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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추억이 되기를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4. 6. 27. 10:45
국경과 미얀마를 잇는 A1 하이웨이 , 미얀마의 85번국도가 왠일인지 공사가 멈추어져 있다.
대부분은 포장이 되었지만 아직 미야와디 부터 꺼까레익 산길을 하루에 한번 편도를 왔가갔다 한다.
가끔 여행온 사람들이 짝수 홀수날로 오가는 날을 구분하는데 짝수 홀수가 아니라
하루 걸러 하루가 맞다.
태국은 이미 있는 도로를 확장하여 터널까지 뚫으며 4차선-6차선으로 늘리고 있는데 미얀마는 단지 30Km의 짧은 구간도 일년넘게 완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 이 건설자금이 태국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아마도 태국 쿠데타의 영향으로 자금이 원활하지 않은것 같아보인다.
이 길이 완공이 되면 최소 2시간에서 앞차가 고장나면 7시간이상 걸리던 산길이
30분정도로 단축이 되고 양곤까지도 7시간이면 갈수 있다.
빨리 추억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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