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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위원장 위독설과 남북경제협력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4. 21. 14:04

    아침부터 포털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증시는
    2%이상 빠지면서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보일 가능성도 있고 과장일수도 있다.이미 김일성주석 사망성,김정일위원장 사망설등 이전에 몇번 당했었고 맞은적은 두번 있었다.
    김일성주석 사망과 김정일 위원장 사망때 이다. 김정은 위원장 중병설은 오보일 가능성이 크지만 중국발 속보를 보면 위중한 상태느 아니라고 하니 수술을 받은것은 사실로 볼수 있을것 같다.

    문재인대통령과 평화선언을 하고 경제개발을 위하여 노력한 모습을 보면 30대의 나이로 큰 짐을 지고 있었던 사람이다.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한다.

    다행히 남한은 민주시민세력이 총선에 승리를 하고 대통령 역시 시민의 대통령이다.

    예전처럼 북한과 전쟁을 하자거나 이참에 북한을 더 고립시키자고 하는 극우는 숨소리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이백년전 아일랜드 감자병이 있었다.1842년 미국에서 감자 바이러스 병이 돌고 1845년 아일랜드에서 감자에 바이러스병이 발생하여 주식량이었던 감자의 소출이 급감하고 이어진 한파와 흉작으로 2년간 백만명이상 아사하고 백만명이상 신세계로 이주를 떠났다.
    이때 아일랜드인의 구호요청을 영국은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들 살길만을 찾았다.
    이후 지금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의 반목의 원인이 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이 이상이 생겼다고 한다.위중한지 안한지는 중요하지 않다.전세계적 팬데믹에서 동포의 이름으로 손을 내밀준비를 하여야 한다.

    벌써 자원무기화가 시작이 되어 쌀 밀 수출국들은 가격을 올리고 있다.북한이 부족한 식량을 없는 외화로 구하기는 더욱 힘들것이다.

    요구하지 않아도 쌀가마니를 몰래 두고오는 인정은 있어야 할것이다.

    다행히 국회도 민주진영이 다수가 되었다.미국눈치 볼일 없이 할일은 해도 대통령행정부 비난할 사람없다.

    이 나라의 유권자이자 한반도의 주민들은
    한줌도 되지 않는 극우에 휘둘리지 않는다.
    외세의 민족평화 겐세이도 원하지 않는다
    이미 겐세이를 주장하던 야당의원도 떨어뜨려 버렸다.

    눈치보지 말고 직진하기 바란다.

    이제는 남북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시작할때

    내용에 상관없이 오랜만에 북한이 화제에 올랐다.작년 2월28일이 생각난다.역사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상호 불가침 평화조약이 체결되고 핵무기 없는 세상 남북이 힘을 합쳐 평화를 만드는 세상을 기원하였다.

    재작년 싱가포르 1차회담은 아이들과 직접가서 근처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며 생생하게 드라마를 보았다.TV에서 보던 북한경호원을 직접보았고 친구와 맥주를 마시던 루프탑 아래 백화점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하였다.아랫층이라 보지는 못했다.

    트럼프의 비스트가 수십대의 경호차와 함께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고 조만간 평화가 시작될것 같았다.그래서 하노이 정상회담을 기다렸다.당일 안보이던 국민밉상 볼턴이 나타나고 싸한 그낌과 함께 정상회담이 깨졌다.

    작년 6월30일 트럼프의 도쿄 G20회담후 판문점방문 약식회담을 보며 연말에는 좋은일을 보리라 기대하였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
    트럼프는 대선으로 한국은 총선으로 들어가며 북한은 잊혀졌다.

    며칠전 트럼프가 김정은의 따듯한 친서를 받았다고 발표하고 북한은 보낸적 없다는 해프닝이 있고 미국 대통령이 한국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했다고 축하전화를 했다.
    한국이 의원내각제도 아니고 이례적이 일이 었다.
    그리고 어제 뉴스에 괌에 배치된 핵폭격기가
    미국으로 완전히 복귀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미국 아니 트럼프가 북한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것은 확실해 보인다.김정은 위원장이 실제로 수술을 받았다면 핵폭격기의 미국복귀는 중요한의미이다.
    너희의 위기를 우리의 기회로 삼지 않겠다는
    신뢰를 보낸것 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이 한창이다.트럼프가 코로나19방역실패로 재선을 장담하기 힘들다고 한다.민주당의 바이든이라서 재선실패는 상상하기 어렵다.
    바이드 이자는 북한정책에 있어서 공화당보다 더 보수적인자이다. 오바마가 했던것처럼 북한무시하기를 계속하며 북으ICBM 핵개발을 빌미로 전쟁을 부추기고 한국정부이 내정에 간섭할 인물이다.

    트럼프가 재선이 되던 안되던 한국정부는 선택을 할 시점이다.연초 대통령연설에서 말한바대로 우리가 결정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수출감소가 무서워 그동안 미국의 눈치를 보았다면 급격히 보호무역으로 선회하는 미국과 글로벌 무역환경으로 아시아 역내 무역의 비중이 커지고 대 중국무역비중이
    지금보다 더 커질것이다.
    미국의 눈치를 보던 안보던 수출은 어렵다는 말이다.

    국내 우파의 비난이 걱정된다면 이미 뼈도 남지 않은 섞은 가죽에 쫄 필요없다.

    2년전 평양선언 지금부터 실행하여야 한다.
    북한특수가 전세계가 돈이 있어도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에는 단비가 될것이다.

    건축 토목 제조업체 복귀 조선산업 광산등 모든 분야에서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다.
    북한에 몰빵을 결정한 세계 3대투자자 짐로저스가 계산없이 결정한것이 아니다.

     
    북한 지금 가장 어려울때이다.어려울때 형제가 필요하다는 감성적 당위성 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멈춘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하여 북한경제협력 당장 시작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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