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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극복은 군축부터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3. 30. 20:57
오늘도 사이렌소리를 울리며 구급차가 지나간다.태국의 작은 도시에서도 몇번이다.주재국 발표는 믿지 않은지 오래이다.
뭉크의 절규가 이렇게 절절히 공감이 되고 있다.이 그림을 처음알게 된것이 삼십년전이 었다.샘터인가 잡지에서 광산에 사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오른적이 있다.
막장이 사이렌이 울리면 갱도가 무너진 것이란다.그때 마다 광부의 가족들은 소스라치는 공포를 경험한다고 한다. 그때 배경사진이 이 그림이었다.집안에서 듣는 사이렌소리는 정말 공포스럽다.누군가가 코로나로 이송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위키백과
뭉크가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다.
"친구 둘과 함께 길을 걸어 가고 있었다. 해질녘이었고 나는 약간의 우울함을 느꼈다. 그때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자리에 멈춰선 나는 죽을 것만같은 피로감으로 난간에 기댔다. 그리고 핏빛하늘에 걸친 불타는 듯한 구름과 암청색 도시가 있었다. 그때 자연을 관통하는 그치지 않는 커다란 비명 소리를 들었다"
절규를 보자.
바다도 절벽도 하늘도 붉게 공포에 질렸다.그런데 뒤이 두사람은 너무나 평온하다.매우 이질적인 이 세상의 다른 존재처럼 말이다.
지금 온세상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있다.뉴욕에서 보험이 없어 죽은 17세 소년은 한국계라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10만이 죽어도 선방한 것이라 한다.마치 그림속의 두사람처럼.코로나에 대처하는 국가별 선택은 두가지이다.한국 중국 유럽처럼 싸우거나 일본 동남아 스웨덴처럼 사회적 면역이 생겨 지나가기를 바라거나.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것은 바보이다. 모두 나서지 않는한 옆집쓰레기에서 생긴 바퀴벌레 처럼 끝없이 생기고 자신의 집과 이웃집을 더럽힐 것이다.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이지 않고 잔존하기 위하여 치명성이 줄어들것이라는 전망은 근거없는 낙관이다. 지금처럼 약한 숙주는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건강한 숙주를 남겨 더욱 빨리 전파되며 살아남는 방법을 선택할수도 있다.
한국만의 방역으로 끝날일이 아니다.외국인을 막고 내 나라는 청정국으로 만들겠다도 거지말이다.아베는 자기나라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고 있다. 문걸어 잠그는 것으로 대처하는 모든 나라가
자기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방법은 인류가 함께 싸우는 것이다.천연두와 싸운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라는 이름으로 쌓은 모든 질서를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코로나19는 매년 인류를 괴롭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빼앗아 갈것이다. 절규의 평온한 두사람은 백신을 만들어 비싸게 팔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역병에 죽어도 되는 존재로 규정지을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부자들에게는 천만원도 아깝지 않다. 믿지 못하겠다면 면역항암제의 가격을 보면 된다.
자본주의가 계속 되는한 코로나19백신을 맞을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뉠것이다.
변이가 쉽고 전염이 빠른 이 바이러스에 인류가 대항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전세계적인 공동 감염병연구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백신을 개발하는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지역별 방역센터를 지구적으로 만들어 대비하여야 한다.
우주인이 지구를 침공하여 나라를 가리지 않듯 바이러스도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수많은 돈이 들어가지 당연히.
그러나 폭탄 가격이 집한채이고 미사일 가격이 빌딩하나인 군사비를 생각하면 세발의 피이다국방비로 천조를 쓰는 천조국 미국 오십조를 쓰는 한국등 세계 군사대국 10위 이내의 국가들이 군비를 10%만 줄여 출연을 해도 지구는 안전해질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시작일 뿐이다.코로나 이후 인류가 어떻게 생존과 가족을 지킬지 지금부터 라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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