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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줄 아는 호랭이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9. 16. 17:35
스므살때 창경원에 갔었다.그때는 일제가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서 창경원이라 불렀고 궁인지도 몰랐다.
미팅에서 만난 친구와 창경원 봄벗꽃놀이를 하는데 천둥치는 소리가 났다.
호랑이가 울부짖는 것이었다. 티비나 영화관에서 듣는 호랑이 울음은 스피커찟어지지 말라고 맞추어 놓은것이다.
미국에서는 언론인 밥우즈워드가 18차례 트럼프를 인터뷰내용을 책으로 엮은 The rage가 화재이다.
2017년 북한을 핵으로 공격하려 했던일 싱가포르 회담 뒷이야기등 트럼프 재임1기의 중요한 내용들이 있다. 모욕적인 것은 트럼프가 아무꺼림없이 한국의 생존은 미국에 달려있다고 하는 말이다.
기사화될것을 알고서 하는 정식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한국을 미국의 속국으로 표현한것이다.
대한민국의 검은머리 양키들은 모욕을 당해도 수치스러운줄 모르고 분노를 할줄도 모른다.
민족의 생존이 백척간두에 달랑거렸는데 논평도 없다.미국이 평양에 60발의 원자탄을 쏘았으면 그 방사능 낙진이 북한에만 머물겠으며 바닷고기는 NLL에서
남한에 신고하고 넘어오겠느냐 말이다.
경기도 모대학 총장 아들은 미국것만 억고 입고 애들에게도 영어만 쓴다고 한다.한국의 산다는 것들과 키치들의 일반적인 모습일것이다.
이들은 단지 한국계 미국인일 뿐이다.전쟁나면 평택기지에서 백먼저 태우고 그 다음으로 떠날 자들이다.
기득권이라는 말은 이제는 부족하다. 이미 계층이 다르다. 조물주와 동기동창 갓물주이며 평생을 일하지 않아도 먹고살 재산이 있고 가난의 신므로 부터 까방권을 사서 망하지도 않는다.
여기 빨대를 대고 사는 키치들. 역겨운 나라이다. 왜 구국의 희생자는 언제나 가난한 사람 없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통신비 2만원의 찌질함.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 폰돈이나. 양당당수 김종인을 자꾸 꽁돈주면 국민들 버릇 나빠진다고 했다.
영감이 국민이 철업는 손자인줄아는가 보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그래도 아무말없다.
음주운전에 운전자를 바꿔친 사학재벌 국회의원의 아들, 마약중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마약 LSD를 가져오고도 집해유예를 받은 언론사주이자 전 국회의원딸, 엄마찬스로 논문1저자 올리고
미국유명대입학한 전 보수야당 원내대표 아들사건은 이미 기레기들은 잊은지 오래이다.
이낙연이 대표가 된후 급격히 보수화하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속내도 잡잡하다.180석을 만들어 주어도 애완 고양이 노릇이다.
스키야마 아키히로가 대통령일때에는 다카키마사오의 딸이 대통령일때는 총리한마디에 설설기던 언론이 시민정부에서는 갑질에 순사질까지 한다.
늦어도 올해는 출범시키겠다는 공수처는 이제 물건너갔고 동아일보 기자출신 이낙연은 언론개혁이 아니라 언론위로 모드로 들어간것 갔다.
" 명나라의 노여움이 무섭다"
조선세종때 사대부들이 환생을 하였나 보다.
이제는 태평양건너 대국의 심기를 건들리지 않으려고 알아서 몸을 사린다.
자기가 자기발에 족쇄를 채워놓은 자들이 전정부에서도 이번정부에서도 결정권자들이다.
미국의 스텔스비행기가 스므대가 넘게 북한을 침범하여 한반도의 운명이 풍전등화 였을때도 벙어리였는지 까막눈이 었는지 입을 다물고 있던 언론과 친미외교관들과
이땅에 사는 대부분의 민초들과는 뿌리가 다르다. 독수리 인장이 찍힌 영주권 시민권을 가진 검은머리양키들과 핵낙진을 머리에 이고 그자리에서 죽을수 밖에 없는 동물의 차이정도 되는것 같다.
이미 익숙해져서 아무도 분노를 하지 않는다. 한번도 시민의 편인적이 없던 보수야당이 뒤로는 돈맛을 보면 안떨어진다고 비웃으며 겉으로는 국민을 위하는척 사탕발림을 해도 당연하고 광화문에서 가짜목사와 보수당 대표가 손을 잡고 정권을 몰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인것이
불과 몇달전인데 다 늙은 노회한 정치꾼으로 간판이 바뀌었다고 면죄부를 준다.
대중의 보수에는 고무줄잣대와 진보에는 쇠자를 들이대는 이중성이 우리를 약하게 하고 있다.
올겨울 코로나가 한번 더 돌면 락다운 거리두기 3으로 생존의 걱정하야할 대다수가 너무나 보수에는 너그럽다.
시민들은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임을 자각해야 한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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