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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ID-19이후,음모론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4. 24. 14:15

    컨스피러시 씨어리 음모이론이라고 미국사람은 50%이상 믿는다고 하고 한국에도 상당히 많이 퍼지고 있다.
    바이블같은 책이 쏜훙빙의 화폐전쟁이다.
    미국은 중앙은행이 없다부터 시작하여 FRB에 대한 설명과 화폐의 발달 기축통화에 대한 글이다.
    MMF이론과 같이 이론적 구제성은 갖고 있지못하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지 빈익빈 부익부가 양극화되는 근간은 무엇인지 흥미롭게 써내려간다.

    음모론의 거의 대부분이 달러로 부터 의문을 시작하여 로스차일드 일루미나티등 세계를 음직이는 숨은 세력에 대하여 말한다.

    그 숨은세력의 돈이 권력과 중앙은행 시장을 컨트럴하고 수경달러를 갖고 세상을 움직이다고 한다.16경달러쯤.
    그리고 자신들이 그 숨은 세력과 대결하는 다른 숨은세력의 대리자라고 한다.

    로스차일브 일루미나티외에 필리핀의 마르크스,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의 금,일제식민시대 금까지 스토리로 나간다.
    새끼에 새끼를 치기때문에 일일이 언급할수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은 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비밀을 폭노하는 대신 도네이션을 부탁한다.

    Cinspiracy theory:2019년 10월 연준파산

    http://www.whatdoesitmean.com/index2991.htm

     

    이 현상은 세기말 밀레니움을 몇년앞두고 벌어진 말세론과 괘를 같이한다.

    앞으로 더 광범위하게 퍼질것이다.

    음모론이란것이 상식으로 현실의 문제를 풀지못할때 등자을 한다.지금 퍼지고 있느음모론 역시 코로나 역병에 바벨탑처럼 무너지는 자본주의 그리고 일년이 아니라 몇달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에 대안 원인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천안함을 보자.한밤주에 북한잠수정이 몰래 들어와 우리함선을 어뢰로 침몰시켰다고 하였다.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다.한미군사훈련중이었고 하늘에는 정찰기가 날아다니고 잠수함이 적국잠수함을 찾는 워게임중이었다.그런데 진짜 적국의 잠수함이 나타나 항공모함도 아니고 프리기트함을 단 어뢰한발로 쏴서 침몰을 시켰단다.
    북한 해군 최고.이 실력이라면 한반도 근처 한국함정 미국항공모함 구축함은 꼼짝도 못하겠다.
    수심이 40미터도 되지 않는 서해바다 백령도앞에서 어로를 쏘고 물속에서 수십키로로 전속력으로 달아나는 잠수함이
    있다면 세계최신의 사일런트서브마린이다.

    더구나 침몰한 배는 반으로 갈라졌느데 화약자국도 없다.그러니 물버블어뢰라고 한다.그런데 함내에서 물벼락을 맞은 사람도 없다.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니 작은조각들을 맞추어가며 이스라엘잠수함 충돌론이 나오고 침몰설이 나오는 것이다.

    State of the nation2012:역사적 사실로 검증된 음모론과확인되지 않은 음모론
    http://stateofthenation2012.com/?p=14945

     

    감추어진 사실을 모르는 것에서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다.음모론은 진실처럼 포장된 거짓들도 있지만 주류에서 거짓이라고 낙인찍은 진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COVID-19로 시작된 Pandemic 그리고 이어지는 전세계적 경제붕괴를 목격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군산복합체 금융자본가 등장하는 음모론이 아니라고 할수없다.
    그러고 불행이 개인은 세상을 거대한 그림자정부가 움직이던 외계인이 조종을 하던 하루의 삶이 바쁘다.

     

    딥스테이트의 존재여부에 상관없이 바이러스 역병의 팬데믹이 훨씬 건대한 경제의 팬데믹으로 개인의 삶을 고단하게 할것이 분명하다.

    개인은 어떻게 서바이브 할것인가?

