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북미협상이 끝난후 준비된 합의문에 서명하지 못하 수수께끼들이 풀리기 시작한다.
비건이 평양을 다니며 어렵게 만든합의문은 단계적 비핵화에 대한 쌍방간 이행이었고 당일까지도 유효하였다가 마지막 순간 빅딜로 변경하였다고 하는것이 정설인것같다.
볼턴의 CVID가 다시등장하는 순간이었고 회담은 끝이났다.
미국이 주장하는것은 완전한 비핵화이고 북한도 동의하는데 선비핵화 후보상은 받을수 없다 인것으로 추장된다.
북한입장에서는 완전히 비핵화를 하고 난후
상대방이 돌변여 파기했을때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동시에 단계적 비핵화로 양자간 이행을 확인하여 가며 완전한 비핵화 완전한제재해제로 가자는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과정이 길고 만족할 만한 확인이 되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트럼프 역시 되돌릴수 없는 제재해제와 평화를 위해서는 미국 국회 비준이 필수인다.
북한은 트럼프가 국회비준을 얻을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것 같다.
오늘 북한은 완전한비핵화를 재확인 하였다.
남은 협상은 미국이 완전한 평화보장을 어떤방식으로 해주느냐 하는 것이다.
관건은 미국의회의 승인을 받을수있는 안을 만들어야한다는것이다.
조만간 긴 대화가 다시 시작될것이다.
싸울때는 서로 원하는것이 있고 싸우다보니 원하는것은 같은데 방법이 문제라면 중재자가 필요하다.
아베가 이 중재자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트럼프다음은 자기차례다 하였으니 아베는 어떤 중재안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시진핑주석도 중재자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중국의 적극적인 역활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
구한말 조선을 보는것같다.
문대통령은 중재자가 아닌 당사자로 승격하였다.
이제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 당사자로서의 위치에서 다시 시작을 해야 할때이다.
오늘 자한당 나경원의 국가원수모독이 있었다.자한당은 누구의이익에 앞장서고 있는가 묻고싶다.
구한말 나라가 망한것은 내부의 역적들 때문이었다.이 엄중한 시기에 국가원수에 위해하는 친일파 자한당 너의들이 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