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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콘을 보자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9. 1. 19:12
    지금의 한일관계 북미관계 미중무역 전쟁의
    진행과 추이를 알자면 지구패권국 미국을 움직이는 세력을 아는것이 급선무이다.

    네오콘 음모론에서 등장하는 이름이지만 한국뉴라이트와 같이 미국에 정치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정치세력이다.
    신보수주의로 번역을 할수 있다. 원래는 자유무역주의를 추구하고 국민의 기본권리와 시장경제 확대를 신념으로 삼고
    대외국제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국의 이익을 지킨다 로 정체성을 이해하면 된다.
    그러나 초기의 이러한 이념은 사라지고 이스라엘의 이익과 미국군수산업을 지키는 보루로  극우적 정치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조지부시대톨령시절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럼스필드 딕체니 부통령이 유명하다.

    민주당 오바마시절 거의 사라졌는가 싶더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며 재등장을 하였다.
    선거때는 차라리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할정도로 트럼프에게 회의적이었으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후 완전히 부활을 하여 미국행정부를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네오콘으로 존 볼턴, 외무부장관 폼페이오 그리고 국방장관 에스퍼등이고
    이들이다.

    트럼프가 네오콘인지는 설왕설래가 많았다.선거 운동이 미국의 가치복원을 구호로 내걸고 딥스테이트가 정부를 장악하고 중국이 직업을 빼앗고 일본의 흑자가 미국을 망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여기서 미국공직자 사회에서 드러내지 않고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세력을 딥스테이트라고 하였고 이들의 대부분이 네오콘이다.

    막상 대통령이 된후에는 일년이 지나지 않아 온건파는 사임이나 해임당하고 그자리를 차지한것이 네오콘들이다.
    마이크폼페이오는 군제대후 하원의원을 하다가 공화당에서 희귀하게 트럼프를 지지한 사람이다.트럼프 집권후 CIA 국장을 하고 국무장관을  승진을 하였다.

    트럼프이후 대통령을 꿈꾸는 야심이 많은사람이며 대외정책에서 힘으로 제압하는 매파이고 네오콘의 거두이다.
    국무장관을 마치고 상원의원을 한후 대통령에 출마를 할 계획을 숨기지 않고 말하고 다닌다.

    최근 국방장관으로 임명된 마크에스퍼는 폼페이오와 육국사관학교 동기로 중령으로 예편후 토마호크미사일로 유명한 레이시온의 부사장직함으로 행정부에 무기로시스트를 했다.2016년에는 더힐에 의하여 최고의 로비스트에 선정되었다.

    취임후 첫번째 외국순방으로 일본 한국 몽골을 방문하며 미사일 세일을 하고간 이유가 이해가 되는 이력이다.
    역시 대외관계에서는 대중 대북 매파이고 네오콘과 군부의 매파와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는 유태계에 외교적으로는 네오콘에 둘러쌓인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대북정책의 근간을 이해할수 있는 단서가 될수있다.

    네오콘들은 일본 아베를 대표로한 군국주의자들과 한국의뉴라이트 극우세력들과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미국의 대북정책 대일정책과 한반도 정책을 예상할수 있게된다.

    북미관계에서 북한이 남한을 비난하고 대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가 폼페이오와 트럼프의 참모들에 대한 불신이다.
    네오콘으로 이루어진 외교 국방라인과 협상은 미국 트럼프의 재선에 이용당하기만 할뿐이고 고위급협상에서 감당하지 못할 요구서만 받아든다면 만나지 않는니만 못하다.
    트럼프와 직접대화만이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북한입장으로 보면 매우 합리적이다.

    재선이 시작되기전 두달동안 트럼프가 직접 나선다는 확신이 없다면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까지는 긴장이 유지가 될것이다.
    만일 비핵화에 합의를 한다 할지라도 네오콘들에 의하여 후속 조치들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역시 북한입장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독박만 쓰는 모양이될 공산이 크다.

