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경계를 위한 탄창을 받으면 첫발이 공포탄이었다.오발의 피해를 줄이고 ㅈㄱ을 발견했을때 신호를 위해서 였다.
중부전선 철원평야의 추위는 오줌도 얼렸다.
일본의 무역분쟁이 내년 문재인정부 총선공격용이고 장기적으로 남북통일 반대를 위한 첫시도라는 것은 이전글에도 올렸다.다행히 정부에서도 같은 판단으로 장단기 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어 다행이다.
맞고 틀리고에 상관없이 시민이 다양한 의견을 말할수 있다는것이 한국의힘이라 느낀다.
한일 무역분쟁의 다른 측면도 보아야 한다.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이다.트럼프대통령은
미국으로 부터 막대한 흑자를 내는 일본과의 무역협상을 일본참의원 선거이후 시작하기로 하였다. 중국에 이은 두번째 흑자국이라는 것은 이번협상의 진행과 결과를 쉽게 예상하게 한다.
아베의 후견인 볼턴이 찌그러진 백악관과의 협상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생각보다 훨씬 비싼 계산서를 받아야 할것이다.
무역분야에서 최대수출품인 자동차분야에서 큰 양보를 하여야 할것이고
환율에서도 트럼프에게 항복문서를 주어야 할것이다. 그외 공정한 무역이란 이름으로 농업부문 역시 대문을 열어주아야 할것이다.
흑자고 미국에 집중된 수출구조의 일본은 미국흑자가 줄어들면 심각하타격을 받는다.환율의 상승은 85년 프라자 합의 보다는 작겠지만 주력상품의 대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다.
금리를 인상할수 없는 경제구조라 양적완화 즉 돈을 풀어서 겨우 경기를 부양하여 허약해진 일본 경제의 내구성은 한번에 무너질 가능성도 크다.
양적완화은 폐해는 도산해야할 기업을 좀비화시켜 새로운 산업의 출현을 막는것이다.
노키아가 부도가 나고 핀란드에 수많은 벤쳐기업이 태어난것 같은 재생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십년째 동일한 월급의 일자리만 늘어난 것이다.
자주 일본출장을 다니며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없는 거리 지하철시스템
통신 신용카드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식당 카페등에서 완전고용의 뒷면을 보았다.
일본거래처 신입의 대학졸업하고 받는 연봉 3천만원이 한국보다 높지 않고 하는일 역시
창고관리 재품분류등의 단순노동인것은
지금의 일본호황이 언론에 과대평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8월의 미국과 경제회담에서는 중국만큼 많은것을 내놓아야 하고 미국과 호혜의 관계라고 국민을 속였던 아베정권이 트럼프가 이용을 한것뿐이라는 것이 드러나면 위기가 클것이다.
문재인정부보다 먼저 정권이 바뀔수도 있다.
이번에 한국을 때려서 일본과 한국이 분쟁이 나면 대중국봉쇄작전에 구멍이 난다는 것을 미국에 보여주는 것이 일번이고 북한과 협상을 하고 남한이 북한에게 경제를 지원하는 역활을 감당하려면 일본먼저 다독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마지막 삼번이 일본이 세계경제의 기반 반도체산업의 헤게모니를 원료와 장비를 통해 가지고 있음을 미국에 보이고 싶어한다는 것이 삼번이라고 판단한다.
지면 자기배를 가르는 할복정신과 비행기째로 함정을 들이받어 함께죽는 가미가재 전술도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본을 싫어하는 트럼프에게는 통하지 않겠지만 백년을 심어놓은 친일지식인 정치인 언론인들에게는 좋은 밑찬일수도 있겠다.
일본이 숨겨놓은 쌈지돈을 써야할정도로 곤궁해졌다는 반증이고도 하다.
대한민구의 자민당 산께이 신문들도 본국을 따라 한참 긴장을 해야겠다.
자한당 조중동에게 하는 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