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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대한민국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12. 29. 22:22
통일을 좌우하는 세력들이다.그리고 남북간 대결을 열심히도 이용해 먹던것들이다.
이중에서 계산서없이 한국입장에 서준 나라가 있는지 보자.
북한 포함해서 이다.만일 남한이 통일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자.
가장 곤란한 나라순서가 될것이다.수천년 같이 살았고 천년이 반쪽 통일이었다.
고조선 부여.신라 백제 고구려.신라 발해 그리고 국토가 반쪽이 난후에야 고려 조선으로 통일이 되었다.전쟁없는 분단이 나쁜선택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얼마전 친구와 북한식당을 갔는데 방콕 해맞이관은 문을 닫았고 평양옥류관은 한복을 입어 북한사람인줄 알았는데 한국말하는 태국인이었다.
불편하지 않았다.같은 조선사람이라고 하지만 평양식당에서 느끼는 동질감 다음의 이질감은 밥을 다먹고도 남아있곤 했다.
의례적인 대화들이 북한사람이라는 낮설음을 얼마간 좁혀주기는 했지만 몇번을 방문해도 더 이상 다가설수 없는 감정의 간극이 있고 그것은 남한사람이 아니라 북한종업원이 그어놓은 선이었다.자유시장경제와 공산경제 그런것이 아니라
정치의 주인인 깬시민과 정치에 속한 인민의 차이라고 할것 같다.
아쉽게도 해맞이관 봉사원동무 맺은 삭은 인연도 미국이 정한 금수법으로 끝이났다.요즘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편짜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깨어있는 시민의 몫이다.
미국은 일본과 한편을 먹었고 한국은 손님정도가 된것같다.지소미아와 방위비협상으로 그리 진상을 떨더니 주한미군축소금지법을 만들고 손을 들었다.
한국은 동맹이 아니라 무기를 사주어야 하는고객,LNG를 구입해줄 호구로 삼을 모양이다.북한을 지렛대 삼아서 말이다.
내년 미국이 중거리 탄도탄을 일본에 배치하며 이 과계는 확실해질 예정이다.
동북아에서 미국을 견재하기 위하여 중국은 한국 옆으로 바짝다가 섰다.러시아 역시 천연가스를 팔기위하여 친하게 지내려 하고 있다.
북핵실험을 미국이 아니라 중소가 막고 있는 꼴이다.뭐 이것도 좋다.
미국없는 비핵화 트럼프가 꽤 아플것 같다.북한이 곤란해 졌는데 미국과 핵협상 다음이 없기 때문이다.원산에 만드는 휴양지 금강산 관광 중국사람 러시아사람으로 채울 생각은 좋으나 그것이 지속적일지는 두고 볼일이다.
비행기 네시간타면 햇빛 쨍쨍한 베트남해변 두고 배파고 원산가서 선탠을 할지 중국사람들이 계림 장가겨두고 먹을것 살것없는 금강산가서 유람을 할지.북한을 경유해서 들어올 러시아천연가스는 중국으로해서 서해바다로 들어올 예정이다.북한의 패가 하나 사라졌다.
북한을 통한 철도연결이 있는데 급하면 비행기로 가고 시간이 있으면 배로 가면될 화물들이 비싼돈 내고 며칠줄이자고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실을지는 화주입장에서는 큰 매리트있는 고민은 아니다.
철길이 지나는 길에 대도시가 있고 한국물건이 그곳에 한번어 내려야할 이유가 있다면 시베리아횡단 화물이 의미가 있겠다.
북한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지정학적 잇점은 미국과중국 러시아가 냉전일때 의미가 있을 뿐이고 싸우며 장사하는 현대국제 무역에서 경제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는 북한보다는 세계 11위의 경제대국 대한민국과 경제협력이 중 러에게는 훨씬 가치가 있을것이다.북한의 호가호위는 남한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통이를 지향점으로 삼을때 의미가 있다.
북한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남한의 투자가 필수이고 이것은 이미 동남아에서 읾손이나 중국이 투자한 나라들과 한국이 투자한 나라들과의 차이로 검증이 되었다.
베트남의 성공의 배후에 한국의 역활은 동남아국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었다.
해외생활이 길어좋은사자성어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북한은 북미대화는 미국의재제를 풀어 남한의 투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구구절절안 글의요지는 실리외교를 하여야 한다는 말로 귀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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