    미중무역 전쟁에서 트럼프가 오락가락 하는 이유도 여기서 추론이 가능하다.
    이미 중국에 투자한 유태자본들은 미중무역전쟁으로 중국경제가 파탄이 나고
    세계경제가 침체되는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 이다.무느신 재무장관을 대표로 하는 자본가들은 화해를 원하고 있고 반면에 외교국방라인의 네오콘들은 강한 압박을 지속하려 한다.
    덕분에 미중뉴스는 타결고결렬이 하루에도 몇번이 뒤집히는 이유이다.

    한일 분쟁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묵시적으로 일본편을 들어줄수 밖에는 없다.그러나 일방적으로 일본 편을들기에는 한국을 버렸을때 잃는것이 너무 크다.
    트럼프가 한일문제 지소미아문제등에서 지켜보자라고 할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한국정부의 가는놈 잡지않고 오는놈 막지 않는다는 정책에 당황스러워 하는 것이 네오콘에게는 한국은 무기팔아먹기 좋고 팔만 비틀면 바로 현금이 나오는 인출기였는데 나도 따져보겠다고 나서는 것이다.북한남침준비라는 정보만 언론에 흘려도 대서특필하고 정부를 비난하는 국회의원들 성조기들고 시위를 하는 어용단체가 즐비했는데 이제는 이 카드가 먹히지 않는것이다.

    도리어 평택기지 완공했으니 26개일반미군기지를 빨리 돌려달라고 하니 미국은 처음 당하는 소박이 된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선거정책이 군비축소 미군귀환이었고 재선에서다 해외미군파병촉소를 써먹을 예정이라 땡규얼랏일수 있다.

    트럼프에게 재선은 네오콘 유태자본의 이이보다 중요하다.만일 재선에서 실패한 대통령이 된다면 뒷감당이 쉽지않다.
    박근혜 국정농단재판이상의 파문이 미국을 덥칠것이다.
    재선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이라도 할수 있다.재선의 최대 쟁점은 이전선거에서 내건 공약이 얼마나 이행이 되었는가가 될텐데 경제는 어쨋든 통계적으로 호황이고 일자리도 늘었다.
    농산물을 팔기위해서는 대중무역분쟁의 연착륙인데 이것은 협상으로 가능하다.
    중구의 만만디 새대통령과 협상전략은 트럼프를 조바심나게 하고 있고 효과적인 전략이다.
    아베가 옥수수를 일본내부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유이다.

    만일 미중무역이 극적으로 타결이 된다면 일본의 존재감은 날 벌레 정도로 미미해질 것이다.

    북한과는 최소한 지금만큼 가능하면 더 가 목표가 된다.유일한 외교적 성과가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로 상처를 입는다면 그렇치 않아도 암담한 재선승리는
    더 멀어질수 밖에 없다.

    오늘 최선희 외무1국장의 핵개발 장거리미사일 실험가능 담화가 트럼프캠프에 큰 압박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믿을수 없는 폼페이오보다는 문재인대통령에게 북한도발방지와 실험재개억제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99%이다.현재 북한을 달랠고 막을수 있도록 부탁할수 있는 대상은 시진핑의 중국보다 문재인의 남한이 믿을수 있고 효과적이다.

    북한에서 남한을 압박하고 비난하는 것도 키는 문재인정부가 쥐고 있는데 빨리 열지 않는다는 불만으로 이해할수 있다.

    아마도 이달 대통령 순방을 마치면 북한관련 소식이 나올것으로 생각을 한다.미국과 관계없이 우리민족의 평화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발표일것이다.

    당연히 한국의 적폐 구악들의 비난이 뉴스를 덥슬 것이고 미국 네오콘과 일본은 힘으로 경제적으로 위협을 할것이다.

    그래도 든든한것은 현명한시민들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개싸움은 시민이 한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라라는 외침은 아무에게서나 나올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염원한다.남북평화.
    위협은 시민이 먹아낸다.문재인대통령은 대통령의 일을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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