     

    음모론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른다.아니 관심도 없다.음모론의 주인공 돈의 주인들이
    평범한 서민을 도와줄 이유도 없고 애초에 그돈도 시민을 착취하여 모았을터이니 말이다.

    음모론에서 주목하는 것은 돈 또는 화폐에 관한한 우리세상이 사람들의 상식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세겨 1%의 부자가 전세계 부의 반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매일 뻐빠지게 열두시간을 일해 빵한덩이를 살때 누군가는
    최고급레스토랑에서 최고급음식을 최고의 서비스로 매일 먹어도 재산은 계속 불어난다.

    경제가 멈추고 수억명이상이 고생을 할것이다. 살아남는 것은 선한정치제계를 가진 민주국가와 돈많고 힘있는 국가의 국민 일부일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복받은 것이다.국가와 이 큰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어떻게 국민을 도울까는 시민들이 요구하고 감시항한다.

    국가는 미래에서 빚을 끌어와 현재에 써야한다. 이렇게 마련한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가가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다.

    국가는 예산과 채권을 발행하여 현금을 만들어 개인과 기업에게 지원을 한다.대부분은 기업위주로 지원이 될것이다.
    이때 개인이 먼저일지 기업이 먼저일지는 매우중요하다.

    기업은 일자리와 세금을 앞세워 자금지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개인은 국가의 배려를 단지 기다릴수 밖에 없다.

    미국은 약 8조달러의 코로나19 경제회복자금을 의회에서 승인하였다. 연방정부 주정부 FED에서 쓸수있는 자금을 포함하면 이미 1경원을 넘었고 앞으로 2차 3차를 계속되는 추경을 예고한것을 감안하면 2경원 이상이 될것이다.

    조원도 상상이 되지 않는데 "경단위"이다.
    미국부채 21조4600억달러를 조만간 가볍게 넘을 예정이다.

    1차 2조달러는 자금은 개인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200불
    약 5,000억 달러,항공사지원 250억달러 포함 대기업지원을 위한 안정화자금 주정부지원 5,000억 달러 ,중소기업지원 3,490억달러,주정부 병원 교육 방역으로 약 4,000억 달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VOA : 상원 코로나 예산 타결
    https://www.voakorea.com/world/america-now/americanow-coronavirus-package-states-unaminoty

    뉴스핌
    http://m.newspim.com/news/view/20200326000538

     주목하것은 세금으로 갚아야할 부채중에 국민에게 직접 지원이 되는 자금이 얼마인가 하는것이다.

    국민재난지원금 600조원포함 방역 교육예산 1,500조원이 이외 국가에 필요한 지원이라고 하여 보잉사지원에 170억불 20조원 항공사 지원 250불 30조원등이 포함된 것을 볼수있고 대기업지원은 연준이 지접 기업CP를 매수하는 TARP(Troubled Asset 구제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한겨레신문:연준 국채 모기지채권 무한정매입

    http://m.hani.co.kr/arti/economy/finance/933863.html#cb

    구구절절하게 늘어놓은 이유를 눈치를 챘는지 모르겠다.
    1200불 받고 미래의 불확실성은 3억2천명이 떠안아야 한다를 말이다.

    미래학자들 철학자들과의 바램과는 달리 국가는 국민에게 더욱 포악해 질것이다.
    1차대전후 독일,1929년 미국 대공황, 태평양전쟁에서 패한 일본, 1970석유사태,
    1997년 남아시아 한국 IMF,다시 2008년 리먼 금융공황 그 댓가를 누가 치루었는지 보면 이번에도 결과는 같을 것이다.

