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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부 쿠데타의 빌미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2. 2. 18:56
월요일 아침 미얀마 쿠데타소식을 들었다.언론은 역시 서방의 시각만 전할뿐이다. 로힝야 사태때도 그랬다."왜?~가 아니라 "누가?"에만 촛점일 맞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쿠데타에 대항하는 민중봉기는 없을것이다.
미얀마와 십여년 사업을 하고 살았으니 오래 되었다. 여러분야의 사람도 인연이 오래 되었다.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옹 라잉 장군은 따로 소개하지 않아도 영문위키피디아에 잘 나와있다.
독재자 스파일은 아니고 합리적이고 소탈한 그리고 소통을 좋아하는 군바리라고 표현하면 될것같다.
NLD의 몰락은 이미 선거전부터 예정이 되었다.민웅라잉장군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정치에 차여할것으로 알려졌고 본인도 그렇게 행보를 하였다.
작년 중국방문에서도 시진핑총서기로 부터 환대를 반으며 실질적인 실력자로 인정을 받았다.
그거 선거를 앞두고 참모총장에서 옷을 벗지않고 군직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미 예측을 하여고 아웅산수치가 대승을 거두었으나 미얀마 유권자들의 힝은 실리지 않은 숫자만의 승리였다.
아웅산수치의 NLD의 실패는 개혁의 실패라고 규정하면 틀리지 않을것이다. 민간정부의 무능 지지부진한 경제개발이 낳은 결과이다.
독재자 딴쉐의 추종세력이 재계의 순위를 다투며 군바리에 기업가로 유니폼을 바꾸어 입고 신군부는 그대로 있고 NLD출신들은 민주화의 댓가를 국민들에게 뜯으려 하니 민중머리위에 사냥개가 세마리가 된꼴이다.
6년전아웅산수치 승리하고 시미늘이 원한것은 적폐청산과 민주개혁이었는데 적폐창산은 이루어 진적도 없고 개혁은 신문헤드라인에만 있는 글자였다.
국민들은 겨속 가난해지고 잇권에는 군부에 NLD까지 숫가락을 얹으니 민심이 떠나는것은 당연지사이다.
미얀얀마 사람들이 봄날이었던 시절은 떼인세인대통령때었다. 2008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자 딴쉐가 군부에서 가장 영항력이 없던 떼인세인장군을 후계로 세웠는데 이 양반이 대통령이 되자 경제개혁과 개방을 시작을 하고 아웅산수치정부의 토대가된 민간정부로 이양을 약속하였다.2016년 충분히 연임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이유로 출마하지 않았다. 당시 군부출시강경파이자 유럭한 후보였던던 하원의장을 자택연금하고 낙마시킨것은 비하인드 스트리이다.
아직도 버마족에게는 떼인세인대통령은 존경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민 아웅라잉에게서 그의모습을 기대하고 하고 있다.
여담으로 덧봍이자면
이번 쿠데타로 중국이 대박이 났다. 미국의 인보태평양방어 라인으로 중국읏 봉쇄하려 했는데 미얀마 친중 군사정부로 안다만진출의 고속도로가 생겼다.
쿤밍부터 샨스테이트 만달레이 디비젼을 지나 침스테이프 짜욱퓨로 이르는 LNG라인 좌우로 고속도로와 철도를 연결하는 것이 숙원이었는데 이번에 풀게 되었다.
미국은 아닌밤중에 김밥 옆구리가 터져버렸다.
미얀마 중북부는 중국, 옛말 타나세림이라 불리운남부는 미국으로 미중의 힘거루기가 격렬해 질것이다.
첨언1.
쿠데타를 지지하는 것음 전혀아니다. 서방의 눈이 아니라 그곳의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최지로 쓴글이다.
첨언2
미야마는 연방국가이다. 북부의 산 카친스테이트우
남쪽의 카렌 몬스테이트는 입장이 다르다.
첨언3.
인명은 발음나는데로 적었다. 언론애서 민 아웅 흘라잉 이라고 하는데 영어를 그대로 옮긴 오류이다.
민 아옹 ㅎ 라잉이 맞다. 우리말은 자음만 발을이 훌가능하여 민 아웅 (코에힘주고 H는 모양만만듬후)라잉 이라 발음하면 정확하다.
첨언4.
KAL858기 인양에는 큰 지장이 없다. 타린따이 디비젼의 더웨 앞바다는 중앙정부지역이고 실질적관할은 KNU이다.한국과 사이 좋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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