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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경제 코로나19 이후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2. 29. 21:35

    태국에서 요즘 매일 인사처럼 받는말이 있다.한국사람들 어떻해 라는 말이다.
    그때 마다 설명한다.한국은 환자가 많은것이 아니라 검사를 많이 하기때문이야.하루에 만명씩 게다가 공짜.
    그리고 덧붙인다.
    걸려도 두주만 쉬면 낫고 병원이 잘되있어서 공짜 게다가 나라에서 일못한다고 생활비도 공짜로 줘.
    그래서 한국사람들 코로나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라고 한다.
    태국인들의 부러움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의 방역은 세계최고이고 정부의 대처도 최고이다.

    태국은 확신자가 몇십명되지 않는데 벌써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역병은 가난한사람들에게 가혹하다. 중국인관강객이 사라진거리에 마사지집은 손님이 하루에 한명받기도 어렵다고 한다.
    식당도 직원들 내보네고 주인이 파리만 잡고 있다.

    건축이 멈추고 날품을 파는사람들도 일이 없어졌다. 어깨를 부딪치던 번잡하던 시장이
    한산하다.
    지난달보다 상가임대가 더 많이 보이기 월세를 내렸다.그래도 임대인을 찾기가 어렵다.

    부자는 그래도 역시 잘마시고 잘먹는다.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니 상관없고.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번질 모양이다.판데믹의 전초라고 한다. 전염은 빠르지만 사망율은 낮은 이 엄병은 사람을 죽이려고 나온것이 아니라 경제를 죽이려고 나타난것 같다.
    전 행자부장관 김부겸이 쓴글처럼 화재로 죽는사람보다 공포에 쓸려 압사가 더 치명적이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지금 우리의 적은 공포이고 공포를 확산하는 세력들이 시민의 적이다.
    신문에서 코로나 발병 확진기사 외에 코로나19바이러스를 설명하고 감염시 치료과정을 소상히 설명하고 혼란이 시민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도를 하는 곳이 없다.혼란을 부채질 하기만 바쁘다.

    빌게이츠의 말이 맞다.
    금세기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가장 빠르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그가 매년 수백억을 전염병을 연구하는 재단에 기부를 하는것을 보면 맞을 것이다.

    댕기열보다 약하고 말라리아보다 치사율이 낮다.단지 치료제가 아직 없다.

    그런데 이 역병이 경제를 멈추게 만들면 후진국에서는 코로나로 죽는 사람들보다 굶어서 죽는사람들이 더 많아질것이다.

    한국은 방역이 전세계최고 이다. 공짜로 진료해주고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정도의 혼란이 온다면 누군가가 과도하게 공포를 만들고 있는것이다. 공포로 시민정부를 비난하고 시민과 정부를 갈라 놓는다.책임은 지도자에게 씌우고 원인은 정부를 선택한 시민의 우둔함으로 결론을 짓는다.

    바로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신문 종편 수구 야당과 보수 정치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하고 있는 짓이다.

    기억하자.그들은 이미 집안 애완견에게도 씌울만큼 마스크를 샇아놓고 하나로마트앞에서 줄서있는 시민들을 조롱하고 있고 미국표를 사놓고 미국이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기 전에 이땅을 뜰 항공권을 사놓고 있다.조상중에 일본인이 있거나 일본신민지배의 마름질한 인간들의 후손일 것이다.
    그늘에게 대한민국이란 돈벌기 좋고 놀기좋은 놀이터일 뿐이다.


    모두가 애국자인 나라는 없다.모두가 깨어있는 시민의 나라는 없다.그러나 10%의 깨시민이 있다면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다.우리는 30%의 깨어있는 시민이 있다.
    노무현의 죽음을 마음속에서 애통해하고 비통해 하던 민주시민동지들이 있다.

    우리는 기억하자.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공포를 만드는 세력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단죄를 하여야 한다.공포를 조장하는 신문을 기억하고 정당과 정치인을 기억하자.

     이 역병을 이용하는 자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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