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채담보 달러제공 의 의미

화폐 시스템의 붕괴의 조짐이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썼다.
오늘FED에서 RePO 환매조건부채권을 발행한다고 하였다. 뉴스에 나온것과 같이 각국이 가진 미국국채를 맡기면 달러를 주겠다는 프로그램이다.

달러부족으로 경제위기를 겪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꿀빠는 제안이다.미국채권은 가지고 있으면서 달러를 싸게 빌려준다.

미국 국채를 가진 나라를 보다.
1위 일본이 1조1220억달러이다.
2등 중국이 1조1120억 달러이다.그리고 3위 이하 영국 브라질 스위스 한국 등 3천억에서 천억달러대까지 미국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출저 : 한국경제

통화스왑도 부족하여 레포라는 생소한 통화공급체계를 만들었다.달러가 부족할까봐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말이다.
최근 한국이 달라 스왑을 하였다.원화맡기고 달러가져오는것 말이다.120억을 신청했는데 수요가 87억불 밖에 되지 않았다.
달러 유동성 부족하지 않다는 말이다.통화스왑으로도 충분한데 리포를 만들어 냈다.

어음을 돈과 바꿀때는 두가지 이유이다.어음발행한 집이 망할까봐 돈으로 바꾸는 것과 내가 필요해서 돈으로 바꾸는 것이다.

미국이 국채를 상환요구를 받는 경우도 두가지이다.어음은 불한하고 돈은 필요하면 당연히 상환을 요청한다.그런데 미국은 상환은 안되고 대신 그만큼 현금으로 빌려준다고 한다.

중국은 올해 내수 수출 대폭축소가 될예정이다. 일본은 자동차수출이 폭망을 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이 조단위 달러미국채를 보유하게 된것도 미국수출흑자를 해소하기 위함이었고 자국의 외환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라면 지금이 달러상환을 요구할때이다.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회귀하며 더 이상 미국채를 보유할 이유가 없어진것도 미국채보유의 필요를 느끼지 않게 하는 요소이다.

지금 REPO를 제시한 것은 유동성지원이 아니라 협박이다.미국 일방주의 앞에 알아서 굻으라는 말이다.미국에 수출하려면 미국채를 보유하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리고 타겟이 하나더 있다.사우디 아라비아 이다.
미국이 브렌튼우즈 체제를 부수고 금본위제를 포기하고도 기축통화가 될수있었던 것은 모든 원유거래는 달러로 한다는 OPEC과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십년간 달러로 거래된 원유가 어느날 경쟁자의 통화였다.우리집 경리가 알고보니 옆집아들이라는 말이다.
미국이 석유가 나오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셰일원유가 나오며 세계 1위의 산유국이 된것이다.

그동안 달러로 원유를 거래하며 달러를 계좌와 미국채에 투자하였던 산유국들의 실력자들은 매우 당황하였을 것이다.
이란외에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을 중동지역에 시민들과 권력자들과의 분쟁에서 중동의 권력자들이 누구의 편에 서야하는 지를 명령하는 것이다.

 

중국 1조1120억달러는 똥값이 되었다.

미국이 코로나19 복구를 위하여 구제금융 2조달러를 풀었다.그리고 다시 2조 달러를 푼다고 한다.앞으로도 이어질 미정부의 코로나 추경자금만을 말하는 것이고 FRB에서 회사채를 직접 구매하는 TARP까지 하면 달러발행은 10조달러이상일것이다. 미국이 십년동안 발행한다는 12조달러의 채권이 일년안에 발행이 되는 것이다.

돈이 풀리면 돈가치는 떨어지는것이 섭리이다.10년간 12조달러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사줄곳을 걱정하던 미국이
일년안에 1경원이 넘는 돈을 풀면 채권의 원래가치가 떨어지는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채권 팔지말고 채권을 담보로 현금으로 가져가라고 한다.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디폴트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무제한 발행도 가능하다.이미 FED는 전세계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무제한 발행하겠다고 하였다.

달러와 연동되는 위안 엔 유로 원 파운드 밧 짯 낍 수많은 돈이 같이 발행이 되어야 벨류가 유지된다.

그런데 미얀마 짯이 라옸 낍이 무제한 발행이 가능할까 묻는것도 미안하다.베트남 동 태국 밧의 벨류의 급적직하를 예상할수있다.

화폐의 종말을 보며 달러만이 돈인 세상을 살게될지 또 다른 가치교환의 시대에 살게 될지 알수없다.
그러나 달러 온리 원 커런씨의 시대가 악몽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