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턴이 쫒겨난후 많은 기사들이 외신에서 쏟아지고 있다.볼턴의 사임이 주목을 받는것은 그의 퇴임이 트럼프행정부의 외교정책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볼턴의 낙마로 가장 타격을 입은 쪽은 미국의 매파나 네오콘이 아니라 일본이 되겠다.이십여년간 쌓아온 탑을 새로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일본 역시 5월부터 볼턴이후를 준비해 왔다.하노이 회담후 이란 공격이 실패하고 난후에는 거의 영향력을 상실 하였다.
7월 마지막 여행에서 일본에 이틀을 묵으며 특사대접을 받고 한국에서는 나경원을 만나고 정의용실정을 미팅하며 무게감있는
협의는 없었다.
퇴임후 영수증청구할곳을 찾는 고객방문 상격이었다.
원래는 8월초 경질설이 유력하였는데 한달이 길어졌다.정적 폼페이오라도 끌아안고 내려오려했는데 실패한 모양이다.
폼페이오는 차기 미국대통령이 되려면 네오콘하수인 같은 모습은 불가능하여 하노이이후에는 유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었다.
그의 동기동창 마크 에스퍼가 취임하자 마자 아시아와 호주를 방문하여 중거리 탄도탄 배치를 세일하며 중국과 볼협화음이 일었을
때도 침묵으로 이미지를 마사지 하였다.
불턴 후임은 다음주에 지명이 된다고 한다.
여러명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그중 1인이 우리가 잘아는 비건이다.
비건이 협상파 비둘기파라고 알려졌으나 역활만 맡은 것일뿐 협상가외의 진짜속마음은 알기어렵다.
또한 더글러스 맥그리거도 꼽히고 있다.폭스티비에서 트럼프를 옹호하여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좋아한다는 말도 있지만 이란 폭격전 맥그리거의 조언을 받고
전쟁을 멈추었다고 할정도면 비건보다는 맥그리거가 볼턴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외 뉴욕타임즈에서 몇명 더 있으나 양념정도로 생각된다.
누가 되든지 트럼프의 외교정책은 원래 자신이 대통령후보시절 공약하였던 불간섭 미국우선주의로 돌아갈 것이다.어제 나는 세계의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이다 라고 다시 언급을 한것으로 확인할수 있다.
공약을 돌이켜보면 해외주둔군철수를 예상을 할수있다.그중 대표적으로 언급을 한것이 주한미군이다.돈만들고 미군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곳이라는 시각이다.신 에치슨라인으로 무기사주고 분담금많이 내고 말잘듣는 일본으로도 아시아방위는 충분하다고 생각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