    주간동아:코로나사태로 자영업자 사라질판
    https://weekly.donga.com/List/3/04/11/2015437/1


    Good GM을 만들고 부채는 모두 badGM으로 만들때 그돈이 국채로 만들어졌고 GM이 살아났다. 그러나 Bad GM의 부채는 미국민의 세금으로 청산되었고새로 태어난 GM은 성공적으로 부실을 털어낸후 주식은 몇년후 GM의 이전 대주주들에게 싼가격에 되팔았다.
    문제는 회사는 살렸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회사를 말아먹은 경영자와 주주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국민의 돈으로 살린 회사의 대주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 :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https://ko.m.wikipedia.org/wiki/%EC%84%9C%EB%B8%8C%ED%94%84%EB%9D%BC%EC%9E%84_%EB%AA%A8%EA%B8%B0%EC%A7%80_%EC%82%AC%ED%83%9C

     

     이번에도 FED를 타프(TARF)로 기업CP를 무제한 매입을 하기로 하였다.
    금융위기때는 위기로만 끝나고 미국,일본의 양적완화로 세계경제가 살아나며 부도에 빠진 기업을 살릴수 있었고 FED는 매입CP의 부실을 최소화 할수있었다.

    이번에 보자.보잉에 170억불을 지원한다고 한다.이유는 국가에 필요한 기업이라고 한다.보잉은 알다시피 여객기와 전투기를 만드는 회사이다. 737max 사고로 전세계 같은기종의 항공기가 운항을 중지하며 배상금으로 90억불을 부담해야 했고 여객기주문도 취소가 되며 위기에 빠졌 있었다. 코로라19 덕분에 쉽게 정부지원금을 받을수 있었다. 그러면 회생이 가능할까 따져 보자.당장의 위기는 면할수 있지만 이 회사가 만드는 것이 여객기라 항공수요가 있어야 한다.팬데믹이후 국외여행은 매우 위축될것이다.모든 공항은 여객기의 주차장이 되었고 앞으로 몇년간은
    있는 비행기 띄우기도 버겁다.신규발주는 꽤 시간이 걸릴것이다.

    게다가 이회사 전투기를 만드는데 신형전투기 수주에서 져서 당분간은 고등훈련기로 먹고 살아야 한다. 한국의 KAI와 LM컨소시움의 T-50과 경쟁했던 훈련기 BTX-1이다.350대를 수주를 받았는데 이게 일감따내려고 적저수주를 하였다.만들수록 손해라는 말이지.2018년
    항공사최초로 매출천억을 돌파했던 회사가
    작년에 766억불로 매출이 줄었다.

    코로나로 역사상 최대로 적자운영을 하여야 하는 미국은 군축을 해야할 입장이고 F15를 사줄 국가도 거의 없다.

    연준은 보잉이 파산하면 보잉의CP는 어떻게 처리할까. 현대 기아차 매출이 코로나이후 반이 줄었다고 한다.연준이 다시 GM과 포드의 CP를 매입하였다가 둘중의 하나가 부도가 났다.부도난 CP를 보유한 연준은 어떻게 처리할까. 무제한으로 매입한 CP의
    반이 부도가 나도 연준은 멀쩡할까?
    궁금하다.나도 궁금하다.

    세상에 부도 나지 않는 사기업은 없다.미국의 연방준비은행 FRB는 분명히 사기업이다.단지 연방으로 부터 발권을 위임받았을 뿐이다.
    이 초유의 사태에서 국가는 상원이 연준의 CP매입을 승인하였다고 하여 사기업의 부도까지 책임져줄까에 대한 의문이다.

    비지니스워치:연준 미국부채탕감가능?
    http://news.bizwatch.co.kr/article/opinion/2013/10/28/0002


    분명한것은 연준의 부도는 가능하지 않지만 미국국회는 다시 채권을 발행해야 할것이고
    발권은행의 부도를 막기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기가막힌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이다.

    부채를 갚으려고 채권을 발행하고 채권이자를 갚으려고 현금을 찍고 현금을 찍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악순환은 국민이 짊어져야 하는 것이고.

    일본이 간길을 미국이 따라가는 것이다.국민은 계속 가난해지는데 국가부채는 늘어나고 국가예산의 반을 이자갚는데 써야하니 정작 사회기반시설에는 투자를 못해 낙후되가는 나라를 보게 되는것이다.

    시민이 주인이 아닌 전근대국가 일본과 자본이 주인인 US America에서 보게될 일들이다.

    음모론으로 글을 시작한 것은 Pandemic으로 시작한 재난이 경제불황으로 이어지며 방탕한 자본가 경영자 들이 면죄부를 받는것을 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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