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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미 혼란스럽쥬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3. 6. 13:04
    1987영화의 클립을 보았다. 유튜브로는 예고편 장도밖에는 볼수없다.
    낮익은 장소 장면들이다.그때 그자리에 있었으니까.컴퓨터전공에서 신문방송학과로 바꾸려고 군대제대후 재수를 하던때였다.
    재수를 포기하고 복학을 결정한 계기가 된것이 이한열 열사의 죽음이었다.

    2학기에 복학하여 학생운동조직에 들어갔다.그리고 2년을 변화무쌍한 현대사속에 있었다.

    1988년 남북학생회담투쟁이 신촌과 연세대의 추억의 상당부분이다.
    신촌에서 가투를하며 짧은영어로 팍스뉴스인것같은데 인터뷰를했다.기자가 왜 데모를하느냐 물어보았다.
    우리는 전두환군사독재에 반대하며 남과북의 평화를 원한다 라고했다.

    그때 구호가 가자북으로 오가 남으로였다.
    전경이  연대를 봉쇄하여 삼일을 그곳에 있었다.갑자기 봉쇄되어 돈이 없어 빵으로 때웠다.

    이후 지금까지 남북통일은 평생에 보고 싶은 순간이고 이루고 싶은 희망이었다.
    금강산을 세번을 간것도 교과서의 북한사람을 보려함과 북쪽땅을 직접밟고 싶은 욕망때문이었고.

    하노이회담으로 이삼년이면 기차를 타고 평양을 갈수 있을줄 알았다.
    매솟에서 버스타고 치앙콩가서 버스타고 라오스지나 난닝가서 기차로 북경가서 서울행기차를 타고 싶었는대 가까운날일줄알았는데 다시 기약이 없어졌다.

    민족의 평화를 아베신조에게 트럼프 볼턴같은 삼자들의 의중을 눈치보아야하는 현실이
    통한스럽다.
    내한몸건수하고 살자면 남은 반평생 욕심만줄이면 놀멍 일하멍 여행도 가끔다니며 살수있지만 민족이라는 것이 자손들이 내한대에서만 끝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역사의발전은 민중들의 뜻과 뜻이 모여 한걸음씩 앞으로 전진한다.앞장서는이가 있고 스크럼을 짜고 받쳐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정항을 밀고 나갈수 있다.

    남의손으로 이룬 해방이 남북분단을 만들었듯이 통일도 남의 힘으로 이루면 속깨진 항아리일뿐이다.
    민족평화는 남의 의중이 아니라 우리뜻으로 이루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한사람 주궈ㅏㄴ자의 일인으로 요구한다.
    한반도의 중재자가 아닌 한반도평화의 당사자로 나서기를 촉구한다.미국 북한이 풀일은 두당사자가 남북민족간의 협력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인적교류 관광 개성공단 할수있는것은 모두
    시작해야한다.금강산뿐만 아니라 묘향산 백두산 관광까지 국제사횟제재범위밖의 모든것들을 정부만이 아니라 시민들에 요청하고 창의력으로 찾아내고 시작해야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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