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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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란군을 지켜보면 5년후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12. 02:05
최근 군부에 협조하지 않는 소수민족을 향한 정부군의 공격이 시잘 되었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버마의 시각으로 소수민족을 이해를 하려고 시도를 한다. 한국인같은 단일 민족에게 종족전쟁은 상상이 되지 않는일이기는 하다. 바마족이 대부분인 중앙정부지역은 군부에 의한 대량살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이 소수민족에게는 바마족 군대의 집단학살이 된다. 극단적인 예가 총격과 공습의 차이이다. 5월들어 저항을 대하는 군부의 대응이 확연히 달라졌다. 양곤 만달레이 지역의 시위에 직접 발포를 자재하는 모습이다.물론 시위가 소규모화되고 산발적인 것도 이유이다. 그런데 스테이트지역의 내전은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적으로 적을 제압한다. 이이제이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을 한 것이다. 그것이 민족저항군에게 같은 종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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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대 따마도의실체, 국제적개입의 정당성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9. 16:23
한국을 포함한 서방의 언론들이 소수민족무장단체, 이제는 민족연방군이 되었으니 연방군으로 부르자, 의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소수민족무장단체와 시민무장세력이 힘을 합치면 미얀마반란군부를 몰아낼수 있을것 같은 환상을 대중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 미얀마 민주주의는 소멸이냐 잔존이냐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치를 포함한 NLD 주요 구성원들이 구속이 되고 석달이 지났다. 군 총사령관 민아웅라잉은 전 정부 군부몫의 부통령이었던 민쉐를 임시대통령으로 지명을 하였다.민쉐는 미얀마군 중장출신으로 양곤도지사를 하였고 NLD정권에서 군부가 지명한 부대통령을 한다가 대통령대행으로 지명받았고 즉시 군부의 국가행정위원회 민아웅라잉에게 권력을 이양하였다.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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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지원 피난민 지원 올바른 현지 NGO를 찾는 방법.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8. 10:30
미얀마 사태가 내전들어섰다. 팔로우하는 페이스북에서는 어제도 기습적으로 있었던 시위를 전하고 있다. 옛날 대학다닐때 기억이 떠오른다. 추억이라 하기도 힘든 그런장면이다.가투라고 했다. 학교동아리실에서 텍을 짠후 한번에 몰려나와 기습시위를 벌이고 전단지를 뿌린다.그리고 전경에게 잡히는 순서를 정하고 등등. 이제는 민주사회가 되었으니 편히 말해도 될텐데 그것이 쉽지않다. 386 아니 이제는 586이라 불리는 정치인이 된 친구들이 약간은 음모적인 또는 끼리끼리 같은 느낌의 무엇인가는 아마도 이때 생활화된 비밀유지 뭐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미얀마 시위현장을 보면서 사십년전 그때와 너무 닮아있어 추억속으로 흘렀다. Z세대라고 하는 젊은이들은 손벽을 치며 달리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자유를 당연하게 공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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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JUNTA 따마도와 전쟁을 선포하고 국민통합정부 연방군에 참가 무장그룹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7. 16:25
5월이 되며 국민통합정부에 참가한 민족무장단체가 연방군으로 빠르게 재편이 되고 있다. 기존의 영역과 모양은 유지하고 전국적인 전투를 시작하였다. 민족통합정부에 참가한 PPST Peace Process Steeling Teams 그룹중 카렌스테이트 카렌족의 KNU의 밀리타리 윙인 KNLA ,KNDO가 전투에 참가하였고 카친스테이트 KIO Kachin independent organization의 군부KIA에 전투를 하고 있다. AA 아라칸주의 아라칸군이 국민통합정부의 NUG 연방군 Fedaral Army에 새로 참가했고 샨스테이트의 TNLA Taang National Liberaty Army가 연방군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특별하게도 미얀마군과 20년전 가장 먼저 휴전을 한 MNDAA가 연방군에 참가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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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임시정부, 국제정세와가까운 미래.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7. 12:49
