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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태 조슈아 웡에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6. 1. 00:08
한국정부가 홍콩보안법에 반대하지 않는것에 실망했다고 한다.
조슈아 웡은 알려진것과 같이 홍콩민주화시위의 상징같은 존재이다.
홍콩의 우산혁명을 이끌고 지금 홍공민주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인으로 홍콩에서 자행되는 경찰의 폭력은 분노하지만 홍콩의 반정부시위는 어떻게 판단을 하여야 할지 난감하다.
왜냐하면 홍코은 중국의 일부이고 하나의 행정지역이기 때문이다.
홍콩인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중국이 영국에 할양한 99년동안 영국인으로 살아왔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홍콩인의 상당수는 중국복귀후에도 홍콩의 번영을 기대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홍코의 위치는 홍콩보안법이전에 홍콩이 금융중심으로 더 존재할 수 있을까가 먼저이다.
트럼프가 홍콩보안법을 빌미로 홍콩에 대한 특혜를 사실상 폐기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
달러는 환전상은 보유한 달러를 다 바꾸어주어 싱가보르 달러와 호주달러로 바꾸어주고 있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홍콩인의 이주를 위한 준비릇 하고 있고 영국은 350만명의 홍콩인의 영주권을 인정할것이라고 한다.
미국 역시 홍콩인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한국정부가 홍콩독립을 지지하여 달라는 것인지 중국의 홍콩보안법을 반대하여 달라는 것인지 홍콩에서 자행되는 폭력을 한대하여 달라는 것인지 판단을 할수없다
대한민국은 국민의 상식으로 정부가 움직이는 나라이다.시민이 납득할수 없다면
정부도 움직일수 없다는 말이다.
홍콩독립은 당연히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
홍콩보안법은 중국의회의 권한이다.자신의 행정지역에 발효되는 국내법을 반대할수 있는 타국은 없다.
홍콩시민에 대한 폭력을 우려하는것 또는 자행되고 있는 폭력에 항의하는 것까지이다.
그리고 시민단체가 먼저 나선후 정부가 나설수 있다.
한국은 정파적 관점이 아니라 순수한 시민정신으로 홍콩민주화를 지켜보고 있고 어느나라보다 정확히 보도하고 있다.
많은 시민운동가들이 홍콩을 지원하고 있다.
이것이상 무엇을 더할수 있을까?
광주를 경험한 한국인은 홍콩인에 대한 중국의 폭력을 인정하지 않지만 국가는 다른것이다.
홍콩문제가 단순한 것이 아님은 본인도 잘 알것이다.본래 홍콩인 본토 이주민,그리고 홍콩을 중국 공격에 이용하는 강대국의 이익까지 엮여있다.
조슈아 웡을 존경한다.그러나 웡이 민감한 문제에 대하여 한 국가의 외교정책까지 비난하는 것은 옳지않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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