홍콩시민들을 옹호하는 글을 쓴다면 중국땅 밟기는 틀렸다고 보면 될것같다.아직도 근대국가이고 전제중의 국가인 중국은 비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많은 시민들이 분노를 하고 홍콩시민들의 요구의 정당성을 알면서도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 역시 나와 같을 것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글하나 잘못쓰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나라에 살았기 때문이다.중국과 여행이나 사업을 할수 없다는 두려움은 실제를 외면하게 되고
어느순간 선택적 정의로 바뀌어 버린다.
선택적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기회주의적 판단과 이기심을 정의감으로 표현한 다름이다.
그 선택적 정의를 선택한 인간들이 김문수 이재오 하태경등이다.
광주사태때 수많은 시민이 죽어나가는 것을
같은 나라 기자가 침묵하고 있을때 독일 기자가 취재를 하여 전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그것이 전두환 언론통재 속에서도 한국으로 돌아와 전두환 정권의 폭력성을 알리는 도구가 되었다.
만일 독일 기자가 침묵하였다면 세계언론이 침묵하였다면 광주 한곳으로 끝이났을까?
시위를 하였다고 강간을 당하고 눈앞에서 가슴에 총을 맞는 고등학생이 있다.
대낮에 쇠몽둥이로 맞아 피투성이가 되는 시위지도부가 있다.
경찰의 공권력을 가장한 폭력, 범죄를 가장한 백색테러 이것만으로 홍콩정부는 중국의 어용정부라는 것을 알수있다.
한국은 먹고살기 위하여 무역때문이라는 이유로 홍콩에서 행해지는 불법에 시진핑이 다른 나라는 껴들지 마라.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말에 쫄아 침묵을 한다면
우리는 나중에 무사할까 싶다.
이어도를 자기땅이라 하고 서해대륙붕이
백령도 앞까지 이어져 있으니 서해유전 백령도 앞바다도 중국땅이라 하면 중국이 국토문제라고 다른 나라는 끼지 말라고 하면
한국은 선전포고라도 할수있을까?
폭력에 대한 침묵이 내게로 돌아오는 순간
아무도 대신 증언해 줄 자 없는 고립무원이 된다.
홍콩경찰의 시민에 대한 폭력은 중국의 국토 문제가 아니다.폭동의 진압이 아니고 쿠데의 진압이 아니다.
공권력의 폭력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떠한 정치체재에서도 허용될수 없는 것이다.
백년전 아편전재에서 진후 영국에 임대를 하여 영국의 일원으로 살게 한것도 청나라이다 홍콩인들이 선택한것이 아니다.
홍콩에서 태어나 영국식 교육을 받고 자본주의에 살던 사람들이 본토의 중국인과 다를수 밖에 없음은 자명하다.
그 다름은 또 다른 백년이 흘러야 동질성을 바뀔것인다.그것은 인내하지 못한다면 중국은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고 주변국들에게 백년전의 조공을 요구할 것이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시민의 시대가 전세계적을 도래하고 있다.
멈출수없는 대세는 정부의 힘으로 시민을 통재할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다.
중국정부는 홍콩시민들과 오래 걸려도 그들과 합의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이 비록 지난하여도 수많은 민족을. 구성된 중국이라는 나라가 오랫동안 아시아 인과 함께 번영하는 일이다.
시민의 정부 대한민국 역시 홍콩사태에서 인권이 유린이 되느 일은 비판을 하여야 한다.
그것이 먼저 시민의 시대를 연 깨시민의 나라에서 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