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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미중분쟁 한국옳은 판단해야해..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6. 4. 15:24
    이것을 단도리라고도 부르고 협박이라고도 한다.외교적언어로 말이다.
    힘으로 결정되는 외교에서는 아무리 말이고와도
    상대방에게 요구하면 명령 또는 협박이고 반대로
    아무리 험한말을 해도 내용이 없으면 희망사항이다.

    오늘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에서 옳은 판단을 하라는 것은 미국편에 서지말라는 말이다.최소한 중립까지만 인데 양자의 힘에서 중립은 없다.게다가 초강대국 사이에서 중립은 사자와 호랑이 사이에서 토끼와 다름없다.
    그래서 중국의 말은 한국 먹고살려면 기아들아와 라는 요구로 읽을수 있다.

    건방진 짱깨라고 한마디 던진다.
    일본에도 똑같은 요구를 하지못하고 만만하니?

    지금의 힘의 균형의 향배는 우습게도 남북한이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백여년전 조선말과 비슷한 열강의 각축전이 한반도에서 발어지고 있다.
    다행스러운것은 조선은 민비,명성황후라는 말은 그녀가 한짓으로 보어 가당치않다.그냥 민비,와
    대원군이 수렴청정의 권력다툼으로 한반도를 열강의 먹이 싸움터로 만든때와는 다르다.

    남한은 시민의 정부로 강한결속력으로 몽쳐있고 북한은 젊은지도자가 융통성있는 통치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세계 15위의 시장과 11위의 국력은 만만한것이 아니다.군사력은 어떤가 남한만해도 7위이다.

    남한만으로도 러시아보다 강하고 시장도 크다.
    천하제일 중국은 쪽수로 천하제일이고 시장은 미국의반이고 일일당 GDP는 한국의 3분의 일이다.쪽수로 1등먹는다면 중국의 미국과 왜맞짱을 뜨지못할까?

    세상의 가운데 중국은 중국인이 보았을때일 뿐이다.

    중국 편에 안서면 어쩔?
    다시 사드때처럼 한국목조르기?
    사드가 미국의결정으로 들어와 한국이 고통을 당하니 억울했을뿐이고 한국은 큰타격이 없었다.명동 제주도에 중국인이 없어 도리어 편했다라는 사람이 더 많았다.
     
    소비재만을 기준으로 어느나라가 더 많이 수출할까를 보자. 한국은 대중 수출의 67%가 중간재이고 중국에서 수입하는 소비재는 농산물등등 다른 나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중국은 물건을 만들려면 한국의원료가 필요하니
    대체가 어렵다.
    소비재만으로 따지면 중국이 한국에 파는것이 더 많다.한중무역분쟁이 나면 중국이 더 큰손해이다.

    중국은 한국에 명령을 할것이 아니라 요청을 해야할일이다.중립에 서 달라고.
    이것만해도 미국등쌀에 한국이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일인줄 안다면 당연히 정중히 부탁할일이다.

    만일 미국 대타로 한국을 두들긴다면 중국은 미국과 나머지가 아니라 중국과 나머지로 나뉘는 모습을 보게 될것이다.

    한국의 입장은 우리끼리 잘살고 싶어요이다.
    미국과중국의 무역전쟁의 대리전에 끼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
    여기에 선틱을 종용하는 일은 중국을 더 고립시키는 결과만 가져온다.

    쉽게 끝나지 않을 패권전쟁에서 분단을 이용하려는 세력은 친중이던 친미던 경계의대상일 뿐이다.
    역사의 중요한시기에서 우리민족의 이익과 인류역사의 발전에 기대어 우리의 역활을 나와같은 평범한시민들로 부터 정치인까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앞으로의 환란을 헤쳐 나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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