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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민주당 후보토론 3차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8. 17. 13:51
    이전에도 글에 썼지만 이번에는 트럼프재선은 불가능하다라고 하였다. 정상적이라면.
    일반 시민 여론조사에서 6대4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는데 언론에서는 샤이 트럼프가 있어서 실제로는 비슷하다고 한다.
    글쎄 2016년 트럼프유세에서본 그런 열기는 느낄수 없는것 같다.
    지금 트럼프에게서 보는 모습은 미국기득권에 투항하고 주위로는 네오콘 군바리를 등에 두고 자신이 미국의 구세주라고 하고 있다.
    보통사람들을 외치던 노태우와 오버랩이 된다. 이란과 전쟁이 일아나지 않는 다는 가정아래 트럼프의 재선은 어려워 보인다.
    아마도 이 가정은 올해안에 현실화가 될것이다.짜고치는 전쟁이라고 계획된 전쟁으로도 표현한다.

    미국 민주당 후보토론회가 뜨겁다.
    한국에서 미국은 거의 대부분 재선이 되니 큰 의미가 없다는 것과는 다르다.
    팩트도 틀렸다.미국에서 현대에 재선이된 대통령은 레이건 아들부시 클린턴 오바마이고 단일에 그친 대통령은 닉슨 포드 카터 아버지부시 이다. 반반이다.
     
    1차 2차가 끝나고 진짜본선출전자들이 3차에서 붙게되는데 이번에는 후보들이 매우 독특하다.직전의 조바이든 힐러리클린턴 같은 개혁보수끼리의 짜고 치는 어차피 클린턴 같은 느슨함은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후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질 새로운 상황때문이다.

    스믈세명이 토론하여 아홉명 가량이 3차토론회에 나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개혁진보는 두명 개혁보수는 일곱명으로 본류된다.민주당을 진보와보수로 나누는 것은 한국의 민주당이 실제로는 개혁보수인것과 같이 미국의민주당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있는 후보들은 조 바이든,바니 센더스,엘리자베스 워런이다.
    새로 부각되는 후보가 카멜라헤리스, 버토오루크, 앤드류 양이고 코리부커, 애밀리클로바샤,피트 부치지지등이 있다.

    조바이든은 오바마 부통령으로 나이가 트럼프보다 많다.정치색이나 하는 짓이 차라리 트럼프재선이 나을 정도로 오바마판박이 이다.
    조바이든 상원의원은 진보적후보로 이미 전에 나와서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다크호스이다.
    메사추세츠 상원의원이고 법룰가이며 소비자운동을 지지하는 진보정치인이다.
    의외로 많은 진보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자신의 조상이 체로키인디언이라고 주장하여 트럼프에게 포카혼타스라고 비아냥을 받아 화재가 되었다.
    보수메스컴 워싱턴포스트가 이례적으로 워런의 유전적피는 보통미국인과 비슷하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제게는 대안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학자금 융자면제 대기업횡포제한 저소득층 경재지원 주택지원등 진보적 정책을
    내세우며 민주당후보경선을 정책경선으로 바꾸었다.

    그외 주목할 인물이 앤드류 양이다.대만출신 중국인인 양은 매달 1000불 공짜로 전국민에게 라는 공약으로 부상을 하고 있다.표퓰리즘은 아니고 인공지능시대 직업이 30%가 사라질것이고 정부는 대기업에서 인공지능세를 10% 거두어 전국민에게 지급하자 라는 것이다.
    소비자가 사라지면 생산도 없다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신선하고 진보적인 정책이다.

    택배부터 부동산거래 변호 의사 소설가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사람이 필요없는 인공지능이 일반화가 되면 지금까지의 수많은 전통적 직업이 사라질것은 자명하다.
    직업이 사라지면 소비자가 사라지고 소비자가 사라지는 것은 생산이 중단이 되는것이니 생산과 소비를 기만으로함 자본주의 종말이라 할수있다.
    매월 천불을 누구에게나 지급하여 소비자를
    유지하자는 공약이 자본주의 미국에서 의미를 갖는 이유이다.
    당연히 애드류 양은 그는 보수이다.

    아마도 결과는 의미있는 세명의 경쟁으로 귀결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조 바이든을 앞세운 민주당기득권과 엘리자베스 워런을
    지지하는 진보당원과의 한판으로 끝나겠지만 다양한 진보적공약과 후보들의 출현으로 미국 민주당후보 경선은 더 더욱 재미있어 지고 있다.

    관심돌이 트럼프가 민주당 토론회때마다 신경질을 내며 이벤트를 만들어 시선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는 이유이다.

    개인적으로는 조 바이든이 되느니 트럼프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고 미국을 위하여 엘리자베스 워런이 선택되었으면 좋겠다.

    돌발퀴즈:
    다음달 12-13일 트럼프는 어떤 이벤트를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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