미얀마 시민시위 관련뉴스도 많이 줄어들었다. 몇몇 기자들과 통화를 해보니 이제 미얀마뉴스는 식상해졌다고 데스크에서 실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블로그나 SNS로 실어 나르는수 밖에.. 양곤등 버마족의 중앙정부지역의 시위는 대부분 동력을 잃은것 같다. 따마도의 강력한 진압과 협박이 먹힌 탓도 있고 항쟁을 이끌 중앙본부가 부재한 이유이기도 하다. 바마족중앙정부지역은 북부 사가잉에서 산발적으로 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바고나 다웨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내부로 부터 언론이 끊어져 페이스북또는 알자지라나 이라와디 뉴스를 참조할수 밖에 없다. 아래는 5월 6일 양곤시위현장 facebook: KNU watch https://www.facebook.com/watch/?v=205220764743963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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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피난민]텐트를 보내기 진행상황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5. 13:43
미얀마 군부가 모든것을 틀어막아놔서 운신이 쉽지가 않다. 매솟의 보세구역도 폐쇄가 되어 미야와디로 넘어갈 수가 없다. 태국 역시 암묵적으로 미얀마 군부를 지원하고 있어서 카렌피난민 구호물자의 미얀마 반출역시 까다롭게 제재를 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가 자신있게 쿠데타를 일을 킨 이유일 것이다. 해외의 구호물자는 육로운송으로 매솟을 경유하여 반입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데 미얀마측 보세 구역이 중지가 되머 태국으로 반입한 후에 소량으로 반출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다. 물론 깐자나부리 주의 채디쌈옹을 경유하여 파야통수로 가는 방법과 사이욕을 해서 티키로 들어가 KNLA6을 경유할 수도 있는데 지금 난민이 발생하는 파폰까지는 육로로 꼬박 이틀이 걸린다. 게다가 이 도로에는 정부군의 검문소만 대여삿개 가까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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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하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3. 19:09
박선생님에게 전화를 드렸다.오늘 아침에도 수원시청에서 잔화가 왔다. 너무 오래되고 냄세도 많이나서 걱정이라고 한다. 걱저하지 말라고 하였다. 돈으로 하면 컨테이너 운반비 상하역비 육상비하면 태국에서 새 텐트를 사도 몇백개는 살수 있다. 이만원이면 원터치 중국산을 로터스나 빅C가면 살수있고 정글에서 비를 피할수도 있다. 그런데 정작 카렌사람이 원하는 것은 잊혀지지 않는것이다. 수십년간의 내전중에 카렌사람들의 고통은 언제나 소수민족쯤으로 취급이 되었다. 타송양의 오십년이 다되어가는 난민촌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아직도 수만명이 살고 있고 아이가 태어나고 그아이는 캠프에서 초중고를 마친다. 그리고 캠프안에서 칼라지를 다니다. 맬라캠프의 난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잊혀지는 것이다.난민촌안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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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연합정부 NUG 그리고 이후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4. 29. 19:37
미얀마 반군부항쟁의 지속성을 위해 민주항쟁 연대기구가 필수이다.4월 미얀마연합정부NUG가 출범을 하였다. 시민항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지도력과 대오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박정희 전두환 반군부독재 투쟁을 통해 배웠다. 미얀마 반란을 일으킨 군부에 대항하기 위하여 NUG는 항쟁의 구심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중앙정부 버마지역외의 스테이트 및 외국의 대외적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미얀마 연합정부 NUG에 대하여 쓴 미얀마 나우의 기사를 통하여 알아보려고 포스팅을 한다. 제한된 정보로 쓴 글이라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힌다. 아래의 링크는 미얀마나우의 관련기사이다.4월 26-27 온라인 미팅이다. https://www.myanmar-now.org/en/news/nca-sig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