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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적폐의 본진이 흔들리고 있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10. 11. 22:53
    두달이상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지나갔다.이번주 김경록차장의 인터뷰 녹취록 검찰유출 오늘 새벽 한겨레신문의 윤석열 윤중천 원주별장 접대 기사까지 숨가쁘게 사실과 사건들이 밝혀지고 있다.

    시민김어준과 시민유시민에게 큰 빚을 지게 되었다.시민 개개인이 판단이 힘들때 현혹당할때 사실을 알려주고 진실을 말하여 주었다.

    정봉주 김용민 새날의 푸른나무님등 수많은 이름이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시민들이 유튜브로 사실을 밝히고 말하였다.
    그래서 검찰이 알려주지 않아도 조국가족사건의 진실을 알게되었고 검찰이 한가족을 향한 이 혹독한 수사로 무엇을 얻으려는 지도 알게되었다.
    불과 한나절 만에 한겨레가 갈라치기 하고 국면을 전환시키려는 의도도 간파를 하였다.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우리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싸우고 있는지 알게되었고 다시든 촛불을 통하여 조국과 개개인은 시민들은 동해의 작은섬 독도가 아니라 수많은 다리와 길로 이어진 거대한 대륙이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제 적폐본진들을 알아보자.

    조국장관 가족조사 두달을 통하여 알게된 것은 검찰은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국민위에 군림하는 권력자들이 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검찰을 따르는 기레기라 부르는 언론이 있고 그들이 사실과 과장 거짓을 섞어 시민들을 세뇌하였다는 것이고 녹취록 유출로 의심이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전두환 군사쿠데타후 조찬기도회를 하며 군부정권을 반긴 광화문에서 반정부시위를 하던 극우기독교 계열 목사들이 적폐의 본진이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돌이켜 보면 이 사건들의 시작에는 아베의 반도체원료 수출금지 부터 시작이 되었다
    한국의 일본장학생이라 부른 친일파들이 호응을 하고 극우세력이 발기를 하고 자한당이 앞장섰다.

    적폐의 본진이 드러나며 우리는 누구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알게 되었다.

    70년전 친일명부를 다시 꺼내 그들의 행적을 밝히고 그 자손들이 군부독재에서 어떤일을 했는지 무슨 자리에 있었는지 찾아내야 하는 일이 첫번째이다.

    권력의 화신이 된 검찰 이라는 조직을 개혁이 아닌 해체하고 다시 시민을 보호하는 조직으로 태어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합의도 구체호되어야 한다.
    공부만 잘하고 좋은 대학들어가서 로스쿨 나오면 검사 변호사 할수있는 구조를 바꾸아야 한다. 경찰이나 변호사 공무원 회계사등 사회생활과 경험을 통하여 사건의 맥락을 아는 능력을 키운후 로스쿨이나 사법시험을 통하여 검찰공무원으로 임용이 되어야 한다.

    전후 독일이 그리하였던것과 같이 나찌를 찬양하는 자는 강한 법적 책임을 물은 것고같이 우리 사회에서도 군사정권과 일제식민시대를 찬양하는 자들은 강하게 처벌하여야 한다.

    극적인 시간들이 지나가며 시민의 힘이 권력의 힘을 이기는 경험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고 들려주고 싶은것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어도  유튜브와 블로그 검색을 통하여
    시민들은 사실을 찾아나갈수 있게 되었다.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진실을 밝힐수 있게되는 세기적 경험을 하고 있다.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이 시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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