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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검 부천지청 정모검사님께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9. 30. 15:18
    장모검사님의 윤석열청장에 대한 충심으로 우러 나오는 글을 잘보았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만 나이40에 사법연수원 36기 영감님이니 존대를 해야겠지요.

    장검사님은 힘세쪽에 붙어서 편한길 가시니 행복하신지요. 임명권자의 의중을 헤아려 눈치것 잘하였다면 역적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임명권자라는 뉘앙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노무현 또는 노씨라고 부르던 오만이 느껴지는데 제가 잘못느끼는 것일까요?
    개돼지 보다 조금나은 처지이고 주변에 성공한 검사가 없어 어디 물어볼곳이 없네요.

    임명권자의 성역없는 수사라는 단어가 눈치것이라는 말로 번역이 되니 같은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사람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여야 권력유무에 상관없이 공평무사하게 원칙을 지켜 수사하라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치껏 수사로 들었다면 대한민국 검사의 보편적 처세라고 봐도 될지요.
    장검사님은 눈치껏 윗사람 의중을 잘 헤아려 꽃길을 다니시는 분인것 같은데 왜 국민의 공복이 되셨을까요 .사업의 기본이 처세술이라 고객의 마음을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한곳이지요. 변호사도 사업이니 조만간 개업을 하실 요량인지요.

    이리 엄정수사하지 않았다면 검찰총장이 개혁에 저항한다는 오명을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옳습니다. 부정입학 같은 혐의로  야낭 나경원도 압수수색하고 황교안 두자녀 장관상도 수사하고 국회의원 고위검사 판사 모두 조사하였다면 오명이 아니라 찬사를 받았을 겁니다.
    조국 가족이라는 이유로 칠십여곳 압수수색 딸은 두번의 진술소사를 받고 스믈셋의 아들은 검찰청을 다녀온후 나쁜놈이 되어있더라고 하였습니다.
    피의사실을 흘리고 야당의원에게 압수수색보고는 애교이지요

    선택적 정의를 엄정수사라 하는 장검사님믈 뵈니 검사님의 사건을 전수수사하고 싶습니다.시민이라 압수수색권이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검사님은 설렁설렁 시류에 따라 수사를 하고 처신을 해야 욕안먹고 오래 갈수있다고 윤석렬에게 조언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동안 피의자로 장검사방을 거친 사람들의 말을 듣고 싶군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지기더냐고.

    윤석열 덕분에 살아있는 정권관련수사는 엄정해서는 안되고 수장관련 수사는 천천히 눈치보며 하고 압수수색은 구색에 맞추어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부분은 의외입니다.
    눈치가 백단이신 양반이 수십년의 처세를 아직도 몰랐다니 박근혜 시절에도 다 그렇게해서 검사들 잘 살았어요.영감님 소리 들어가며 뽀대나게.

    다음 검찰총장이 오면 참다운정치검사가 올테니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불행히도 시민들은 공무원의 주인인 헌법의 주권자는 장검사같은 것들이 검사라면 검찰청해체글 요구하겠습니다.

    덕분에 젊은 검사도 늙은검새들이나 조직이익앞에서는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검찰의 자체개혁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저의 감사의 작은표시입니다.귀좀..
    검찰청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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