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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민족저항단체연합 PPST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4. 5. 20:25

    지금 미얀마군부와 대항을 하고 있는 소수민족연합의 이름이다.원래 2015년 전국적인 평화협정 NCA에 서명한 저항단체의 연합이었다가 이번 군부쿠테타이후 반군부 저항단체가 되어버렸다.

    출처: Kaeen Share카렌스테이트 공습후 피난민


    아웅산 수치의 NLD의 당선자 대표위원회와 소수민족저항조직이 연합하여 반군부 무장투쟁을 벌이겠다는 민족연합저항세력이 PPST Peace Processing Steering Team이다.

    의회당선자대표위원회가 많이 알려진 반면
    반군부임시정부의 다른 축인 PPST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PPST는 2015년 평화협저에 서명한 10개의 민족저항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카렌족의 KNU ( Karen Nation Union), DKBA ( Democratic Karen Benevolent Army ), KNLA-PC( Karen National Liberation Army-Peace Councul), 샨족의 Restoration Council of Shan State, PNLO(Pa-O National Liberation Organizationl,CNF(Chin National Front),ABSDF(All Burma Students Democratic Front),ALP(Arakan Liberation Party), LDU(Lahu Democratic Union), NMST(New Mon State Party)가 있다.

    이중 DKBA는 KNU-DKBA로 다시 KNU와 연합하였고 KNLA-pc 역시 KNU와 노선을 같이하고 있다.참고로 보먀의 아들 소먀가 이끄는 KNLA-pc는 KNU의 민족행방군 KNLA와는 다른 조직이다.

    몬스테이트당 Mon Army를 무장세력으로 둔 NMSP가 친군부로 빠져나가고 카친스테이트의 KIO (Kachin Independent Organization)의 무장조직 KIA이 연합을 하였다.

    KNU DKBA KNLA-pc는 카렌족의 저항세력이다.1949년부터 독립투쟁을 하다가 1995년 KNU의 불교도들이 따로 독립하여 DKBA를 만들었고 2018년 KNU-DKBA로 다시 연합하였다.
    KNLA-pc는 무장투쟁의 방법의 차이로 KNLA를 제안한 보먀가 따로 독립하여 만든 무장조직이고 지금은 그 아들 소먀가 지도자이다. 이 저항단체는 범 카렌민족연합세력이라고 보면된다.

    사실상 미얀마 남부전체를 실효지배하는 무장세력이라고 보면되고 미얀마 남부 대도시를 제외한 밀림과 섬지역의 행장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RCSS는 샨스테이트 복원회의 이고 샨스테이트의 독립을 목표고 하고 있다.

    PNLO는 빠오족 국민조직으로 샨스테이트의 빠오족자치주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CNF는 친스테이트 민족전선으로 친스테이트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SDF 전버마 학생민주전선은 1988년 8888항쟁때 박해를 받고 밀림으로 피신한 버마 대학생들이 만든 무장조직이다.

    ALP아라칸 민주당은 무장조직 AA Arakan Armt를 두고 무장투쟁을 하고 있고 라카인주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짜욱퓨 해상천연가스유전으로 심해항과 공단이 개먈되고 있고 이곳에서 나는 천연가스가 LNG 라인을 타고 중국 쿤밍으로 가고 있다.
    향후 LNG가스관을 두고 정부군과 AA의 치열한 교전이 예고 되고 있고 중국군은 가스관 보호를 빌미로 국경 루일리에서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LDU 라후민주연맹은 샨스테이트의 라후족 독립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샨주에는 RCSS, PNLO,LDU등 저항조직 이외에도 TNLA ttang National Liberation Army등 많은 민족저항군이 있는다. 그 이유가 땅이 넓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당선자 대표회의 CRPH가 연방유지에 목표를 두고 있는것과는 달리 민족저항 단체들의 목표는 민족독립이고 이것이 버마족 NLD 중심의 당선자회의와 민족저항단체와 합의가 늦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다.

    중앙정부의 버마족 저항이 시위수준이고 몇백명의 희생자 수준이라면 버마군부 따마도와는 이민족이 소수민족 저항단체와 군부의 대결은 무력의 차이로 집단학살 genocide를 감수해야할 조심스러운 결정일수 밖에 없다.

    민족저항단체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버마족 중심의 두달된CRPH와 70년간 무장투쟁을 벌인 PPST의 협상이 진행되는 도중 흘러나오는 불협화음은 당연하다.

    그리고 향후 연합하여 무장투쟁을 할때 희생과 역활도 분명하다. 버마족이 중앙정부지역 양곤 만달레이 샤가잉들에서 시위를 벌이는 동안 각 스테이트 지역에서는
    무장세력과 따마도간 전투가 벌어질 것이고
    군사재벌 따마도는 이번 카렌스테이트 파푼 폭격첨럼 민간지역을 가리지 않고 공중 폭격과 장갑차 탱크로 소수민족 거주지를 초토화를 시킬 것이다.

    사진출처:Karen Share. 3월31일 카렌스테이트Papun 공습


    반란군인 군사재벌 따마도의 민간인 살해와집단학살을 국제사회가 어디까지 용인할지 또는 지금처럼 이익에 따라 눈을 감고있어야 할지 아니면 홍익인간 인류애에 근거하여 PKO던 R2P던 발동하여 미얀마군부를 제거하고 시민학살을 막을지를 결정할 시기가 다가 오고 있다.

    아마도 결정의 시간은 군부가 휴전으로 정한 한달이내이고 그 이후 따마도는 시민ㅇㅇㄹ 향한 가차없는 진압과 소수민족 집단학살을 시작을 할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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